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TKO 승' 부터 '맥그리거 13초 KO패'까지...UFC 전설 '리우의 왕' 알도, 눈물의 은퇴식 "전 세계 모든 팬 감사하다" 작성일 10-14 2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14/0002234713_001_20251014050014070.pn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리우의 왕' 조제 알도가 일평생을 함께한 케이지를 떠난다.<br><br>알도는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파르마지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올리베이라 vs 감롯' 메인 이벤트에서 모습을 드러냈다.<br><br>그의 시그니처 입장곡과 함께 알도가 등장하자 팬들은 박수갈채를 아끼지 않았다. <br><br>케이지에 들어선 알도는 중앙에 글러브를 내려놓으며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좀전까지 환호성을 즐기던 알도는 금세 눈시울이 붉어졌고, 자기 인생의 절반을 함께한 케이지를 떠나게 됐다.<br><br>알도는 명실상부 종합 격투기계의 레전드다. 2004년 8월 당시 17세던 알도는 EcoFight 1에서 프로 MMA 데뷔전을 치르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br><br>그러던 2008년 미국 WEC에 데뷔하며 명성을 쌓기 시작했고, 이후 UFC로 옮긴 알도는 2010년 11월 UFC 123에서 벨트를 거머쥐며 UFC 초대 페더급 챔피언 자리에 오르게 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14/0002234713_002_20251014050014136.pn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14/0002234713_003_20251014050014187.png" alt="" /></span></div><br><br>UFC에서 알도는 마크 호미닉, 케니 플로리안, 채드 멘데스 등과 맞붙으며 수차례 방어에 성공했고, 특히 UFC 163 정찬성과의 타이틀 방어전에서 TKO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br><br>알도의 고공행진은 코너 맥그리거 앞에서 좌절되기도 했다. UFC 194 통합 타이틀전에서 13초 만에 KO로 패하며 10년 이상의 연승 행진을 멈췄다.<br><br>이후 맥스 할로웨이, 프랭키 에드가 등과의 타이틀전에서 승패를 반복하며 커리어를 이어갔다. 2019년, 벤텀급으로 체급을 이동하며 UFC 245에서 말론 모라에스를 상대로 경기를 치렀지만, 분할 판정으로 패했다.<br><br>2022년 9월 알도는 아들 출생일과 맞물려 첫 은퇴를 선언했으나, 지난해 5월 UFC 301에서 은퇴를 깨고 복귀, 조나단 마르티네즈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이겼다. 같은해 10월 마리오 바우티스타, 이번 5월 아이맨 자하비와 맞붙으며 연이어 패했으며, UFC 315 후 공식 은퇴를 선언하며 MMA 커리어를 마무리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14/0002234713_004_20251014050014236.png" alt="" /></span></div><br><br>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말 행복하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걸 느끼며, '리우의 왕'으로 이곳 옥타곤에 들어가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다. 전 세계 모든 팬들, 그리고 UFC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말 고맙다, 모두 감사하다!"며 감동의 작별 인사를 전했다.<br><br>사진=UFC, ESPN, 조제 알도 인스타그램<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단독] 스타트업 '스톡옵션' 인기 시들었나…2년새 받은 사람 -30% 10-14 다음 "韓 전설 아빠보다 페더러 삼촌이 최고!" 18년 만의 방한, 유망주들 울리고 홀린 테니스 황제의 포스 10-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