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니크 시너, 파리 마스터스·데이비스컵 불참 전망...'연말 세계 1위' 탈환 사실상 실패로 작성일 10-14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유로스포츠 이탈리아' 보도<br>비엔나 ATP 500, ATP 파이널은 출전</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14/0000011759_001_20251014092409258.jpg" alt="" /><em class="img_desc">2025 롤렉스 상하이 마스터스 때의 야니크 시너. 사진/시너 인스타그램</em></span></div><br><br>〔김경무의 오디세이〕 올해 카를로스 알카라스(22·스페인)와 함께 당대 최고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면서 호주오픈과 윔블던을 제패한 야니크 시너(24·이탈리아). 세계랭킹 2위로 밀려난 그가 시즌 막판 주요 대회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br><br>테니스 온라인 전문매체 등에 따르면, <유로스포츠 이탈리아>는  "시너가 파리 마스터스와 데이비스컵에는 불참한다. 하지만 비엔나오픈과 ATP 파이널에는 출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br><br>시너는 지난 1~12일 열린 '상하이 ATP 마스터스 1000'(2025 롤렉스 상하이 마스터스) 3라운드(32강전) 도중 다리 근육경련으로 기권하며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습니다. <br><br>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인 그는 이로 인해 랭킹포인트 950점을 잃게 됐으며, 알카라스와의 '연말 세계랭킹 1위' 경쟁에서도 크게 밀리게 됐습니다. 지난해 그가 차지했던 연말 세계 1위 자리 지키기가 사실상 힘들어진 것입니다.<br><br>올해 남은 ATP 마스터스 1000 대회는 오는 27일 개막하는 '롤렉스 파리 마스터스' 하나 뿐입니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랭킹포인트 1000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시너가 이 대회 불참하면, 올해는 한번도 ATP 마스터스 1000 타이틀을 차지하지 못하게 됩니다.<br><br>반면, 알카라스는 지난 9월7일 2025 US오픈 결승에서 시너를 6-2, 3-6, 6-1, 6-4로 꺾고 우승하면서 세계 1위를 탈환했습니다. 이어 같은 달 30일 도쿄 ATP 500에서도 우승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br><br>휴식과 회복을 이유로 상하이 마스터스에 불참하면서 알카라스는 랭킹포인트 200점이 깎인 상황입니다. 그러나 14일 현재 랭킹포인트는 1만1340점으로, 시너(1만점)에 1000점 이상 앞서고 있습니다.<br><br>시너는 오는 20일 개막하는 비엔나 ATP 500. 그리고 11월9~16일 열리는 토리노 ATP 파이널에는 출전할 예정입니다.<br><br>그는 올 시즌 두번이나 병이나 부상으로 주요 대회에서 기권한 바 있습니다. 근육경련으로 경기를 포기한 상하이 마스터스에 앞서, 지난 8월 알카라스와의 신시내티 ATP 마스터스 1000 결승 때는 1세트 게임스코어 0-5로 뒤진 상황에서 복부 이상 등 병을 이유로 기권한 바 있습니다. <br><br>한편, 2025 데이비스컵 파이널은 11월18~23일 세계 8강이 출전한 가운데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데, 시너가 불참할 경우 지난해 챔피언 이탈리아에 타격을 줄 전망입니다. 이탈리아는 지난해 시너의 활약에 힘입어 네덜란드를 누르고 대회 2연패를 달성한 바 있습니다.<br><br>시너는 15~1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특급 이벤트대회인 2025 식스 킹스 슬램에는 출전해 알카라스, 노박 조코비치(38·세르비아) 등과 함께 우승상금 600만달러(83억원)를 놓고 경쟁합니다. ATP 공식 투어 대회가 아니라 랭킹포인트가 걸려 있지 않습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김종석의 그라운드] 18년 만에 한국 찾은 황제 페더러의 품격. 유소년 선수와 교감하며 K-컬처 속으로 10-14 다음 "인구 52만의 기적" 카보베르데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 10-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