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절묘한 승부 호흡 작성일 10-16 51 목록 <b>본선 16강전 제2국 <흑 6집반 공제ㆍ각 3시간><br>◌ 신민준 九단 ● 장쉬 九단</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10/16/0003934731_001_20251016005110087.jpg" alt="" /></span><br> <b><제12보></b>(121~127)=신민준이 LG배 본선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았다. 2012년 입단하고 2013년 18회 대회부터 도전을 시작했으나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예선부터 어려운 여정의 연속이었는데 본선에서 보여준 활약은 기대 이상이었다.<br><br>첫 본선 등장은 2018년 23회 대회. 예선 탈락 후 와일드카드를 받아 막차로 합류한 본선에서 4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 LG배 와일드카드 사상 가장 좋은 성적이다. 국가 시드로 선정돼 두 번째 본선을 이룬 25회 때는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당시 결승 상대가 중국 바둑의 자존심 커제였다. 그 후로는 매년 본선에 올라 8강, 16강, 16강, 8강을 차례로 기록했다.<br><br>121은 ‘가’의 곳이 정수. 그럴 경우 AI는 흑의 반집 우세로 진단했다. 123은 백이 언제든지 선수로 결정할 수 있었던 곳을 거꾸로 차지한 역끝내기. 9분 사용한 이 수에 대해 AI는 냉정하게 참고도를 추천하며 백이 반집 유리한 끝내기 승부로 나타냈다. 123은 일종의 심리적인 승부 호흡이라고 할 수 있는데 126은 기세로도 이렇게 반발하고 싶다.<br><br> 관련자료 이전 [TV조선] 웃음과 감동의 무대 10-16 다음 신진서 란커배 준우승 10-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