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의 테이블 세터, ‘선행형 선수’를 주목하라 작성일 10-14 4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10/14/0001228992_001_20251014075621547.jpg" alt="" /><em class="img_desc">광명스피돔에서 열린 경륜 경주에 출전한 선수들이 결승선을 향해 힘차게 페달을 밟고 있다. 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em></span><br><br>야구에서 1,2번 타자를 ‘테이블 세터’라 부른다. 중심 타자(3~5번)들이 타점을 올릴 수 있도록 ‘밥상을 차리는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경륜에서는 이 역할을 ‘선행형’이 맡는다. 초반부터 경주를 이끌며 후속 주자들에게 유리한 포지션을 만들어 주는 이들이 바로 밥상 차리는 선수들이다.<br><br>경륜 팬들이 선행형에 주목해야하는 이유는 또 있다. 선행은 곧 주도권이어서다. 추입형 선수들이 타이밍을 놓치거나 진로가 막히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초반부터 앞서 달린 선행형이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할 확률이 높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10/14/0001228992_002_20251014075621582.jpg" alt="" /><em class="img_desc">석혜윤. </em></span><br>●등급별 대표 선행형 선수들은 누구?<br>특선급에서는 세종팀 김범수(25기·S1), 김영수(26기·S2), 김홍일(27기·S1), 수성팀 김옥철(27기·S1), 석혜윤, 손제용(이상 28기·S1), 임유섭(27기·S2), 정해민(22기·S1), 동서울팀 원준오(28기·S2,), 임재연(28기·S3), 박경호(27기·S1), 김포팀 김우겸(27기·S1), 김태범(25기·S1), 박건수(29기·S1) 등이 대표적 선행형 선수들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10/14/0001228992_003_20251014075621620.png" alt="" /><em class="img_desc">김우겸.</em></span><br>우수급은 강동규(26기·A1·김해B), 김광오(27기·A1·창원 상남), 김민배(23기·A2·세종), 김태완(29기·A1·동서울), 김태율(28기·A1·창원 상남), 김환윤(23기·A1·세종), 류재민(15기·A1·수성), 마민준(29기·A1·부산), 박건이(28기·A1·창원 상남) 배규태(29기·A1·수성), 배수철(26기), 안재용(27기·A2·창원 상남), 이성재(29기·A1·전주), 이정석(28기·A1·동서울), 정현수(26기·A1·신사) 등이 있다.<br><br>마지막으로 선발급은 강형묵(21기·B1·신사), 고재성(11기·B2·전주), 고재준(14기·B1· 대전 도안), 김기동(11기·B1·금정), 김상근(13기·B2·경남 진해), 김재웅(11기·B2·월평), 박희준(29기·B1·창원 상남), 배석현(26기·B1·세종), 성용환(28기·B1·금정), 윤승규(26기·서울 한남) 등이 평소 선행형을 맡고 있는 선수들이다.<br><br>●밥상을 잘 차려야 배가 부르다<br>이들이 차려 놓은 밥상을 같은 연대의 마크·추입형 선수들이 따라잡거나, 또는 그대로 이 선수들이 우승을 가져가기도 한다.<br><br>특히 연대 대결이 두드러지는 최근 흐름 속에서는 누가 선행을 서고 누가 마크를 하는지가 전략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경륜팀들은 강력한 선행형 선수를 키우는 데 집중하는 편이다. 그래서 경주를 예측하는 팬들도 선행형 선수가 누구인지, 뒤따를 선수가 누구인지 파악하는 것이 우선일 수밖에 없다.<br><br>예상지 박정우 경륜위너스 부장은 “연대별로 강한 선행형 한 명이 열 명의 추입형보다 낫다”며 “확실하게 앞을 끌고 갈 선수가 있는 연대는 협공이 거의 필연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들은 훈련에서도 솔선수범하며, 말 그대로 선행(善行)을 실천하는 선수들”이라며 선행형 선수들을 높게 평가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다저스 김혜성,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6명 엔트리 포함 10-14 다음 [경정]어떤 모터가 잘나가나? 대상경주는 ‘88번 모터’가 대세! 10-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