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야 군단은 월챔 4회가 두렵습니까' 컨스트럭터 챔피언 달성한 맥라렌, 드라이버 챔피언까지 사수할 수 있을까? [민진홍의 피트스탑] 작성일 10-14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 맥라렌, 이미 팀 타이틀 확보했지만 드라이버 방침은 변화 없음<br>- "두 드라이버 모두 우승 경쟁… 우리는 그저 공정하게 달리게 할 뿐"<br>- 베르스타펜의 추격 속에서도 '자유 경쟁 원칙' 유지 선언</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14/0002234743_001_20251014161708309.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잭 브라운(Zak Brown) 대표가 맥라렌 포뮬러 원 팀(McLaren Formula 1 Team) 의 드라이버 운영 방침을 재확인했다. 팀이 2025 시즌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을 조기에 확정했음에도, 랜도 노리스(Lando Norris) 와 오스카 피아스트리(Oscar Piastri) 간의 자유 경쟁을 허용하는 '파파야 룰(Papaya Rules)'은 그대로 유지된다는 것이다.<br><br><span style="font-size:20px;"><strong>"베르스타펜은 여전히 게임 안에 있다"</strong></span><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14/0002234743_002_20251014161708370.jpg" alt="" /></span></div><br><br>브라운은 싱가포르 그랑프리 이후 BBC 인터뷰에서 "막스 베르스타펜(Max Verstappen)은 여전히 타이틀 경쟁에 남아 있다"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그는 "우리 팀은 항상 겸손하고 집중력을 유지해왔다. 컨스트럭터 타이틀을 땄다고 해서 전략을 바꿀 이유는 없다"며, "남은 모든 주말을 이전과 똑같은 방식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br><br><span style="font-size:20px;"><strong>'파파야 룰', 공정한 경쟁의 원칙</strong></span><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14/0002234743_003_20251014161708409.jpg" alt="" /></span></div><br><br>맥라렌은 올 시즌 초부터 '파파야 룰'을 도입해 두 드라이버가 자유롭게 경쟁하되, 충돌이나 팀 손실을 초래하지 않는 선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규칙을 적용해왔다.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노리스가 팀 동료와의 접전 끝에 리타이어했을 때를 제외하면 두 사람은 서로의 한계를 존중하며 달려왔다. 하지만 싱가포르에서 노리스가 피아스트리를 제치며 3위를 차지한 장면은 두 선수 간 긴장감을 다시 불러일으켰다.<br><br><span style="font-size:20px;"><strong>브라운 "전략은 변하지 않는다, 목표는 승리"</strong></span><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14/0002234743_004_20251014161708455.jpg" alt="" /></span></div><br><br>브라운은 "우리의 목표는 단 하나 — 경주에서 이기고 챔피언십을 차지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아직 그 어느 때보다 굶주려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팀 내 서열 정리를 거부하면서 "두 드라이버 모두 챔피언 후보이기 때문에 한쪽을 선택하는 건 옳지 않다"고 단언했다. 그의 이러한 입장은 팀의 평등한 경쟁 문화를 유지함으로써, 맥라렌이 '팀 중심의 공정한 경쟁'을 상징하는 F1 팀으로 자리잡겠다는 철학을 반영한다.<br><br><span style="font-size:20px;"><strong>남은 7전, 세 남자의 챔피언십 경쟁</strong></span><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14/0002234743_005_20251014161708501.jpg" alt="" /></span></div><br><br>2025 시즌 종반부에 접어든 현재,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336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랜도 노리스가 22점 차로 뒤따르고 있다. 그 뒤를 막스 베르스타펜이 273점으로 추격 중이다. 점수 차는 63점이지만, 남은 그랑프리와 스프린트 레이스를 감안하면 충분히 뒤집을 여지가 있다. 브라운은 "우리가 원하는 건 단순하다. 두 드라이버가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고, 그 결과가 팀의 승리로 이어지는 것"이라며 시즌 막판까지 '내부 경쟁'을 인정했다.<br><br><span style="font-size:20px;"><strong>파파야 색은 변하지 않는다</strong></span><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14/0002234743_006_20251014161708542.jpg" alt="" /></span></div><br><br>맥라렌은 이제 팀 타이틀을 넘어 개인 챔피언을 향한 여정에 나섰다. 그러나 잭 브라운이 강조하듯, '파파야 룰'의 핵심은 승자 독식이 아닌 공정한 경쟁과 상호 존중이다. 남은 7전에서 맥라렌이 보여줄 건 단순한 우승 싸움이 아니라, 팀워크와 라이벌 의식이 공존하는 새로운 챔피언십의 모델이다.<br><br>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여자탁구, 아시아선수권서 중국에 패배…결승행 좌절 10-14 다음 '신유빈 패배' 여자탁구, 아시아선수권서 중국에 져 결승행 좌절(종합) 10-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