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9단, 란커배 결승 2국서 역전승…'1승 1패' 승부 원점 작성일 10-14 3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中 당이페이에게 흑 2집반 승…15일 최종 3국</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0/14/0008537873_001_20251014194021657.jpg" alt="" /><em class="img_desc">란커배 결승 2국에서 승리한 신진서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바둑의 간판 신진서 9단이 란커배 결승 3번기 2국에서 역전승하며 2연속 우승 전망을 밝혔다.<br><br>신진서 9단은 14일 중국 저장성 취저우 다화위안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열린 제3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결승 3번기 2국에서 중국의 당이페이 9단을 상대로 291수 만에 흑으로 2집 반 승리를 거뒀다.<br><br>지난 12일 결승 1국에서 패했던 신 9단은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 신진서 9단은 15일 열리는 결승 최종 3국에서 2연승과 함께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br><br>신진서 9단은 제1회 란커배에서 준우승에 그쳤지만 지난해에는 구쯔하오 9단(중국)을 제압하고 정상에 오른 바 있다.<br><br>만약 신 9단이 란커배 정상에 오르면 올해 세 번째 메이저 세계기전 우승이다. 신 9단은 지난 2월 난양배, 지난달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더불어 개인 통산 10번째 메이저 세계기전 우승이다.<br><br>한국기원은 총 16명 이상이 참가하고 우승 상금 1억5000만원 이상인 대회를 메이저 세계기전으로 분류한다.<br><br>신 9단은 이날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며 주도권을 잡았지만 중반 우하귀 전투에서 패배, 흐름을 내줬다. 이후 신진서 9단이 반격을 노렸지만 좀처럼 틈이 나오지 않았다.<br><br>그러나 당이페이 9단이 앞서 많은 시간을 소비, 대국 막판 초읽기에 밀리면서 실수를 범했다. 신진서 9단은 이를 놓치지 않고 격차를 좁히는 데 성공했다. 이후 패싸움이 진행됐는데, 시간 여유가 있는 신진서 9단이 흐름을 바꾸면서 역전 승리를 거뒀다.<br><br>제3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우승 상금은 180만위안(약 3억4200만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60만위안(약 1억1400만 원)이다. 관련자료 이전 구글코리아 "인앱결제 수수료 사회적 책임 공감, 내부서 논의" 10-14 다음 에쓰-오일 세븐, '피치스 런 유니버스'서 모터스포츠 팬심 잡았다 10-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