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9단, 란커배 결승 최종전서 불계패…타이틀 방어 실패 작성일 10-15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종합 전적 1승 2패로 준우승<br>中 당위페이 9단, 8년 만에 메이저 세계기전 우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0/15/0008540634_001_20251015181711403.jpg" alt="" /><em class="img_desc">란커배 준우승에 그친 신진서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바둑의 간판 신진서 9단이 메이저 세계기전 란커배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br><br>신진서 9단은 15일 중국 저장성 취저우 다화위안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열린 제3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결승 3번기 최종 3국에서 당이페이 9단(중국)에게 195수 만에 백 불계패를 당했다.<br><br>이로써 신진서 9단은 1승 2패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br><br>신 9단은 지난 12일 결승 1국에서 패했지만 14일 펼쳐진 2국에서 막판 뒤집기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최종 3국에서 다시 고개를 숙이면서 대회 2연패가 무산됐다.<br><br>올해 메이저 세계기전 결승에서 당한 첫 패배다. 신 9단은 앞서 난양배,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결정전 결승에서 모두 승리하며 정상에 오른 바 있다.<br><br>당이페이 9단은 2017년 LG배 우승 이후 8년 만에 메이저 세계기전 우승을 차지했다. 당이페이 9단은 지난해 몽백합배와 삼성화재배에서 모두 준우승에 그쳤는데, 이번 대회 우승으로 아쉬움을 털어냈다.<br><br>초중반 안정적으로 형세를 이끌던 신진서는 중앙 접전 이후 끝내기 수순에서 실수를 범해 집 차이가 급격히 벌어졌다.<br><br>신진서 9단은 중반까지 안정적으로 임하면서 대국을 주도했다. 하지만 중반 중앙에서 펼쳐진 접전 이후 흐름을 내줬고, 끝내기 수순에서 형태 판단을 잘못하면서 뒤집기에 실패하며 패배했다.<br><br>제3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우승 상금은 180만위안(약 3억4200만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60만위안(약 1억1400만 원)이다. 관련자료 이전 "국방 AI, '데이터 파이프라인' 절실…국방데이터 기본법 제정해야" 10-15 다음 KADA, 전국체전서 도핑 예방 활동…'TUE' 상담 부스 첫 운영 10-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