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외동인데 부모 일찍 이혼, 자녀 최소 둘 원했다”(아침마당) 작성일 10-14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z0ui3loh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9cc7fca3083f19ca8d9e4adff2db24dceafe87d4748b5c074cec08f40af37a" dmcf-pid="6qp7n0SgC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1TV ‘아침마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4/newsen/20251014125651944danv.jpg" data-org-width="640" dmcf-mid="fzlTKhaVh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4/newsen/20251014125651944dan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1TV ‘아침마당’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cf16be50791d1def439f48ca216b4581b94e6b7aef8faf11037d639a51feaa" dmcf-pid="PBUzLpvaC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1TV ‘아침마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4/newsen/20251014125652091ndei.jpg" data-org-width="640" dmcf-mid="4pt0e1Ii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4/newsen/20251014125652091nde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1TV ‘아침마당’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cccf3b458e56ebcbdf6efa6d4017cd6ad525d8b12aae152107e3441f93ced90" dmcf-pid="QbuqoUTNhZ"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contents-hash="87a6667c24b500ccf69938dcbb5d88be482063b846541f437038a1ddae7e8fc8" dmcf-pid="xK7BguyjhX" dmcf-ptype="general">샘 해밍턴이 어린시절 자신의 가정 환경 때문에 자녀 둘을 원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88de58efc29294ea7420a3fc50f4764656478179d114ef9122d859de0905a4d" dmcf-pid="yp13R5OJvH" dmcf-ptype="general">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은 10월 1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윌리엄, 벤틀리와 함께 출연,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줬다. </p> <p contents-hash="37d7aeaedc5daec3ab38d8bd6e697fd6d0c26ada4945a911c07afe19e508b088" dmcf-pid="WUt0e1IiyG" dmcf-ptype="general">샘 해밍턴은 먼저 외로움이 컸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샘 해밍턴은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일찍 이혼했다"고 말문을 연 뒤 "외동이다 보니 어머니 출근하면 학교 가고 학교 끝나고 매일 다른 친구들 집에 갔다. 초등학교 시절 늘 그랬고 중학교 들어가면 집에 들어갔지만 퇴근할 때까지 혼자 집에 있었다. 형제가 없다보니 혼자 있는 시간도 많고 그래서 결혼하고 난 뒤엔 최소한 아이 둘을 생각하고 있었다. 형제가 등장하는 영화 장면을 보면서 푹 빠진 경험이 많았다. 가족행사 할 때 형제 3~4명 있는 집 보면 제일 부러웠다. 그래서 그런건지 어머니가 내가 어렸을 때 많이 놔줬다.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했다. 반복적으로 그렇게 하다보니 이도 저도 아니고 그랬다. 그 나이에 뭐가 하고 싶은지,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꿈도 없었던 사람이다. 어머니가 잡아주셨으면 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ff6708538cc121cb2cfd172076c32b93b0e4b10d2f7c748c560dfd32ec72946a" dmcf-pid="YuFpdtCnCY" dmcf-ptype="general">이어 샘 해밍턴은 "확실히 그런 게 있어 윌리엄, 벤틀리한테 틀을 잡아주는 게 있다. 그래도 최소한 6개월은 해보자고 한다. 벤틀리가 윌리엄과 같이 아이스하키를 했는데 그만하고 싶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 그 해 끝까지 버텨보자고 했는데 아이스하키가 끝까지 좋아지지 않아 결국 그만뒀다. 아이스하키 대신 하고 싶은거 뭐냐고 물어보니 농구라 해서 농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757c3d06246cfad7ccc1bc573f426544992bde3f094679bb7b2cbef4f3efc6c" dmcf-pid="G73UJFhLCW" dmcf-ptype="general">샘 해밍턴은 대학 편입 당시 생소한 한국어학과를 선택하게 되면서 한국와 인연을 맺었다. 샘 해밍턴은 "어머니가 너무 놔줬기 때문에 어렸을 때 공부를 열심히 안했다. 성적표 나왔을 때 펑펑 울었던 기억도 있다. 엄마를 실망시켰다고 생각해 일단 전문대로 갔다. 전문대 갈 때 국제무역을 시작하면서 그때 깨달았다. 그 전엔 호주에서 쓰는 언어가 불어, 독일어밖에 없었다. 국제무역을 배우면서 더 가까운 아시아 언어를 배우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다. 열심히 공부하면서 편입하게 됐는데 그때까진 한국이 어디있는지도 몰랐고 한국 사람을 만나보지도 못했다. 한국어를 배우면 나중에 이력서 쓸 때 스펙에 도움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30여년 전엔 한국어가 없었다. 그래서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오게 됐다. 내가 한 번 해보고 싶다고 담당자한테 얘기했는데 그때도 역시 성적이 좋지 않았다. 한국은 그냥 가라 했다. 성적표를 떠나 호주로 오고 싶었던 한국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1:1 맞교환이 돼야 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0cfb3409ea4c3a196ad9a660b30fbefc9f01c02c0253e5e68f5ab1a79eb651d" dmcf-pid="Hz0ui3lohy" dmcf-ptype="general">그렇게 샘 해밍턴의 한국 생활이 시작됐다. 샘 해밍턴은 "처음 왔을 때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달랐다. 영화 속에서 한국을 봤지만 도착하자마자 김포국제공항이었다. 지하철 타고 마을버스 타고 갔다. 사람도 많고 시끄럽고 여기 오는게 맞나 싶었다. 기숙사가 산 꼭대기에 있었다. 여행 가방 두 개를 들고 올라갔다. 그땐 한국 말도 잘 못했고 여러 가지로 힘들었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하지만 금세 적응할 수 있었다. 샘 해밍턴은 "기숙사 들어가자마자 한 명의 친구를 만났는데 '같이 가실래요?' 했다. 단 둘이 가는줄 알았는데 가 보니 5~6명이 있더라. 순식간에 한 잔 마시면서 친구들을 바로 사귀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24bde4bbdda22870e10eece0c50789c15e068a914e7ec2a4491a02f8231ff0b" dmcf-pid="Xqp7n0SgST" dmcf-ptype="general">하지만 샘 해밍턴은 갑작스레 한국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샘 해밍턴은 "교환학생 때 급성 A형간염에 걸렸다. 그때 간이 80% 이상 손상돼 이식 얘기가 나올 정도로 심각했다. 난 그동안 아픈지 몰랐다가 계속 술도 먹고 놀러다니고 그랬다. 너무 아파 여자친구한테 전화했는데 기숙사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바로 병원에 가 입원했다. 호주에서 친구가 어머니한테 얘기해 어머니와 친한 친구도 한국에 왔다. 원래 위험하니까 퇴원 안 시키려고 했다. 호주대사관 연락하고 그랬다"며 다시 호주로 돌아가게 된 계기를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164687317f64c6b8bbddf7d45e2ebc515d1da5dd0fe1d0d1b8594e4b13d6f0c0" dmcf-pid="ZBUzLpvahv" dmcf-ptype="general">이후 샘 해밍턴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샘 해밍턴은 "어머니가 많이 반대했고 당시 여자친구였던 아내와 편지를 주고 받던 시절이었다. 병원으로부터 아무 문제가 없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암'과 '아무'가 헷갈렸다. 암으로 알아들었고 엄마가 많이 말렸다. 내 입장에서 한국어학과 공부했던 과정도 있고 사귀던 여자친구도 있고 안 가면 평생 안 가게 될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2ce5749f53a2e2e38768f3a44f482e5c95b285cf62ef8137a6970b336f9da07b" dmcf-pid="5buqoUTNyS" dmcf-ptype="general">한국과 다시 인연을 맺게 해 준 것은 2002년 한일월드컵이었다. 샘 해밍턴은 "1999년 때 호주 들어갔다가 2002년 때 다시 나왔다. 그때도 어떻게 되든 월드컵 때문에 내가 빨리 졸업하겠단 마음을 먹고, 한국에서 월드컵을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여자친구 영향도 컸다. 빨리 졸업하고 한국 말 좀 할 줄 아는 외국인이었기 때문에 S본부에서 리포터 기회가 왔다. 방송 첫 출연이 그거였다"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6a91e5506ab552a68a1ed09e9aad66a13807961b282eead943a6e060f9cf6166" dmcf-pid="1K7BguyjTl" dmcf-ptype="general">샘 해밍턴은 "리포터를 하다가 다른 섭외도 들어오고 한국 말 할 줄 아는 외국인 방송을 하다가 KBS에서 개그 프로 하면서 신인 개그맨을 알게 됐다. 대학로에서 '옹달샘' 했던 공연이 있었다. 친한 개그맨이 앞에서 바람잡이를 해서 '한 번 보러올래?' 했는데 공연 중간 도움 요청에 내가 손을 들었다. 재밌었나보다. 객석에 ‘개콘’ 작가님과 PD님이 계셨다. 몇 주 후 김준호 형님이 했던 ‘하류인생’ 코너에 한국 말을 할 줄 아는 외국인이 필요하다고 전화가 왔다. 원래 ‘개콘’ 녹화일은 수요일인데 그 주 월요일 학원 첫 출근 날이었다. 학원에 전화해 취직은 못할 것 같다고 했다. ‘개콘’ 한 번 출연하기 위해서였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a7521375eb8e7bf92934d1be1847af608605190f5cad88977f64b213cbfc4043" dmcf-pid="tlsC7miByh" dmcf-ptype="general">그 후로 샘 해밍턴의 앞길은 탄탄대로였다. 샘 해밍턴은 "그때 출연하고 빵 터졌다. 반응이 되게 좋았다. 끝나고 집에 돌아갔다. 2주동안 아무 얘기 없다가 치과에서 치료받고 있는데 김준호 형님이 전화해 새 코너 같이 해볼 생각 없냐 해서 ‘월드뉴스’란 코너를 김준호 형님과 같이 연습하고 검사 맡고 통과해 무대에 올렸다. 그 후로 2년간 꾸준히 ‘개콘’에 출연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66e4edd45ec52e5698bb29a2b073145a30c734c355822975fc25ede178f61bd" dmcf-pid="FSOhzsnblC"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contents-hash="3c06736d5a2dbca7f97c3410d0966f8821deddabb1302def21ca68dfb86fafff" dmcf-pid="3vIlqOLKWI"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침착맨, '작가' 수식어 부담스럽나…"타이틀 건방져보여" [RE:뷰] 10-14 다음 미야오 “‘버닝업’에 간절함 불태워…수식어 필요없는 팀으로 성장하고파” [일문일답] 10-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