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굿뉴스’서 중앙정보부장 변신...“순수함에서 나오는 악, 그게 매력” 작성일 10-15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w1eoN6FWG"> <div contents-hash="854f933ccb16d6d7104eb522377b6d3e9732ef47767a54f39ae04685666570ec" dmcf-pid="4xruKVtshY" dmcf-ptype="general"> <div> “아이 같은 천성과 권력자 직위의 충돌이 캐릭터의 핵심” <br>충청도 사투리로 이중성 표현...변성현 감독 12시간 설득 끝에 출연 결정 </div>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c292d79c799db48e494605e25792217bdb3d71747d00187f297b8522e3157e" dmcf-pid="8Mm79fFOW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류승범이 ‘굿뉴스’ 제작보고회에서 활기찬 표정으로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5/SPORTSSEOUL/20251015070148911dmeh.jpg" data-org-width="700" dmcf-mid="VoHQJLVZy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5/SPORTSSEOUL/20251015070148911dme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류승범이 ‘굿뉴스’ 제작보고회에서 활기찬 표정으로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4b09c864b8c07be7bec804bbf36af94907bc83d1afdb11a786ed72e970081b3" dmcf-pid="6Rsz243Ivy" dmcf-ptype="general"> <br>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 기자] 배우 류승범이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에서 독특한 매력의 중앙정보부장으로 변신, 관객들에게 새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div> <p contents-hash="458fd6e1b58e11beaa93ed6cb5cbd03c105657a6d35b33d10eba4d3346ef04ea" dmcf-pid="PeOqV80CWT" dmcf-ptype="general">류승범은 ‘굿뉴스’에서 모든 작전의 지휘권을 통제하는 중앙정보부장 박상현 역을 맡았다. 1970년대를 배경으로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 이 영화에서 류승범은 정부 책임자로서 긴박한 상황을 진두지휘하는 핵심 인물로 활약한다.</p> <p contents-hash="02426ee41564b8ae54dec18dd648965de8c02b8c87b18aff260fa1c61734f6eb" dmcf-pid="QdIBf6phWv" dmcf-ptype="general">14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굿뉴스’ 제작보고회에서 류승범은 자신이 연기한 박상현 캐릭터에 대해 흥미로운 해석을 내놓았다.</p> <p contents-hash="5b66e8f59d27fee59c15fe95ef6e6c381864d3266b0a5eeb197e5c047fa6c15e" dmcf-pid="xJCb4PUlWS" dmcf-ptype="general">류승범은 박상현에 대해 “아이 같은 천성을 가졌지만 1970년대 정보부장이라는 직위를 가진 캐릭터”라며 “사람 자체의 특성과 그 지위에 있는 특징이 충돌을 일으키는 데서 매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b6cbdc77335f50f34f9f40ce4ebbcb71bcb7f290efcd6bd234463fcba8ed77c" dmcf-pid="yXfrhvA8ll" dmcf-ptype="general">이어 “모든 캐릭터들이 그렇지만 박상현은 감독님의 블랙코미디적 의도가 숨겨진 인물”이라며 캐릭터의 복합적인 면모를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3bd571cadffb1624bfecc93e5d6c83787d99a22af194bf8375dc3166a4153ef" dmcf-pid="WZ4mlTc6Sh" dmcf-ptype="general">류승범이 주목한 것은 순수함과 권력이라는 상반된 요소의 공존이다. 겉으로는 천진난만해 보이지만 1970년대 권력의 핵심부에 있는 인물이 보여주는 이중성, 그리고 그 속에서 발현되는 독특한 카리스마가 박상현이라는 캐릭터를 완성시키는 핵심 요소라는 것이다.</p> <p contents-hash="13b580dfb6f259940617ddd22bc6f2efd442da1f6e3e96dee9035ee64ecd4818" dmcf-pid="Y58sSykPlC" dmcf-ptype="general">특히 류승범은 캐릭터의 이중성을 효과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냈다. 이중성을 표현하기 위해 충청도 사투리를 직접 제안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16eca352893cf569320ba5b2873ef0e9a443f794a3a7016518bb79e5caffa45" dmcf-pid="G16OvWEQhI" dmcf-ptype="general">류승범은 “박상현이 쓰는 충청도 사투리가 가진 겉과 속이 다른 이중성이 이 영화의 화법과 비슷해 앙상블이 잘 이뤄질 것 같아서 제가 제안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1b5de71ca84d6d661bcc009f5a8d6fabbecbc93773c4a55093f3be71ce3b499" dmcf-pid="H7JyZtCnWO" dmcf-ptype="general">충청도 사투리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속내를 알 수 없는 어감이 박상현이라는 캐릭터가 가진 복합적인 성격과 완벽하게 맞아떨어진다는 판단이었다. 이는 배우로서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작품 전체의 톤을 고려한 세심한 접근이었다.</p> <p contents-hash="1baf01e1a426619eb53254a401e569ce90895e445a30d35d256bd3fcbeb73aeb" dmcf-pid="XziW5FhLWs" dmcf-ptype="general">변성현 감독은 “슬로바키아에서 고민을 하다 충청도 사투리 아이디어도 가지고 온 것 같았다”며 “류승범이 본능적으로 연기하는 배우라고 생각했지만, 굉장히 치밀하게 준비하는 배우라는 걸 알았다”고 극찬했다.</p> <p contents-hash="7a9db814c2b83c40a76a326fc10334b90ddb8361478b574f103a04b97f94db2a" dmcf-pid="ZqnY13lohm" dmcf-ptype="general">변성현 감독이 류승범을 캐스팅하기까지는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었다. 변성현 감독은 “중앙정보부장은 늘 등장하는 인물이고, 이를 새롭게 표현할 수 있는 배우를 원했다”며 “카리스마 있는 악당의 대명사인데 그 악이 순수함에서 나오면 어떨까 생각했을 때 생각나는 배우가 류승범밖에 없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bbb184c472b12479316ba820e5237f843f377e9b255e9d02fd0c33a5f4e477a8" dmcf-pid="5BLGt0SgTr" dmcf-ptype="general">하지만 처음 시나리오를 건넸을 때 류승범은 거절했다고 한다. 변 감독은 “거절하면 수긍하고 가야 하는데 출연한다고 할 때까지 가지 않았고, 12시간을 같이 술을 마셨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ff0f59ac7946cd03b74263a3c1d315e27396a6a847505577ff97045cfa6ba03b" dmcf-pid="1boHFpvaCw" dmcf-ptype="general">감독은 또한 “주제가 무거워지는 순간, 장르적인 분위기를 살려줄 수 있는 배우도 필요했다. 그 두 가지를 다 충족시킬 수 있는 배우는 류승범뿐이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64b3ef54c8e2f82b3bd5352f2293067568df7bc56d23640c609a54ee92133ad" dmcf-pid="tKgX3UTNvD" dmcf-ptype="general">류승범은 시리즈 ‘무빙’에서 ‘프랭크’로 시청자를 압도하는 아우라를 보여준 바 있으며, 특유의 현실감 넘치는 생활 연기와 카리스마로 극에 몰입감과 현실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p> <p contents-hash="ddb4562b010521d9ed5f026c2fa2f38ab9d1fe448c4fef29f57ed70b2f434a27" dmcf-pid="F9aZ0uyjyE" dmcf-ptype="general">‘무빙’에서 냉혹한 비밀 요원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류승범이 이번에는 1970년대 권력의 중심부에서 블랙코미디적 요소를 가미한 캐릭터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 <p contents-hash="17cfd0c6ccef93047286558850072704a6943deef7f2b45a0e05be31a3e19b06" dmcf-pid="32N5p7WATk" dmcf-ptype="general">‘굿뉴스’는 류승범뿐만 아니라 설경구, 홍경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의 앙상블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설경구는 정체를 알 수 없지만 필요한 순간에 나타나 실마리를 풀어주는 해결사 역을, 홍경은 비밀 작전에 투입된 공군 중위 역할을 맡았다.</p> <p contents-hash="d6a4b3d0d930a91c22a67cd7b914e5f345c22d96abc88fb7eca4563c383edac2" dmcf-pid="0Vj1UzYclc" dmcf-ptype="general">변성현 감독은 “한두 명이 끌고 가는 영화가 아니라 여러 배우들이 오케스트라처럼 호흡을 이룬다”며 앙상블 연기에 대한 신뢰를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5d486160ae53643eb087bfbb7bc8d174c984d110f59da59664a19c8da2a8ad9" dmcf-pid="pfAtuqGkhA" dmcf-ptype="general">각기 다른 목적과 입장을 가진 캐릭터들이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기 위해 한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수 싸움과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영화의 백미가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dbb1fde6dbab63cae7dc129076cf6ec61ff36ed6060261769adfaaa11f0366f9" dmcf-pid="UPDpB95rvj" dmcf-ptype="general">변성현 감독은 영화에 대해 “실화를 따르지 않고, 하고 싶은 이야기에 지금 세대에도 통용될 수 있는 이야기를 녹여냈다”며 “실존 인물보다는 재창조한 캐릭터를 가지고 연출하고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제작한 영화”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5eecedb47108dbc13b8a4ce125b921ab51e4a1a3f14b6ecd1f324c7826749769" dmcf-pid="uQwUb21mlN" dmcf-ptype="general">변 감독은 “1970년 배경이지만 지금도 유효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하려고 했다”며 “실화 재현에 머무르지 않고 상상력과 연출 방식을 융합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의미를 관객이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59bce59d895c72196253925e8d74df927bf99b0e2f6e5078462fe0793c79746" dmcf-pid="7xruKVtsWa" dmcf-ptype="general">‘굿뉴스’는 공개 전부터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과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공식 초청작으로 주목받았다.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먼저 선보이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만큼, 국내외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p> <p contents-hash="15ff9114f7b36130c490ff9c6285b770c94d36ba1d9b405af061212ed09785dc" dmcf-pid="zMm79fFOWg" dmcf-ptype="general">변성현 감독은 “모든 작품을 열심히 했지만, 이번 작품은 제일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며 “부족한 부분은 늘 보여도 그 부분마저 제가 가진 100%를 쏟았다고 생각하기에 뿌듯함이 있는 영화이니 많이 봐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63486cb7a2b49a7550fd4b325925b71d1177fc33f086b6e6336e530618dac624" dmcf-pid="qRsz243Ilo" dmcf-ptype="general">변성현 감독과 설경구의 네 번째 협업작이자,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킹메이커’, ‘길복순’에 이어 또 한 번 독창적인 세계관을 펼쳐 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굿뉴스’는 10월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p> <p contents-hash="65e0c83db210ac37bb44926ca4242c858c8bca6710f6d41af6beb2d8baaa0e44" dmcf-pid="BeOqV80CWL" dmcf-ptype="general">류승범이 선보일 ‘순수함 속의 악’, 그리고 그가 직접 제안한 충청도 사투리로 표현되는 이중적 매력의 중앙정보부장 박상현이 관객들에게 어떤 인상을 남길지 주목된다. rainbow@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준호♥김지민, 결혼 피로감은 높았지만 2세는 쾌속? "12월 준비" [엑's 이슈] 10-15 다음 [단독]정은채, ‘재벌X형사’ 시즌2 꿰찼다…안보현과 호흡 10-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