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52만명' 섬나라 카보베르데,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 작성일 10-14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0/14/0001299456_001_20251014073015495.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 후 국기를 흔들며 기뻐하는 카보베르데 선수들.</strong></span></div> <br> 아프리카 대륙 서쪽에 있는 인구 52만여 명의 섬나라 카보베르데가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습니다.<br> <br> 카보베르데 축구대표팀은 카보베르데 프라이아의 카보베르데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에스와티니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D조 최종전(10차전) 홈 경기에서 3대 0으로 이겼습니다.<br> <br>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뒤 후반 3분 다일론 리브라멘투의 골로 앞서나간 카보베르데는 6분 위 윌리 세메두의 추가 골로 한발 더 달아났고, 추가시간 스토피라의 쐐기골까지 더해 완승을 거뒀습니다.<br> <br> 7승 2무 1패, 승점 23을 기록한 카보베르데는 앙골라와 홈경기에서 0대 0으로 비긴 카메룬(승점 19·5승 4무 1패)을 따돌리고 조 1위를 차지해 북중미행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br> <br> 카보베르데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것은 사상 처음입니다.<br> <br> 본선 참가국이 32개에서 48개로 늘어난 북중미 월드컵의 아프리카 예선에서는 6개국씩 9개 조로 나뉘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1위가 본선에 직행합니다.<br> <br> 이후 2위 팀 중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벌이는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한 팀이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 나서 마지막으로 본선행에 도전하게 됩니다.<br> <br> 카보베르데는 모로코, 튀니지, 이집트, 알제리, 가나에 이어 아프리카에서 6번째로 북중미행을 확정했습니다.<br> <br> 아프리카 서쪽 대서양에 있는 카보베르데는 15개의 섬으로 이뤄진 군도 국가로, 15세기 포르투갈에 의해 발견된 이래 500여 년간 식민지로 있다가 1975년 독립했습니다.<br> <br> 국토 면적은 4천33㎢로 한국의 25분의 1 정도이고, 세계은행에 따르면 인구는 52만 5천 명에 약간 못 미칩니다.<br> <br> 카보베르데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의 아이슬란드(당시 인구 33만 명)에 이어 역대 월드컵 본선 출전국 중 인구가 두 번째로 적은 나라입니다.<br> <br> 카보베르데의 현재 FIFA 랭킹은 70위입니다.<br> <br> 카보베르데 국가대표팀에는 현재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뛰는 선수는 없지만 상당수가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br> <br> 에스와티니와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린 공격수 리브라멘투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세리에A 29경기(1골)에 출전했고, 이번 시즌에는 포르투갈 1부 카사 피아 AC에 임대 이적해 뛰고 있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미리 보는 테크서밋] 〈2〉 '애플·스마트 글라스'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듣는다 10-14 다음 박수홍♥김다예 딸, 쌍꺼풀 엄청 진해…”누구 닮았나“ 10-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