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현 감독도 뿌듯한 ‘굿뉴스’, 설경구·홍경·류승범이 전합니다 [쿠키 현장] 작성일 10-14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넷플릭스 영화 ‘굿뉴스’ 제작발표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UtwHof5j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fd03a71e090241fa89ab801bf3254e8aa456b69c6aa3ee3ccb7fad0f16de4a" dmcf-pid="Zx4XKhaVa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설경구, 류승범, 홍경(왼쪽부터)이 14일 서울 종로6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쿠키뉴스 유희태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4/kukinews/20251014121448810wfzn.jpg" data-org-width="800" dmcf-mid="YHPbJFhLj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4/kukinews/20251014121448810wfz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설경구, 류승범, 홍경(왼쪽부터)이 14일 서울 종로6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쿠키뉴스 유희태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f5833e3937aaf3a058ae0b9516f2792dab04d3d0e114ee397276cc9d7533ae6" dmcf-pid="5M8Z9lNfkQ" dmcf-ptype="general"> <p><br>배우 설경구, 홍경, 류승범이 변성현 감독의 모든 것을 녹인 ‘굿뉴스’를 시청자에게 생생하게 전한다. <br><br>넷플릭스 영화 ‘굿뉴스’ 제작보고회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6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변성현 감독, 배우 설경구, 홍경, 류승범이 참석했다.<br><br>‘굿뉴스’는 1970년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 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다.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킹메이커’·‘길복순’을 연출한 변성현 감독의 신작이자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다.<br><br>‘굿뉴스’의 모티프는 1970년 ‘요도호 사건’으로 불리는 일본항공 351편 공중 납치 사건이다. 변성현 감독은 “실화에 영감을 받아서 쓴 각본이다. 완전히 실화를 따르진 않았고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 지금 세대에 통용될 수 있는 이야기를 녹여냈다. 캐릭터도 재창조했다”고 설명했다.<br><br>설경구는 ‘굿뉴스’로 변성현 감독과 네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그는 “고민했지만 같이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네 번째지만 이야기들이 다 다르다. 변성현 감독의 작업은 항상 궁금하게 만든다”고 출연을 결심한 배경을 전했다.<br><br>극중 설경구는 출신도 베일에 싸인 정체불명 해결사 아무개 역을 맡았다. 그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아무개여서 솔직히 당황스러웠다. 그 시대 그 장면에 있을 법한 인물이 아니라 툭 던져놓은 인물 같았다. 몇 번을 읽어도 섞이질 않더라”고 돌아봤다. 이어 “첫 질문이 ‘섞여야 되냐, 안 섞여야 되냐’였다. 감독님이 ‘일단 섞이지 말아 봅시다’ 하셨다.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br><br>앞서 변성현 감독은 ‘굿뉴스’에서 설경구를 구기려고 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변 감독은 “슈트 차림으로 계속 나오는데 꼴 보기 싫은 게 있었다. 저런 사람이 아닌데 그런 부분을 끄집어내고 싶었다. 선배님 예전 작품을 찾아보면서 캐릭터 연구를 했고, 테스트 촬영할 때 걸어봐 달라고 했다. 몇 발자국 걸으시는 걸 보고 됐다고 생각했다”고 얘기했다.<br><br>홍경은 엘리트 공군 중위 서고명을, 류승범은 중앙정보부 부장 박상현을 연기했다. 두 사람은 대본에 이끌려 합류했다고 입을 모았다. “블랙코미디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더라”고 운을 뗀 류승범은 “굉장히 영화적이면서도 또 이면에는 영화적 특성을 이용하면서 감독님이 하고 싶은 소리를 세상에 조심스럽게 내는 시나리오가 흥미롭고 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br><br></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6505e38753cadc8100fb983c181caf92783cd112c1b30c284b8c9912adae29" dmcf-pid="1R652Sj4a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변성현 감독, 배우 류승범, 홍경, 설경구(왼쪽부터)가 14일 서울 종로6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유희태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4/kukinews/20251014121450202ockg.jpg" data-org-width="800" dmcf-mid="Gtyghx7vj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4/kukinews/20251014121450202ock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변성현 감독, 배우 류승범, 홍경, 설경구(왼쪽부터)가 14일 서울 종로6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유희태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2350683aff64c7224f1b8cdd3aad70eac5b9ace9d82fb1b9755001a2c9e7644" dmcf-pid="teP1VvA8A6" dmcf-ptype="general"> <p><br>‘굿뉴스’는 무엇보다 배우들의 노력이 담긴 작품이다. 설경구는 체중 감량에 힘썼고, 홍경은 일본어를 공부했고, 류승범은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했다. 설경구는 “살을 엄청 뺐는데 너무 없어 보여서 더 빼면 안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조금 찌웠던 기억이 난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류승범은 “직관적으로 충청도 사투리가 떠오르더라. 겉과 속이 다른 이중성이 이 영화에서 가지고 있는 화법과 비슷하다”고 말했다.<br><br>변성현 감독은 홍경에 대해 “굉장히 피곤했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변 감독은 “정말 질문이 많았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준비해야 했다. 제가 쓴 시나리오인데 공부했다. 농담으로 피곤하다고 했지만 많이 배웠다”며 “신의 설계가 바뀌기도 했다. 제가 기초 공사는 다 했지만 완성품은 같이 만들었다”고 부연했다.<br><br>류승범의 캐스팅 비화도 흥미로웠다. 변성현 감독은 “거절하면 그냥 가야 하는데 할 때까지 집에 가지 않았다. 12시간을 같이 있었다. 술을 마시면서 회유했다. 취기를 이용해 만취된 승범 씨의 승낙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br><br>꼭 류승범이어야 했던 이유를 묻는 말에는 “결이 비슷한 캐릭터를 새롭게 표현할 수 있는 배우가 필요했다. 그리고 카리스마 있는 악당의 대명사인데 천진난만함과 순수함에서 나오면 어떨까 생각했고, 영화가 무거워질 때 장르적인 분위기를 살려줄 배우가 필요했다. 이를 교집합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이가 류승범 씨였다”고 답했다.<br><br>이밖에도 야마다 타카유키, 시이나 깃페이, 김성오, 카사마츠 쇼, 야마모토 나이루 등 한일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야말로 앙상블이다. 설경구는 “‘굿뉴스’가 오케스트라라면 변성현 감독이라는 지휘자가 있는 것”이라며 “아주 간단한 악기라도 정확한 포인트에 나와야 앙상블이 맞아 떨어진다. 잠깐 나오더라도 포인트를 딱 짚어주면서 톡 튀어나오는 맛이 있는 영화”라고 강조했다.<br><br>당대를 실감 나게 구현한 프로덕션 디자인도 볼거리 중 하나다. 변성현 감독은 “‘킹메이커’에서 같은 시대를 그린 적이 있는데 차별점을 두려고 노력했다. 베이스는 같다. ‘고증을 지키되 다큐처럼 따라하진 말자’였다. 고증에 맞는, 있을 법한 디자인에 미술감독님이 많이 창조해주셨다. ‘킹메이커’보다는 살짝 떠 있는 영화”라고 귀띔했다.<br><br>‘굿뉴스’는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영화다. 홍경은 “(공감하면서) 그 재미를 따라가다 끝에 다다르면 맛볼 수 있는 또 다른 재미가 있다”고 자신했고, 변성현 감독은 “홍경 배우가 얼마 전 어떠냐고 물었는데 사실 부족한 부분은 늘 보인다. 그렇지만 제가 가진 것의 100%를 쏟았다. 어느 정도의 뿌듯함이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br><br>‘굿뉴스’는 17일 공개된다.<br><br></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8948d28922029438db84027e390429cbedc4b7b3e7fc590460dd9e878b8237" dmcf-pid="FdQtfTc6j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4/kukinews/20251014121450456dqgj.jpg" data-org-width="500" dmcf-mid="HlORD21mA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4/kukinews/20251014121450456dqgj.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1a687e23b4d3e04d0757bd4f1222f1bb295db4e389605a7950a8293897498c4b" dmcf-pid="3JxF4ykPk4" dmcf-ptype="general"> <br>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변성현 감독 "홍경, 질문 많아 피곤해…열정 보고 많이 배웠다" ('굿뉴스') 10-14 다음 '명품 보컬' 케이윌, 2025년도 연말 콘서트로 돌아온다 10-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