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처럼 mRNA로 불임 치료”…유전자 변형 없어 안전 작성일 10-14 5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日美 연구진, 불임 수컷 쥐에서 첫 성공<br>정자 다시 생산, 후손도 정상 출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EOnN7WAA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d40bf4428608de80fcd5a636a8aa3e18ffca93fe6d2dfbbed21bb3bb8a8cf6" dmcf-pid="WDILjzYca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포질 내 정자 주입을 통해 얻은 정자와 자손./미 국립과학원회보(PNA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4/chosunbiz/20251014060145355lweu.jpg" data-org-width="473" dmcf-mid="QSYEs43Ik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4/chosunbiz/20251014060145355lwe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포질 내 정자 주입을 통해 얻은 정자와 자손./미 국립과학원회보(PNAS)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f84aebf8b4bdac11f19ecfd49793142b8f5ab2dcfd5a256ad6e8b8d7f4239f" dmcf-pid="YK837rJqj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4/chosunbiz/20251014060145608yeyz.png" data-org-width="1232" dmcf-mid="xWKXFAQ0a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4/chosunbiz/20251014060145608yeyz.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9bec8eef78963c0ebddc10bab1cfcb210c1e0018f08d2464d12745dbfb02255" dmcf-pid="G960zmiBcw" dmcf-ptype="general">불임은 전 세계적으로 부부 6쌍 중 1쌍이 겪는 문제다. 절반은 남성이 문제다. 정자를 제대로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다. 일본과 미국 공동 연구진이 코로나 백신 원리로 남성 불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d50f69c2f81acc76e19425564aa661221346fd98ae065ba3f9ff204201280450" dmcf-pid="H2PpqsnbgD" dmcf-ptype="general">일본 오사카대와 미국 베일러 의과대학 공동 연구진은 “정자를 만들지 못하는 쥐에 메신저리보핵산(mRNA)를 전달해 정상적인 정자 생산과 출산까지 성공했다”고 14일 국제 학술지 미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했다.</p> <p contents-hash="487c3d8b0151b50341c20b8b2459e4ce8913ecad360bb24d61dd1a14bd425206" dmcf-pid="XVQUBOLKkE" dmcf-ptype="general">실험에 사용한 쥐는 비폐쇄성 무정자증(NOA)을 갖고 있었다. 유전자 결함으로 고환에서 정자가 만들어지지 않는 질환이다. 사람 NOA 환자들은 치료가 불가능하다.</p> <p contents-hash="bf2e1f8567b927337c0f5f4a20b56089696fa9f61acd37729ef52988fb9911a8" dmcf-pid="ZfxubIo9gk"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쥐의 고환에서 정자를 만드는 데 필요한 단백질이 생성되도록 했다. 그렇다고 쥐의 유전자를 바꾸지는 않았다. 생식세포의 유전자를 바꾸면 그 변화가 후손으로 이어져 문제가 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d260e98bd97aacd945397facd3155876f23550bcd67cdcd73c4e1c97f5efc83c" dmcf-pid="54M7KCg2Nc" dmcf-ptype="general">생명체의 유전정보는 DNA에 담겨있다. 이 중 일부가 mRNA에 복사돼 단백질 합성에 쓰인다. 연구진은 DNA를 바꾸는 대신 단백질 합성 지시서 격인 mRNA를 고환 세포에 전달해 정자 생성력을 복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쓰인 기술과 같은 원리다.</p> <p contents-hash="2a845a537e3a0df67e851c6fbba17bb4b56fbeb19ca1548fd9526dab77c99ee8" dmcf-pid="18Rz9haVNA"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코로나 백신처럼 지질나노입자(LNP)에 정자 생성에 필요한 단백질 합성 정보를 담은 mRNA를 넣어 전달했다. LNP가 운반한 mRNA는 정자 형성에 필요한 유전자의 기능을 대신해 고환 속 세포들이 다시 분열하고 성숙하도록 도왔다.</p> <p contents-hash="73e0b6cd362438e17353bea0453b663aeabe4ddf8ee6053a8f9f252d344c2879" dmcf-pid="t6eq2lNfoj" dmcf-ptype="general">그 결과, 유전자 결함으로 정자 형성이 중단된 쥐에서 2주 만에 정자 전 단계 세포가 나타났다. 3주 후에는 실제 정자가 만들어졌다. 연구진은 이 정자를 이용해 세포 내 수정을 진행해 수정란 117개를 얻었고, 이 중 26개가 건강한 새끼로 태어났다. 새끼들은 정상적으로 자라고 생식 능력도 유지했으며, 유전자 손상도 발견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4ff9528140527bf7b912dbf89430bc78348006ab7646135b976c0504aaccb5f7" dmcf-pid="FPdBVSj4AN"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는 손상된 유전자를 직접 수정하지 않고도 유전적 불임을 회복시킨 첫 사례이다. 기존의 유전자 치료는 DNA에 직접 변화를 주기 때문에 안전성 우려가 컸지만, mRNA 치료는 일시적으로 필요한 단백질을 만들고 곧 분해돼 상대적으로 안전하다.</p> <p contents-hash="6cc4d4006624e6c7fe2dafed90e4cf02adc3e4f1040cac5c9327851708c66466" dmcf-pid="3QJbfvA8aa" dmcf-ptype="general">특히 연구진은 정자 세포만 선택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조절 장치를 mRNA에 붙였다. 덕분에 정자를 만드는 생식세포에서만 mRNA가 작동하고, 다른 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p> <p contents-hash="cf9e0ee944ed1892db07406107ac2e5596e7eeaceca536fadbabdb9231865c4f" dmcf-pid="0xiK4Tc6Ag" dmcf-ptype="general">연구를 이끈 이카와 마사히토(Ikawa Masahito) 오사카대 교수는 “합성 LNP와 mRNA를 이용하면 게놈(유전체)에 변화를 주지 않고도 정자 생성을 복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8538e6a04b014b3af57b82b038a7b1e1c087c2d9fd5b65ed769fb19ce843b40" dmcf-pid="pMn98ykPgo" dmcf-ptype="general">공동 연구자인 마틴 마추크(Martin M. Matzuk) 베일러의대 교수도 “정자 형성을 되살릴 수 있는 구체적인 메커니즘을 확인했고, 향후 사람의 유전성 불임 치료에도 응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e8c203b6e66bcc56573ec7c58a61df40e989880fe84caf807c259da83b170fe2" dmcf-pid="URL26WEQjL" dmcf-ptype="general">참고 자료</p> <p contents-hash="8150164b1669e3bbf915e199bdc57675cc18525901a960f99297efde7a1ca841" dmcf-pid="uJa4xHrRgn" dmcf-ptype="general">PNAS(2025), DOI: <span>https://doi.org/10.1073/pnas.2516573122</span></p> <p contents-hash="0f672d48e820183361313dc5968029d7e968e0609ca10c39f2d1e70c652b8557" dmcf-pid="7iN8MXmeNi"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붐!” 레제의 주문 현실화… OST ‘아이리스 아웃’, 글로벌 차트 강타 [줌인] 10-14 다음 응답자 71% "넷플릭스·유튜브, 일방적인 과도한 요금인상 부당" 10-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