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악플 남길때 상대방 생각하길..2차 보복 두려웠다” 작성일 10-14 5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5 국감]<br>유튜버 쯔양, 사이버 렉카 피해 증언<br>“유튜브 확산 속도에 비해 삭제조치 느려”<br>고액의 소송 비용과 2차 가해의 두려움<br>과방위 “정기 국회 내 관련 입법 처리할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Bs9Nsnbrd"> <p contents-hash="a68d6c52f8ca1b40bd39d21f048ef4642701940f1fd58c36bf329cf579eb0561" dmcf-pid="yw9s095rwe"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구독자 1250만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사이버 렉카의 피해를 증언하기 위해 국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쯔양은 자신이 겪은 피해를 바탕으로 제2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에 필요한 제도를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e68c70ce759d1f25c56d483c26656fda956be7ac93ba3b9ed77fcb8d264826" dmcf-pid="Wr2Op21mO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4/Edaily/20251014190150574npbh.jpg" data-org-width="459" dmcf-mid="PfYCufFOD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4/Edaily/20251014190150574npb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bf67d3279ace4aac6e1714dfc6f77ab05669bbd4ae1efd77637b1f9a46b15c6" dmcf-pid="YmVIUVtsOM" dmcf-ptype="general"> <strong>“유튜브 확산 속도에 비해 삭제조치 느려”</strong> </div> <p contents-hash="7eff45563975e715ab635ad96200c5493bc9afc48ac5ffc3d7810d6ed67fd96d" dmcf-pid="GsfCufFOsx"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김장겸 의원의 요청으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 출석한 쯔양은 변호인과 함께 자리에 참석했다. 그는 온라인에서 자극적인 이슈를 퍼뜨려 수익을 올리는 유튜버들, 이른바 ‘사이버 렉카’로부터 협박 및 금품 갈취 피해를 입은 바 있다.</p> <p contents-hash="1c1b466838bdde53d55bf6629d6a141caa848a4e0b75d98e1767127753149f3e" dmcf-pid="HqmKamiBrQ" dmcf-ptype="general">쯔양은 악의적이고 허위 사실을 담은 영상에 대한 유튜브의 조치가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45eb8026c3cab33808eecdd5893d1638072fecb0ab4e65921f0a40573f30cf4c" dmcf-pid="XBs9NsnbIP" dmcf-ptype="general">그는 “영상의 확산 속도는 굉장히 빨라 하루 만에 수십만 명이 보지만, 영상이 삭제되기까지는 짧게는 일주일이 걸리고 아예 삭제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며, 삭제가 되더라도 이미 퍼진 오해를 풀기 어렵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5398d2d21ae6f0acab97430c8e0cce53118043591996853983c67541aec415c1" dmcf-pid="ZbO2jOLKE6" dmcf-ptype="general">실제로 쯔양은 수년간 사이버 렉카들에게 협박과 금품 요구를 당했고,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만큼 두렵고 막막했다”고 했다. 그는 피해 사실이 드러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가해자들로 인해 허위사실까지 퍼지면서 큰 고통을 겪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c07ef3d6a716078293c166e96a834e5901d22c4db47fe547cd8a64205801048" dmcf-pid="5KIVAIo9m8" dmcf-ptype="general"><strong>고액의 소송 비용과 2차 가해의 두려움</strong></p> <p contents-hash="96e2476ec5c32a89333c0b6b913e4244bdcd5668b6da93215ba5bc40a83fddd9" dmcf-pid="19CfcCg2O4" dmcf-ptype="general">쯔양은 사이버 렉카와 맞서 싸우는 과정에서 소요된 막대한 비용 문제도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2989c875433588c9f35b4efe2bad4a9410e2643c3682c7cc0980b1d644e740c9" dmcf-pid="t2h4khaVEf" dmcf-ptype="general">그는 “나는 방송 수입이 있지만 일반 시민, 직장인, 학생들은 소송 비용을 마련하기 어렵고 병원 치료까지 받아야 할 수도 있다”며 금전적 부담이 피해자들에게 큰 걸림돌이 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586f1776fd9832b89995a14fa5b84fa1a2b61ca34d3c96d6dd1e59ffd4c3b0b" dmcf-pid="FVl8ElNfEV" dmcf-ptype="general">가장 힘들었던 점으로는 2차 가해와 사회적 시선, 그리고 가해자의 보복에 대한 두려움을 꼽았다. 그는 이 같은 두려움 때문에 한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털어놓으며,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겨우 맞서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83dc76ba85d36cf4c7bb9dbd97f9cf43aeabdc29ae93331f9d6c6e4234496ea" dmcf-pid="3fS6DSj4m2" dmcf-ptype="general">쯔양의 법률대리인 김태연 변호사는 현행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의 법정형은 높지만, 실제 실형 선고 비율은 낮아 콘텐츠 제작자들 사이에서는 벌금형이 일반적이라는 인식이 팽배하다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764b4ff1d146d09cfcc45046c9f30ccedc8194247f7ede7e32e73a9caab65450" dmcf-pid="04vPwvA8E9" dmcf-ptype="general">실제 지난해 명예훼손 사건은 1만 4000건이 넘었지만, 기소율은 21.7%에 불과했고, 기소된 사건의 85%는 벌금 500만원 이하로 마무리됐다. </p> <p contents-hash="908a3659914c9c1bd7b65babf604401a3354a222bac64f16dcc0e5ec0373bdda" dmcf-pid="p8TQrTc6OK" dmcf-ptype="general">김 변호사는 “광고 수익, 슈퍼챗 수익 등이 500만 원보다 훨씬 큰 경우가 많다”며 실효성 있는 처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a3f9b4513ba3a3781cdf5948623cfcd19016d93e9314aee8ce2d724aff7f69" dmcf-pid="UzrbgrJqO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국정감사에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출석해 있다.(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4/Edaily/20251014190151986polc.jpg" data-org-width="473" dmcf-mid="QD8lz80CD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4/Edaily/20251014190151986pol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국정감사에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출석해 있다.(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9d95b35a8eeafae9a9640ba1b2d6721e056f4bbeafbff0e619aafb134ec532a" dmcf-pid="uqmKamiBEB" dmcf-ptype="general"> <strong>“악플 남길 때 상대방의 마음을 생각해달라”</strong> </div> <p contents-hash="de57e285c781c9763edc5b494921cd66d33fef36b16cb45d80b49069f01537f7" dmcf-pid="7Bs9Nsnbmq" dmcf-ptype="general">쯔양은 “인터넷에서 악플을 받는 경험에 익숙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며 “인터넷에 글을 남길 때는 그 상대방도 감정이 있고 깊은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한 번만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ebf4dbd49db54bfaa30bc907352b0ad2cf8b480d6666dee822f0d91dd1d3ea8" dmcf-pid="zbO2jOLKIz" dmcf-ptype="general">국회에는 유럽의 ‘디지털서비스법(DSA)’을 참고한 ‘사이버 렉카 방지법’이 발의되어 있다. 이 법안에는 온라인 사업자가 문제 이용자에게 경고해도 개선되지 않을 경우 계정을 박탈하거나 수익을 제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p> <p contents-hash="5572b40bf7d4ac1bb973f2a209daa3dd0a85b948e1d20b4e8fe391cb0f46b31c" dmcf-pid="qKIVAIo9I7" dmcf-ptype="general">이날 국감에 참석한 최민희 국회 과방위원장은 쯔양의 용기에 감사를 표하며, “오늘 내주신 용기에 부응해 앞으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해 이번 정기국회 내에 관련 입법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약속했다.</p> <p contents-hash="16175567f5424c36f39934426afced7968161a87c53dceedbdbbe97fc5f8a656" dmcf-pid="B9CfcCg2Du" dmcf-ptype="general">윤정훈 (yunright@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재명-트럼프 어떤 협상 있었나 몰라도…美 온플법 반발은 언어도단"[2025 국감] 10-14 다음 철도연 개발 '친환경 플라스틱 복합재 침목' 제철소 수송 적용 10-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