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주인' 윤가은 감독 "이 이야기가 내 마지막 영화가 될지 모른단 생각도" 작성일 10-15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女 청소년 성·사랑 이야기, 오래 고민하며 도망치기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OCQOWEQOx"> <p contents-hash="6c3bdf7d4ce5b16abe6550828e32a1b52e4607b1b40a798c2d1da03468cedfaa" dmcf-pid="6IhxIYDxOQ"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윤가은 감독이 ‘세계의 주인’을 신작으로 집필하게 된 계기와 개봉까지 오랜 기간이 걸린 이유 등을 털어놨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ab3c3359f4c06b5e90e9d92f5b1057fb79f68663c7c00d4e3ea491908950bb" dmcf-pid="PClMCGwMD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가은 감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5/Edaily/20251015165253174adnz.jpg" data-org-width="670" dmcf-mid="4GzsuVtsD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5/Edaily/20251015165253174adn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가은 감독.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c687cdb9afacb1763ce2cb05bb032e056834600bc9142bb1e89ef07b2fa3008" dmcf-pid="QhSRhHrRr6" dmcf-ptype="general">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세계의 주인’(감독 윤가은) 기자간담회에는 윤가은 감독과 배우 서수빈, 장혜진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div> <p contents-hash="6cb687395a14e29d1cbd3e968adf8d70d9160645e81908e1460d598bded9cf97" dmcf-pid="xlvelXmeO8" dmcf-ptype="general">‘세계의 주인’은 인싸와 관종 사이, 속을 알 수 없는 열여덟 여고생 주인(서수빈 분)이 전교생이 참여한 서명운동을 홀로 거부한 뒤 의문의 쪽지를 받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인 플랫폼(Platform) 부문에 한국 영화로는 최초이자 유일한 작품으로 초청된 데 이어, 제9회 핑야오국제영화제에서 2관왕을 휩쓰는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릴레이 러브콜을 받고 있다. </p> <p contents-hash="f9dc3ebc2c23379463360ae29ac1da0174b40b5ba5aacbadee5a6c0b03dbb9fb" dmcf-pid="yPxXPn2XI4" dmcf-ptype="general">윤가은 감독은 전작 ‘우리들’, ‘우리집’을 통해 어린 소녀들의 성장과 자립을 조명해왔다. 잠재력이 많은 아역 배우들을 발굴한 것은 물론, 독립예술영화계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감독으로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p> <p contents-hash="41f0282018f0d03fb53636f664daab6416a129ee0dee4af091f0827b600484b3" dmcf-pid="WQMZQLVZmf" dmcf-ptype="general">윤가은 감독이 6년 만에 내놓은 신작 ‘세계의 주인’은 어린 소녀에서 조금 더 성숙한 사춘기 여고생 주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윤가은 감독은 이번 신작을 기획하게 된 과정에 대해 “사실 오래 전부터, 아주 오랫동안 10대 아이들 중에서도 여자 청소년들이 경험하는 성과 사랑에 대한 아주 리얼한 실제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굉장히 오랫동안 이 테마를 잡았다 놨다 하는 반복되는 시간들을 보냈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p> <p contents-hash="0439d0065c067632562fcff46feebb7c378a6030bef6153920789fe879d6d561" dmcf-pid="YxR5xof5OV" dmcf-ptype="general">윤 감독은 “이런 주제를 자꾸 붙잡고 쓸 때마다 느낀 어려움이 있었다. 제가 생각한 원래 안은 아주 건강하고 명랑한 친구가 솔직하고 대담히 성과 사랑을 탐구하는 과정이었는데 어떻게 보면 저마저도 굉장히 불편하고 들여다보기 힘든 어려운 요소들이 자꾸 글을 쓸 때마다 침입하더라”며 “어떻게 보면 감당하기 부담스러워 제가 도망쳐 다닌 것 같다. 내가 이런 이야기를 쓸 수 있나 도망친 세월이 길었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560328e784375226ef2e21af638493fc7f51b203d7abd5f3d29423f759b11f68" dmcf-pid="GMe1Mg41I2"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세 번째 신작이 된 과정에 대해선 “그러다 세 번째 작품을 고민할 때 그 당시가 팬데믹이 겹친 시기였는데 뭔가 다시 그 이야기가 떠올랐다. 그때는 마치 전 세계가 셧다운되는 느낌을 받았고 영화관 사정도 어려워지는 과정을 지켜보니 ‘앞으로 내게 영화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올까’ 생각이 들었다”라며 “만약 기회가 온다면 어떤 이야기가 세상에 나와야 의미가 있을까, 이 이야기가 내 마지막 영화가 될 수 있으니 고민하던 중 풀지 못한 그때의 이야기들이 떠올랐다 지금이 그 순간인가 싶었다. 그 다음부터는 그냥 제가 이야기를 어떻게 만든다는 느낌보다 이 이야기가 나를 어떻게 끌고가는지를 보고 싶었다. 이야기의 모험 속으로 풍덩 빠지는 듯한 경험을 했다”고 회고했다. </p> <p contents-hash="37afe3a887ac614fc3e0535c08b0c74e0fd33487f752e51c31f17ace8e1b2ec1" dmcf-pid="HRdtRa8ts9" dmcf-ptype="general">‘세계의 주인’은 오는 22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ba2f7259bdc379705c492e6913d3b20777fd4605e3c11d821b68aa61a64bc632" dmcf-pid="XeJFeN6FIK" dmcf-ptype="general">김보영 (kby5848@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권은비 윤은혜 이어 심으뜸 ‘핸썸즈’ 출격, 근육 잔치 기대 [공식] 10-15 다음 100만 앞둔 충주맨, 진짜 은퇴한다 “마음 변화 없어, 빨리 구독하길” 10-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