오은영 박사, 26세에 아이 5명 '사춘기 부부'에 일침…"육아는 돕는 게 아냐" ('결혼지옥') 작성일 10-14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zc9CfFOHI"> <p contents-hash="446088f93e890828a08b3dff16ecafe4d4f9f19fda182b3795b87379f9cde266" dmcf-pid="Kqk2h43IYO"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임채령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1c85099992b22cdee5a7551e15d88a27c5347e468fef047dae1dc45959e45b" dmcf-pid="9BEVl80CZ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4/10asia/20251014000748747pkjl.jpg" data-org-width="1200" dmcf-mid="qpSd5n2Xt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4/10asia/20251014000748747pkj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239fe566693ee8ab99739f4825a02e9f58938ee06182c05f98d7405c6a97006" dmcf-pid="2Kw4vPUl1m" dmcf-ptype="general">26세 동갑내기 부부가 아이가 5명인 것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오은영 박사가 부부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br><br>13일 밤 10시 45분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육아와 살림에 지친 아내를 뒤로한 채, 온갖 핑계로 육아를 회피하는 '사춘기 부부' 남편의 일상이 그려졌다.<br><br>이날 방송에서 결혼 7년 차 26세 동갑내기 부부가 오은영 박사를 찾았다. 다섯 아이를 키우며 하루하루가 전쟁 같은 '사춘기 부부'는 "어릴 때 부모가 되어 미숙했던 점이 아이들에게 상처가 된 것 같다"고 고백했다.<br><br>아내는 만 14세 중학교 2학년 때 첫째를 낳았다고 밝혀 MC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결혼 전 낳은 두 아들과 현 남편 사이에서 낳은 세 딸까지 부부는 오남매를 키우고 있다. 남편은 "첫째, 둘째 아빠가 다 도망가 버렸다"며 "저라도 이 아이들과 아내를 지켜주고 싶었다"고 말하며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냈다.<br><br>하지만 부부의 일상은 한마디로 살얼음판이었다. 아이들 앞에서 언성이 오가는 건 예사고 욕설과 거친 행동까지 서슴지 않았다. 남편은 아이들을 향해 "뭘 잘했다고 울어"라며 이마를 때리는 등 과도한 훈육을 일삼았다. 이에 아내는 "너도 잘못하면 내가 때려도 되냐"며 "적당히 해야 하지 않느냐"고 반발했다. 남편은 "난 세 번까지는 봐준다"며 "세 번 넘으면 체벌해야 한다"고 맞섰다.<br><br>아내 역시 지쳐 있었다. 아이들에게 "아빠 못 들어오게 문 잠가"라고 소리치거나 짜증을 내며 힘으로 제압하려는 모습이 이어졌다. 부부는 서로를 향해 "아동학대로 신고할까"라며 협박까지 주고받아 스튜디오를 얼어붙게 만들었다.<br><br>아내가 아침부터 아이들 등원을 챙기고 쌓인 집안일을 처리하는 동안 남편은 출근 30분 전까지 잠을 잤다. 퇴근 후에는 곧장 집으로 오지 않고 편의점에서 음료를 마시며 '혼자만의 시간'을 즐겼다. 남편은 "육아를 도와주는 게 힘들다"며 "집에 들어가면 스트레스받는다"고 털어놨다.<br><br>출근한 아내 대신 집에 있던 남편은 아이들을 돌보기보다 방으로 들어가 눕기 일쑤였다. 심지어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애들이 엄마 없으면 안 잔다"고 조기 퇴근을 유도하기도 했다. <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a8c0778b3092bf2bf4fe956318c488d3a12343db95797d9ec3572c15992401" dmcf-pid="V9r8TQuS1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4/10asia/20251014000750050ipzz.jpg" data-org-width="1200" dmcf-mid="BxM1a3loH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4/10asia/20251014000750050ipz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6164a8aa63e643086ec68d3e9f710286660a3a7a048ef22ae954c717bae58ed" dmcf-pid="f2m6yx7vGw" dmcf-ptype="general"><br>밤이 되면 남편은 홀로 외출해 세차나 취미 활동을 즐겼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아이들보다 취미 생활이 더 중요라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남편은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다. 오 박사는 "남편분은 부모력이 빵점이다"고 일침을 가했다.<br><br>오 박사는 "아이를 키우는 건 함께하는 일이다"며 "돕는 게 아니라 같이 하는 것이다"고 했다. 이어 "남편은 육아를 피하려는 경향이 있다"며 "아빠로서의 개념이 부족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이들보다 자동차가 더 소중하다고 느껴지는 건 아닐까"라고 했고 남편이 머뭇 거리자 "아니라고 대답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꼬집었다.<br><br>오 박사는 또 "시간은 우선순위의 문제다"며 "무엇이 더 소중한지를 스스로 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지금 남편은 세차가 육아보다 우선이다"며 "하지만 아이들이 자라며 '아빠는 우리보다 자동차가 더 중요했어'라고 느끼게 되면 그건 너무 슬픈 일이지 않냐 부모로서 깊이 반성하고 깨달음을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br><br>결국 오 박사는 "이 부부에게 필요한 건 기술이 아니라 마음이다"며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방식이 아니라 함께 웃을 수 있는 방식을 배워야 한다"며 부부 모두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br><br>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천하의 김은숙도 다 이루어지지는 못할 지니~ 10-14 다음 '53세' 윤정수, 2세 걱정…"♥원진서 병원 다니는 중"('사랑꾼') 10-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