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외친 블랙야크 2세 경영'… 해외법인 적자에 실적은 곤두박질 작성일 10-15 3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해외법인 적자전환… '지속가능경영' 구호만 남았다<br>나우인터내셔널 부진, 강준석 리더십 한계 드러나<br>ESG 외치며 실적은 추락… 책임 없는 2세 경영 논란</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0/15/0000145559_001_20251015213016303.jpg" alt="" /><em class="img_desc">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어려움을 겪으며 블랙야크 역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해외 법인에서도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강준석 BYN블랙야크그룹 사장). /사진=BYN블랙야크</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프리미엄 아웃도어의 대명사'로 불리던 블랙야크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해외 법인은 줄줄이 적자, 종속회사 '나우 인터내셔널'은 만년 적자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오너 2세 강준석 사장의 경영 리더십이 도마에 올랐다. ESG경영을 내세우며 미래가치를 강조했지만, 정작 실적·책임·조직문화 어디에서도 성과는 보이지 않는다.<br><br><strong>해외법인 '적자 전환'… ESG는 구호뿐</strong><br><br>국내 아웃도어 시장 침체 속에서도 블랙야크의 해외 법인은 더 깊은 수렁에 빠졌다.<br><br>패션업계에 따르면 BYN블랙야크의 관계기업 '베이징 블랙야크 아웃도어'가 지난해 당기순손실 14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br><br>이 법인은 2021년 7000만 원, 2023년 5000만 원의 미미한 흑자를 냈지만, 그 외 대부분의 연도에서 손실을 면치 못했다.<br><br>같은 기간 매출액도 242억 원으로 전년 대비 3.9% 감소하며 실적 하락세가 뚜렷하다.<br><br>ESG를 강조하며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을 내세웠던 블랙야크의 구호가 실질적 성과 없이 공허한 외침으로 끝났다는 지적이 나온다.<br><br><strong>'나우 인터내셔널'도 부진… 강준석 리더십 한계 드러나</strong><br><br>오너 2세 강준석 사장이 직접 인수한 '나우 인터내셔널(Nau International)' 역시 적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br><br>BYN블랙야크가 지분 58.33%를 보유한 이 회사는 지난해 5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전년도(14억 원 손실) 대비 폭은 줄었지만, 인수 이후 단 한 번도 흑자 전환에 성공하지 못했다.<br><br>업계에서는 "ESG 브랜드를 표방하며 친환경을 내세웠지만, 시장성과 경영 효율성 모두 검증되지 않은 채 '이미지 마케팅'에만 치중한 결과"라고 꼬집었다.<br><br><strong>본사마저 적자… 오너 2세 경영의 한계(?)</strong><br><br>BYN블랙야크 본사 역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3015억 원으로 전년(3353억 원)보다 10% 줄었으며, 영업손실 25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도 13억 원에 달했다.<br><br>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영진의 위기 대응은 더디다. 강 사장은 ESG포럼 참석, 사회공헌 홍보에 집중했지만, 내부 구조조정이나 수익성 개선에는 손을 놓은 모습이다. "책임경영을 강조하지만 실상은 '책임 회피형 오너십'"이라는 비판이 내부에서도 흘러나온다.<br><br><strong>'케이스위스코리아' 설립, 돌파구인가 모험인가</strong><br><br>블랙야크는 올해 초 중국 KP글로벌과 합작해 '케이스위스코리아'를 설립, 스포츠 시장으로의 외연 확장을 시도했다. 강 사장은 이 법인의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지만, 업계 시선은 싸늘하다. 소비침체 속에서 신규 브랜드를 출범시키는 것이 "리스크를 키운 결정"이라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실적 부진을 덮기 위한 외형 확장일 뿐, ESG를 핑계로 한 보여주기식 경영에 불과하다"고 꼬집는다.<br><br><strong>ESG는 명분, 경영은 부재… '2세 리스크' 본격화</strong><br><br>강준석 사장은 공식석상에서 'ESG 기반의 지속가능한 기업'을 강조해왔다. 그러나 현실은 정반대다. 해외법인·종속회사·본사 모두 실적 악화에 빠졌고, 조직 내 피로감은 커지고 있다. 경영 혁신보다 이벤트성 홍보에 집중하는 '보여주기 리더십'이 기업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있다는 분석이다.<br><br>업계 한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의 핵심은 숫자와 성과, 그리고 구성원과의 책임 공유인데, 지금의 블랙야크에는 어느 것도 보이지 않는다"며 "강 사장의 리더십 부재가 그룹 전체의 체질 약화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br><br> 관련자료 이전 2025년 10월 16일[케이블·위성 하이라이트] 10-15 다음 김민재 전역 후 팬 미팅 취소돼…"내부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10-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