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업자 앞에서 무릎 꿇어"…정웅인, 매니저에 사기 "전재산 들고 잠적→빨간 딱지 붙었다"(4인용식탁)[SC리뷰] 작성일 10-14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1GCbIo9z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4121bd866a549b5ee379b718a7dafa4d6eb45a6a6b3279762adb31fad711e1" dmcf-pid="UFXl9haV0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4/SpoChosun/20251014061318432tdgn.jpg" data-org-width="700" dmcf-mid="tvJ8s43Iz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4/SpoChosun/20251014061318432tdg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fd3b42fcf143c62def05ecd69e602f2885cd4818dabcfdec64d51e56054d9da" dmcf-pid="u3ZS2lNf0i"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매니저에게 전 재산 사기당해 사채업자에게 무릎 꿇었다."</p> <p contents-hash="145aa5d4b903261f1d6f5da0d5fb92468335ed744c612624bde300463bc03b8f" dmcf-pid="705vVSj4pJ" dmcf-ptype="general">배우 정웅인이 과거 매니저에게 전 재산을 사기당해 사채업자에게 무릎을 꿇었던 절박한 순간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e461ae5c8443901b00c28930587a3e5a292ceb286c8035316369625fc46ac51e" dmcf-pid="zp1TfvA8zd" dmcf-ptype="general">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정웅인이 출연해 오랜 절친인 장항준 감독, 배우 송선미와 함께 깊은 인생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8b3eeae4cb83f7b1b2ef099fe5109c33f8e8fa4e63b9f30b5661eb06673f5eb2" dmcf-pid="qUty4Tc6Fe" dmcf-ptype="general">정웅인은 자신의 대표작 중 하나였던 '세 친구' 하차 이유를 솔직히 고백했다. 그는 "박수홍 씨와 '흑과 백'에 출연하면서 '감 잡았어~' 유행어로 인기를 얻었는데 지나가면 사람들이 다 개그맨이라고 했다"며 "부모님이 어렵게 학비 대주셔서 연극 전공까지 했는데, 배우로 성장하고 싶었던 나에게 그 말이 너무 속상했다. '세 친구'가 잘될수록 진짜 '연기다운 연기'를 하고 싶었다. 스타 캐릭터로 고정되는 게 두려워 하차 결단을 내렸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d6332383af05b893f2b8f61e93a959ee2601d8c1632e5f900ac63dd108014beb" dmcf-pid="BuFW8ykP0R" dmcf-ptype="general">이어 "지금 생각하면 선생님과 선배님들께 죄송하다. 그분들에겐 좋은 기회였을 텐데"라며 미안함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960cea78790c6fed75192265cf67a383b7ee47d540202844cb3782601483bbc" dmcf-pid="bHTm7rJq3M" dmcf-ptype="general">이에 장항준은 "각자 길이 다른 거다. 하나 한다고 죽을 때까지 해야 하냐"며 위로했지만, "상면이 형('세 친구' 동료 배우)이 그때 '너 죽이겠다'고 했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7a3092e0b08c85ec3d83c3882e02f13912669c2a183a0d2ab65254cff0cfe8c2" dmcf-pid="KXyszmiBzx" dmcf-ptype="general">'세 친구' 종영 후, 정웅인은 매니저의 배신으로 전 재산을 잃는 사건을 겪었다. 그는 "영화 '써클' 찍을 때였다. 정말 잘 돼서 좋은 차를 샀다. 그걸 타고 집에 오면서 '아버지, 나 드디어 해냈어요' 하면서 울었다. 하지만 곧 매니저가 그의 도장을 도용해 사채를 빌리고 잠적했다"고 말했다. 장항준은 "웅인이의 전 재산을 갖고 튄 거다. 도장도 가지고 있었으니 담보로 다 빌린 거다"고 안타까워했다.</p> <p contents-hash="2d142d17c5374e3480460374b129c03cb41a407d20ea8c0e07c004a50c953d6b" dmcf-pid="9ZWOqsnbzQ" dmcf-ptype="general">정웅인은 "사채업자가 계속 전화했다. 연기에 집중이 안 돼서 '써클' 감독님께 잔금 좀 먼저 달라 부탁드렸다. "집에 압류딱지를 붙이러 왔는데, 사채업자가 '그래도 유명하신 분이니까 딱지는 뒤에 붙이겠다'고 하더라. 그 덕에 엄마는 편안해지셨다"며 쓴웃음을 지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7b5642b443a88e41e6fb6ffe244c1a6076efc53fe5a5a4afc93cbe333bd798" dmcf-pid="25YIBOLKF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4/SpoChosun/20251014061318619etxm.jpg" data-org-width="700" dmcf-mid="FtwgXof5p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4/SpoChosun/20251014061318619etxm.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281bc4a7dc4d285b483fd8fbe9dd3a0c7b0c769e64ec94be31c35d059f80cc" dmcf-pid="V1GCbIo9U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4/SpoChosun/20251014061318765vxwu.jpg" data-org-width="700" dmcf-mid="301TfvA8u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4/SpoChosun/20251014061318765vxw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ccd7be89348b85d28e56fe441ffad627d19e3cd383cebb0c9a73fc28bf43e65" dmcf-pid="ftHhKCg2z8" dmcf-ptype="general"> 그는 "마지막에 차를 찾으러 사채업자에게 가서 무릎 꿇고 빚 좀 탕감해달라고 했다. 처음으로 그런 사람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그래도 금방 잊는다. 돈은 또 벌면 되니까"라며 담담히 말했다.</p> <p contents-hash="082c1d36ebc4fe6666156dc68088f028525130a42c9659a71b900f05e53acc1c" dmcf-pid="4FXl9haVU4" dmcf-ptype="general">정웅인은 데뷔 초 안산의 반지하 연립주택에서 살았던 시절도 떠올렸다. "기생충에 나오는 딱 그런 집이었다. 방마다 곰팡이가 폈다"고 회상한 그는 "드라마 '국희'가 잘되고 옆 동네 3층 아파트로 이사 갔다. 짐이 들어오기 전 거실에서 엄마랑 앉아 '엄마, 이거 우리 집이야? 이제 여기 사는 거야?'라고 하며 '이제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caecd6ab77a212a949ee9d5705bd7981b7cf524d62e602e4ac30c7b74a502767" dmcf-pid="83ZS2lNfFf" dmcf-ptype="general">장항준은 "정웅인의 부모님도 정말 성실하게 사셨다"며 "아버님이 젊을 때부터 고생 많으셨다. 정웅인이 배우로 자리 잡기까지 가족의 희생이 컸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e2cda4e60a2bfdd95e611e495e3d1c376969ffe052bf5b013dc3780088595d4" dmcf-pid="62qtd1Ii7V" dmcf-ptype="general">정웅인은 "아버지가 공단 일자리를 찾아 안산으로 이사했지만 일이 꼬였다. 결국 암으로 돌아가셨다"며 담담히 아버지를 떠올렸다. 장항준은 "병실에서 아버님이 제 손을 잡고 '선생님 고맙습니다'라 하시더라. 나오는데 여동생이 아버지가 스크랩해둔 신문을 보여줬다. '정웅인이 장항준이 아니었으면…'이라는 인터뷰에 형광펜으로 표시돼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울컥하게 했다.<br>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황석정 눈물 뚝뚝 “엄마=세상에서 가장 싫은 사람‥40살까지 대화 안 해” (같이삽시다)[결정적장면] 10-14 다음 선우용여, 자식농사 대박 "美 한의사 딸·부동산업 아들..진정한 부자" 10-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