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만6000원도 찍었다" 삼성전자에 환호…증권가는 "12만원 간다" 작성일 10-15 5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T리포트]삼성, 반격의 시간(下)</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MRBF0SgYl"> <blockquote class="pretip_frm" contents-hash="6aa419926749604ad63d6628dae9198c7aa5de5ab87630605ef2e515f6826477" dmcf-pid="9jAx9VtsXh" dmcf-ptype="pre"> [편집자주] 수년간 위기설에 휩싸였던 삼성전자가 올 3분기(잠정실적)에 분기 역대 최대 매출액, 13분기 만에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국가대표 기업의 실적 회복 원인을 분석하고 전망을 살펴보면서 제도적 과제도 모색합니다. </blockquote> <div contents-hash="a27f1900faaf6d6355b5de8c6000d4e3bf46a6c20dce0b25a700b8cd738e3c45" dmcf-pid="2AcM2fFOHC" dmcf-ptype="general"> <div></div> <div></div> <div> ━ </div> <strong>"제발 일할 수 있도록"…52시간에 발목잡힌 반도체 특별법</strong> <div> ━ </div> <div></div> <div></div> <strong>③'허송세월' 반도체 특별법</strong>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88cc2e89cc856a2918e729f2a38edde69dfad255167c941997bce93e89d1ba" dmcf-pid="VckRV43It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전경 /사진=평택(경기)=이기범 기자 leek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5/moneytoday/20251015080140352pwgt.jpg" data-org-width="680" dmcf-mid="qWOoxRqyG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5/moneytoday/20251015080140352pwg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전경 /사진=평택(경기)=이기범 기자 leek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c7db58e9def618c35da0e69ecc94e7b1dd95bdb6046b54b069bf145e5b8a5bd" dmcf-pid="fkEef80CGO" dmcf-ptype="general">반도체 패권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은 총성 없는 전쟁을 방불케 하지만 우리 국회에서 '반도체 특별법'(반도체산업 생태계 강화 및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안)은 1년 넘게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244f18130f88fe1808a4db03496ef7f6960531720720273f0ecbf58d77766f76" dmcf-pid="4EDd46phts" dmcf-ptype="general">반도체 특별법은 반도체산업 발전 기본계획 수립 등을 골자로 하는 각종 정부 지원방안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다. 여야 모두 법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연구개발(R&D) 분야 등의 주 52시간 적용 예외 조항이 쟁점이 됐다. </p> <p contents-hash="713f7852e7d827a21410c5416db6feb0d657c9925679293c3d8d84ea1fd697af" dmcf-pid="8DwJ8PUlZm" dmcf-ptype="general">첨예한 대립 끝에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지난 4월17일 52시간 예외 조항이 빠진 채로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됐다. 이후 소관 상임위(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에서 180일이 경과해 14일 법제사법위원회로 자동 회부됐다. </p> <p contents-hash="60afbfb241f7b79381b09d540138e465d8331a6f2ac9e2656f3f990ff58efee0" dmcf-pid="6f40GXmeXr"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11월 중 법안 처리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전날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취재진과 만나 "관련 업계가 애타게 기다려 온 민생법안에 대한 본회의 상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8848c5cf0566bdd9d134eeb7844339f6d02a8ce0aa5cc707637e82ad89eef27" dmcf-pid="P48pHZsdHw"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정부와 여당을 강력히 비판하면서 52시간 예외 조항을 포함한 법 통과를 주장하고 있다. 장동혁 대표는 지난 10일 반도체 AI(인공지능) 첨단산업특위 제1차 전체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반도체 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키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도 부족할 것인데 민주노총 눈치를 보면서 반도체 업계의 숨통을 틔워줄 주 52시간제 예외 적용을 완강히 반대한다"며 "가벼운 운동화가 아니라 무거운 장화를 신겨주면서 금메달을 따오라고 다그치는 격"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d1f2fcfc020792e90a9832648e1bad0dc7c062d99dcc80546a80f78112767059" dmcf-pid="Q86UX5OJHD" dmcf-ptype="general">여야 입장차가 여전해 자칫 법안 처리는 더 늦어질 수도 있다. 국회법상 패스트트랙 법안은 소관 상임위 180일을 포함해 법사위 90일, 본회의 부의 후 60일 등 최장 330일까지 심사할 수도 있다. </p> <p contents-hash="9fc4c3c092f1479edda1d318bf30eb75fc7f95ca72e4d83e7adcd62009d5479c" dmcf-pid="x6PuZ1Ii5E" dmcf-ptype="general">업계는 속이 타들어 간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미국과 중국, 대만, 일본 모두 민관이 하나가 돼서 밤낮없이 일하며 반도체 패권을 노리는데 우리는 기업들만 외롭게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59bd6bbee02ce44c080c8daa00b919ee4a09ce4e1bd1752822c4bac2b2d17f9" dmcf-pid="ySvciLVZGk" dmcf-ptype="general">또 다른 반도체 회사 관계자는 "실리콘밸리도 다 늦게까지 일하는데 우리만 손발이 묶여 있다"며 "제발 기업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제도적 여건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p> <p contents-hash="217bd1268dee8a2ada62e5ac410beb5fc93d2c31f087a9de941b132932a8b1a0" dmcf-pid="WvTknof5Xc" dmcf-ptype="general">시간이 다급한 만큼 먼저 현행 반도체 특별법 제정안부터 처리하고 논란이 거센 52시간 예외 조항은 분리해 추후 논의하자는 주장도 나온다. </p> <p contents-hash="7657f3f9bbd77b7c192b46b2fe42df85504697da7b0ec4f2902318a38c6f81fb" dmcf-pid="YTyELg41YA" dmcf-ptype="general">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는 "반도체 특별법 자체에 인프라 지원 등 의미 있는 내용들이 있으니까 일단 통과시킬 수 있는 법안부터 빨리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4b1368b945576f507c8efd246f24d45ac3fd268078f3b17d4716113441b56b16" dmcf-pid="GyWDoa8tZj" dmcf-ptype="general">이어 "다만 52시간제 등이 경쟁국 대비 불리한 것도 사실이어서 우리가 연구개발 속도가 늦을 수밖에 없다"며 "여기에 대한 논의도 신속하게 이어서 진행해야 한다"고 했다.</p> <div contents-hash="2f99a7172afb92c0134a57ff64861fcb699055aac3f0c69815d1f7e6ab492852" dmcf-pid="HYGrajP35N" dmcf-ptype="general"> <div></div> <div></div> <div> ━ </div> <strong>"12만전자 간다"…앞다퉈 삼전 목표가 올리는 증권가</strong> <div> ━ </div> <div></div> <div></div> <strong>④삼성전자 주가 전망</strong>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786d10884bf9cbdcaae2925e9b0dd3c4ee0ea691ee131c8cce2f8cb5d061b9" dmcf-pid="XGHmNAQ0G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주가 추이/그래픽=김지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5/moneytoday/20251015080141745rmdn.jpg" data-org-width="520" dmcf-mid="BwkRV43I1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5/moneytoday/20251015080141745rmd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주가 추이/그래픽=김지영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8ef9cfc6aedf35fdbaa6418e9948f05ea6404d4997bc37419d61a01f28f468d" dmcf-pid="ZHXsjcxpYg" dmcf-ptype="general"> 삼성전자가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일제히 올리고 있다. </div> <p contents-hash="2c0d374fded175e592da56ea662afd168423825fa0f1e3d9281c5d029bcec08a" dmcf-pid="5XZOAkMUZo"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14일 한국거래소에서 전날 대비 1700원(1.82%) 내린 9만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p> <p contents-hash="d6defe65a6495d0a8ff75fb4459f584e742c7e060decbe71e8f9769687772d21" dmcf-pid="1Z5IcERuGL" dmcf-ptype="general">장 시작 전 삼성전자는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12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81%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8.72% 증가한 86조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액이다. </p> <p contents-hash="b898e6fd37323e4d02bc1d21f463ec217403cadf8d223e9e8d9bd514198ff07e" dmcf-pid="t51CkDe7Yn"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주가는 이같은 실적 발표에 힘입어 장 초반 9만6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장 중 9만7500원을 기록, 2021년 1월11일 기록한 역대 최고가(9만6800원)를 넘어서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59e117a04062b5dca863408f677c6d517f5dd818e5a38f8ccad43cf6ad4db93c" dmcf-pid="F1thEwdzXi" dmcf-ptype="general">그러나 오후 들어 일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미·중 무역전쟁 우려가 다시 깊어져 증시 투자심리가 악화돼 주가는 하락 전환했다. </p> <p contents-hash="85de9f02beccf2da4649972518d9aa5493af23d59c79be545430b2900ff94387" dmcf-pid="3tFlDrJq1J" dmcf-ptype="general">이날 하락세로 마감하긴 했지만 올해 들어 삼성전자의 주가는 72.18% 상승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여전히 실적 성장과, 이에 따른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한다. AI(인공지능) 산업 발달과 일반 서버 D램(DRAM) 교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찾아왔기 때문이다. </p> <p contents-hash="e90b2127da4ef8cd14ad6bf4e57f3c880d7f302cb769720aecfb21ef26e0bfbe" dmcf-pid="0F3SwmiBXd" dmcf-ptype="general">손인준 흥국증권 연구원은 "AI 수요로 빅테크들의 서버 투자가 지속되고 있지만, 해외 D램 생산 기업들이 CAPA(생산능력)를 확대하기는 제약이 있는 상황"이라며 "메모리 CAPA 1위 업체인 삼성전자가 메모리 슈퍼사이클의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990b6da1af7ebe96b78b788aee410fd7d67f61666b5af4a41aa5904445cb29d" dmcf-pid="pUuWOCg2Ze" dmcf-ptype="general">AI 서버뿐 아니라 일반 서버들의 D램 교체 주기가 다가오면서 범용 메모리의 가격도 높아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a683e530d5141afa6afcc90948816aad27780164129c379be3caeb4d00b44e28" dmcf-pid="Uu7YIhaVXR" dmcf-ptype="general">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범용 메모리 수요 증가가 기존 AI 중심에서 일반 서버, 그래픽, 모바일 등 메모리 전 분야로 확대되면서 내년부터 범용 D램의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며 "HBM(고대역폭메모리)과 수익성 격차도 좁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범용 D램 CAPA가 전체 D램 CAPA의 78%를 차지하는 삼성전자가 수혜를 볼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2016년 이후 9년 만에 장기 실적 개선 추세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3a4a49041feec9320fc383419b0e9f561c8d895999872c1f9311ab8be22c5e20" dmcf-pid="u7zGClNfYM" dmcf-ptype="general">약점으로 꼽혔던 삼성전자의 HBM 부분도 개선세를 보인다. 삼성전자가 HBM을 납품하는 AMD가 오픈AI와 동맹을 맺으면서, HBM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2b5df9e85abfeb609240d366fcfb0e2b79802dba43ef47601f011a82058128e2" dmcf-pid="7zqHhSj4Gx" dmcf-ptype="general">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HBM의 주요 고객사인 AMD가 오픈AI와 대규모 GPU(그래픽처리장치) 공급 계약을 진행했다"며 "부진했던 삼성전자 HBM 출하량은 AMD를 포함해 다양한 고객사 확보로 내년 D램 3사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ccaa55f019907ffe6acfbd041e38ee422df69d328823d3888062c01a760c358" dmcf-pid="zqBXlvA81Q" dmcf-ptype="general">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고 있다. 흥국증권은 최근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높였다. 손 연구원은 "업황과 사업 경쟁력이 동반 상승하는 국면인 만큼 삼성전자의 PBR(주가순자산비율) 밴드 상단인 1.75배를 벨류에이션 목표치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이날 삼성전자의 종가는 PBR(주가순자산비율) 1.58 배다. </p> <p contents-hash="d23a5717d004206000a613eb8fe941b807d62b7abddc2b90dbb6825968baf9c5" dmcf-pid="qBbZSTc6HP" dmcf-ptype="general">지난달 이후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증권사는 흥국증권을 포함해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하나증권 16곳에 이른다. 이들은 목표주가로 10만~12만원으로 잡았다. </p> <p contents-hash="864acc68f1bd028650414c5e6006fd14b6aca7487ca611178dcd8c4123952cd1" dmcf-pid="BbK5vykPG6" dmcf-ptype="general">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HBM 매출이 증가하면서 경쟁사와의 이익률 격차가 점차 줄어들 것"이라며 "범용 D램 업사이클과 HBM 사업 정상화 수혜를 모두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202267a59e39aabce02b148075459cc9c3592fdacdf9ed81ec68fa7ef2c533b" dmcf-pid="bK91TWEQX8" dmcf-ptype="general">박종진 기자 free21@mt.co.kr 우경희 기자 cheerup@mt.co.kr 김근희 기자 keun7@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제가 지켜드릴게요" 진영, 전여빈 조력자 선언(착한 여자 부세미) 10-15 다음 부산 전국체전 17일 개막…부산항 배경 종합예술 뮤지컬 선보여 10-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