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서 인색한 구글, 印 투자는 '펑펑'…14조 데이터센터 건설 추진 작성일 10-14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도에 5년간 AI 인프라 허브 구축 위해 150억 달러 투자…韓 데이터센터 건설은 '불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pKYejP3ab"> <p contents-hash="0f075ab0a399a12dca5615bd4c81090f62c749542d9b4e20b6bfd398bd0bd85b" dmcf-pid="6U9GdAQ0oB"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장유미 기자)구글이 인도 남부에 14조원 이상 투자해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선다. 한국에선 고정밀지도 데이터 국외반출 허용을 요구하면서도 데이터센터는 안 짓겠다는 구글이 인도에선 대규모 투자에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p> <p contents-hash="ce848753da27ec77b5246fb68ed58df080daa4a706f51d38545adcd327e1bf73" dmcf-pid="PECi5zYcaq" dmcf-ptype="general">1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구글은 인도에 향후 5년간 AI 인프라 허브 구축을 위해 약 15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구글이 인도에 단행한 최대 규모의 투자다.</p> <p contents-hash="6ba498585323d61fd58dd46e4908ec5f949e6b911aab387392440aa4b2f84fcf" dmcf-pid="QDhn1qGkkz" dmcf-ptype="general">특히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 항구도시 비샤카파트남에는 2년 이내에 100억 달러(약 14조2천730억원)를 투자해 1GW(기가와트) 규모 데이터센터를 지을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ae36b613b479e12df9f2f434394c350e0da050294b3fcd98300158d9074d13d6" dmcf-pid="xwlLtBHEa7" dmcf-ptype="general">고탐 아다니 아다니커넥스는 "이 프로젝트에 구글과 함께 참여할 것"이라며 "인도 2위 이동통신사 바르티 에어텔도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d76f9ca88e313ba58c1a32c8ea69551d8359d07d14a19a0755ba2ee7bafe36" dmcf-pid="yB81owdza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구글 클라우드 Next 25 기조연설 (사진=구글 클라우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4/ZDNetKorea/20251014174340508zakg.jpg" data-org-width="640" dmcf-mid="4K81owdzg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4/ZDNetKorea/20251014174340508zak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구글 클라우드 Next 25 기조연설 (사진=구글 클라우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c16262de21bc1b0ebeccf0c2e1ffda8c7fcd77357acae8eef2bc42af8ffdb07" dmcf-pid="Wb6tgrJqkU" dmcf-ptype="general">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이 지역은 인도 정부의 AI 산업 가속화 계획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드라프라데시 주 정부는 오는 2029년까지 데이터센터 용량을 6GW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pan>데이터센터 단지는 AI 인프라와 대규모 전력망 등도 갖춘다.</span></p> <p contents-hash="2d3782d21f08feb945b229f3c182856598e52c351c6ce118e80eb91313f29213" dmcf-pid="YKPFamiBap" dmcf-ptype="general">구글까지 데이터센터 투자에 나서면서 인도는 <span>AI 수요 급증 속 최대 수혜국 중 하나로 급부상했다. 앞서</span><span>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는 남부 지역에 1GW 규모 데이터센터 설립을 위해 부지 물색에 나섰고, 아마존도 2030년까지 127억 달러(약 18조1천293억원)를 투자해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키로 했다.</span></p> <p contents-hash="0076b48a658fe604255c9b32846144fb46dbc8920eb5ae95c3abe294eea8609b" dmcf-pid="G9Q3NsnbN0" dmcf-ptype="general">상업용부동산서비스업체 CBRE그룹에 따르면 인도 데이터센터 시장 규모는 2027년까지 1천억 달러(약 142조7천7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p> <p contents-hash="bda6eb861faa5cd79d58f0dfa16c9afc913daaaeb4d75e30c90aa2cd32361066" dmcf-pid="H2x0jOLKk3" dmcf-ptype="general">나라 로케시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인적자원개발부 장관 "비사카파트남 데이터센터만 해도 구글의 투자액이 100억 달러를 넘는다"며 "이건 단순히 일자리 창출의 문제가 아닌 그보다 더 큰 파급 효과와 경제 활동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434a7fbcc5d4b0c7abef3ce7f7d38c0faf537a886619e813c7f931c0f6d5d52" dmcf-pid="XVMpAIo9gF" dmcf-ptype="general">토머스 쿠리안 구글 클라우드 최고경영자(CEO)는 "이 AI 허브는 완전한 AI 인프라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며 "구글 자체의 필요뿐 아니라 인도 내 기업가, 기업, 기관들의 수요까지 충족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246947c30380011444f97680872e5f21503882a4b9a4e9b9eba0c0156e5c069" dmcf-pid="ZfRUcCg2At" dmcf-ptype="general">반면 구글은 한국 투자에는 상당히 인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의 수익 극대화를 위해 '정밀지도 국외 반출'을 요청하면서도 정부의 요구는 정작 수용하지 않고 있어서다. </p> <p contents-hash="71820d47c1a0eda42dba658fcb7af16eeeda5386ca7b827e8a325d621a40c670" dmcf-pid="54eukhaVa1" dmcf-ptype="general">국내 업계는 <span>지도 데이터가 저장된 데이터센터와 같은 고정 사업장을 국내에 둬야 정부가 위성사진 수정·지도 정보 문제점을 법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span>정부 역시 국내 데이터센터 설치를 반출 조건으로 내걸었다.</p> <p contents-hash="2358e1b4adcfad1d4d7648c4ddc8ad45f74111daf512b2b6f84bed906d21a259" dmcf-pid="18d7ElNfo5" dmcf-ptype="general">하지만 구글은 데이터센터를 특정 지역에 설치하는 것은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결정할 사안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또 정부의 반출 조건 대부분을 수용하면서도 국내 데이터센터 설치는 안된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5eae90e8aceb97c96ec463265c6728b519b19faffccfa403d259efdd9b58cce6" dmcf-pid="t6JzDSj4aZ" dmcf-ptype="general">유영석 구글 코리아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지난 달 9일 기자간담회에서 "구글 지도는 전 세계 20억 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접속하는 서비스로 막대한 컴퓨팅 파워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세계에 분산된 데이터센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b79bc5a215501e7fa53b53c8f0aceda73957c7fac6f0bc1744bc9b5ac0e4f0d" dmcf-pid="FxLbmykPNX" dmcf-ptype="general">일각에선 구글이 데이터센터를 만들지 않으려는 것이 한국에서 법인세를 납부하지 않기 위한 회피책이라고 보고 있다. 국내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이용자 10명 중 7명은 구글과 같은 글로벌 빅테크의 국내 법인세 납부 회피가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은 망 사용료와 관련해서도 최대 3천500억원을 지난해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e531272745574abcd7b106cee377a887fac44e247893f6d2abfec8822f2d7f03" dmcf-pid="3MoKsWEQjH" dmcf-ptype="general">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의원은 "망 이용에 따른 대가 지불은 시장의 합리적 질서임에도 구글이 압도적인 세계 시장 지배력을 무기로 돈을 내지 않고 연간 약 2천억∼3천억원 이상의 '공짜 혜택'을 누리는 것은 전형적인 시장 실패 사례"라며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 대한 역차별 문제를 해소하려면 '망 무임승차 방지법' 통과와 함께 기업 간 망 이용 계약 협상 과정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중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317406bc57c89e8a95cf57c320bcf70e68ac7bc387237ec56f40440e92c1ade" dmcf-pid="0Rg9OYDxkG" dmcf-ptype="general">장유미 기자(sweet@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픈AI, 자체 칩 내년 하반기 도입···삼성 HBM 중장기적 수혜 기대감 10-14 다음 韓 찾은 팰런티어…LS·포스코·대한항공 만나 "AI 협업" 10-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