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즌 남자배구 화두는 '타도 현대캐피탈!' 작성일 10-15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0/15/0001299981_001_20251015174216262.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현대캐피탈 필립 블랑 감독이 15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strong></span></div> <br> 프로배구 남자부 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의 사령탑인 필립 블랑 감독이 두 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자신했습니다.<br> <br> 남자부 감독들은 '타도' 현대캐피탈을 외쳤습니다.<br> <br> 블랑 감독은 오늘(15일) 서울 강남구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새 시즌 '우승 후보'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주저 없이 '현대캐피탈'이라고 답변하며 "이번 시즌에도 지난 시즌처럼 우리 선수들이 잘해줄 것으로 믿기 때문에 우리 팀을 우승 후보로 꼽았다"고 밝혔습니다.<br> <br> 현대캐피탈은 지난 시즌 트레블(컵대회 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 위업을 이뤘고,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 전광인을 OK저축은행에 내주고 아포짓 스파이커 신호진을 영입한 걸 빼곤 우승 전력을 고스란히 유지했습니다.<br> <br> 쌍포인 '쿠바 특급'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와 토종 거포 허수봉의 공격력은 7개 구단 최강입니다.<br> <br> 블랑 감독이 자신 있게 우승 후보로 '자기 팀'을 꼽은 이유입니다.<br> <br> 현대캐피탈은 '반드시 꺾고 싶은 팀' 질문에서도 KB손해보험과 삼성화재, 한국전력, OK저축은행 4개 팀의 몰표를 받아 '공적'임을 재확인했습니다.<br> <br> 지난 시즌 챔프전에 진출했던 대한항공의 헤난 달 조토 감독은 새 시즌 구호로 '매일 최선을 다하자'를 내놓은 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다 보면 언젠가 코트 안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우승 의지를 숨기지 않았습니다.<br> <br> 대한항공은 2023-2024시즌까지 통합 4연패를 이뤘으나 지난 시즌에는 트레블을 달성한 현대캐피탈에 밀려 무관에 그쳤습니다.<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0/15/0001299981_002_20251015174216422.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항공 헤난 달 조토 감독이 15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em></span><br> 현대캐피탈의 독주 견제를 위해 대한항공이 영입한 브라질 남자 대표팀 사령탑 출신의 헤난 감독은 새 시즌 우승 후보로 자기 팀을 외친 뒤 "선수들을 믿기 때문에 우리 팀을 꼽았다"고 답변했습니다.<br> <br> 헤난 감독은 V리그의 전초전인 여수·농협컵(컵대회)에서 우승을 지휘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br> <br> 지난 시즌 정규리그 2위를 하고도 챔프전 진출에 실패했던 KB손해보험의 레오나르도 아폰소 감독은 '목표에 집중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는 출사표를 던졌습니다.<br> <br> 아폰소 감독은 "우리 팀은 발전하는 과정을 밟아가고 있다"면서 "팀과 개인 모두에게 집중력과 목적의식을 가지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며 구호를 정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br> <br> 그는 대한항공을 우승 후보로 꼽은 뒤 "지난 5년간 네 번 우승했기 때문에 우승 경험을 무시할 수 없다"면서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패배를 안겼기 때문에 챔프전에서 만난다면 꼭 꺾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br> <br> 마우리시오 파에스 우리카드 감독은 '우리 사명은 헌신, 우리 목표는 팀워크'라고 밝힌 뒤 "챔프전에 어느 팀이 올라갈 수 없지만, 경험이 없는 팀이면 좋겠다"며 우승 의지를 우회적으로 드러냈습니다.<br> <br> 김상우 삼성화재 감독은 '전심전력'(全心全力)을 새 시즌 구호로 제시한 뒤 온 마음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br> <br> 우승 후보 투표에서 현대캐피탈, 대한항공과 함께 두 표를 받은 한국전력의 권영민 감독은 '파한등정'(破限登頂·한계를 깨뜨리고 정상에 오르다)이라는 출사표로 우승에 강한 열망을 보였습니다.<br> <br> 지난 시즌 최하위로 밀린 OK저축은행의 '봄배구 청부사' 영입된 신영철 감독은 "우선 우리 팀만의 색깔을 입히는 게 중요하다"며 선수들의 '좋은 습관'으로 팀을 재건하겠다는 구상을 드러냈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AI 윤리교육 필수" KT, 전직원 의무화 10-15 다음 kt, 오는 18일부터 일본 와카야마서 마무리 훈련 10-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