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란커배 2국 당이페이에 막판 뒤집기…15일 최종 3국 작성일 10-14 31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대회 2연패·통산 10회 메이저 우승 도전 </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14/AKR20251014172000007_03_i_P4_20251014192221329.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 9단<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신진서(25) 9단이 천신만고 끝에 란커배 결승 3번기를 최종국으로 몰고 갔다.<br><br> 신진서는 14일 중국 저장성 취저우에서 열린 제3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결승 3번기 2국에서 중국 당이페이(30) 9단과 291수까지 치열한 접전 끝에 흑 2집반승을 거뒀다.<br><br> 이로써 1승 1패를 기록한 신진서는 15일 열리는 최종 3국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리게 됐다. <br><br> 흑을 잡은 신진서는 초반 포석에서 양 소목과 3·3을 파고들며 실리 전법을 들고나왔다.<br><br> 중반까지 팽팽한 균형을 이어가다 우하귀 패싸움 실패로 다소 불리해졌으나 상변 백 대마를 공격하며 전세를 뒤집었다.<br><br> 그러나 신진서는 순간적인 형세 판단 착오로 백 대마를 살려주며 중앙에 집을 마련했다가 재역전을 당했다.<br><br> 막판까지도 미세하게 뒤지며 패색이 드리웠던 신진서는 좌상 쪽 패를 통해 극적으로 판세를 다시 뒤집었다.<br><br> 대국 막판 주도권을 잡은 신진서는 침착한 마무리로 승리를 확정 지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14/AKR20251014172000007_04_i_P4_20251014192221333.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왼쪽) 9단이 란커배 결승 2국에서 당이페이 9단에게 승리했다.<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1국 패배를 설욕한 신진서는 당이페이와 통산 상대 전적에서 10승 6패로 앞섰다.<br><br> 기세가 오른 신진서가 최종 3국에서 승리해 란커배 정상에 오르면 개인 통산 10번째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컵을 차지하게 된다.<br><br> 메이저 10회 우승은 조훈현(9회) 9단을 넘어 역대 단독 3위 기록이다.<br><br> 메이저 우승 역대 1위는 이창호(17회) 9단이고 2위는 이세돌(14회·은퇴) 9단이다.<br><br> 란커배 우승 상금은 180만위안(약 3억4천200만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60만위안(약 1억1천400만원)이다. <br><br> 중국 규칙에 따라 덤은 7집반이며 제한 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다. <br><br> shoeles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전북 선수단 천5백여 명, 전국체전 참가 10-14 다음 부산 전역이 축제의 장…감동의 순간 ‘라이브’ 10-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