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굼머스바흐가 괴핑겐 대파하고 2연승으로 2위 도약 작성일 10-15 25 목록 굼머스바흐(VfL Gummersbach)가 파죽의 2연승을 달리며 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순위에서 2위로 수직으로 상승했다.<br><br>굼머스바흐는 지난 11일(현지 시간) 독일 괴핑겐의 EWS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시즌 DAIKIN 남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11라운드 경기에서 괴핑겐(FRISCH AUF! Göppingen)을 36-24라는 큰 점수 차로 이겼다.<br><br>굼머스바흐는 이틀 전 8라운드에서 HC 에를랑겐(HC Erlangen)을 33-22로 꺾으며 반등에 성공한 데 이어, 당겨 치른 이번 11라운드에서도 승리를 거두면서 7승 2패(승점 14점)로 단숨에 6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반면, 괴핑겐은 2승 4무 3패(승점 8점)로 9위에 머물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0/15/0001093993_001_20251015101215874.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 시즌 DAIKIN 남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굼머스바흐와의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는 괴핑겐 선수, 사진 출처=괴핑겐</em></span>굼머스바흐는 율리안 쾨스터(Julian Köster)가 7골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틸렌 코드린(Tilen Kodrin)과 엘리디 스나에르 비다르손(Ellidi Snaer Vidarsson)이 나란히 5골씩을 보탰다. 골키퍼 베르트람 오블링(Bertram Obling)은 10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완승을 견인했다.<br><br>괴핑겐은 오스카르 순네펠트(Oskar Sunnefeldt)가 7골, 마르셀 실러(Marcel Schiller)가 4골을 넣었으나, 두 골키퍼가 단 8세이브에 그치는 등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굼머스바흐에 압도당했다.<br><br>괴핑겐은 경기 시작부터 굼머스바흐에 끌려갔다. 오스카르 순네펠트와 마르셀 실러의 7미터 던지기로 2-2 동점을 만들었지만, 이후 굼머스바흐가 서서히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괴핑겐은 루드비히 할백(Ludvig Hallbäck), 순네펠트 등의 득점으로 추격했지만, 잦은 기술적 실수가 발목을 잡았다.<br><br>굼머스바흐는 9-6으로 처음 3골 차 리드를 잡은 후, 괴핑겐의 득점 침묵을 틈타 17-10까지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특히 괴핑겐은 측면 공격의 슛 성공률이 낮았다. 결국 전반전은 굼머스바흐가 매우 효율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18-11로 마쳤다.<br><br>괴핑겐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후반 시작과 동시에 좋은 출발이 필요했지만, 오히려 굼머스바흐가 3연속 득점을 올리며 21-11로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괴핑겐은 오스카르 순네펠트만이 고군분투하며 점수 차가 더 벌어지는 것을 막았지만, 후반 중반 굼머스바흐의 왼손잡이 카이 스미츠(Kay Smits)가 득점에 가세하며 26-15까지 격차는 커졌다.<br><br>설상가상으로 괴핑겐은 오스카르 노이덱(Oskar Neudeck)이 발목 부상을 당하는 악재까지 겹쳤다. 결국 경기는 굼머스바흐의 완벽한 팀워크 속에 24-36의 압승으로 마무리되었다.<br><br>굼머스바흐의 구드욘 발루르 시구르손(Gudjon Valur Sigurdson) 감독은 분데스리가 공식 인터뷰를 통해 “승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는 경기 시작부터 잘했고, 8-2득점 러닝으로 상대의 저항을 무너뜨렸다. 우리 팀의 훌륭하고 안정적인 경기력에 만족한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br><br>괴핑겐의 벤 마츠케(Ben Matschke) 감독은 “오늘 굼머스바흐가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 우리는 최근 경기들에서 체력 소모가 컸다. 따라잡을 기회를 번번이 놓쳤는데, 이는 굼머스바흐 선수단의 풍부한 선수층 때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양궁 강채영·안산, '왕중왕전' 월드컵 파이널 출격…17일 개막 10-15 다음 '2년 전 무승 아픔 딛고' 절치부심 PBA 1부에 재도전하는 김태융, 드림 투어 2차전 정상 10-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