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치 작업을 2시간에" 첫 AI 장편 영화 출사표…韓영화 돌파구 될까 작성일 10-16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변요한 주연 AI 영화 '중간계' 15일 개봉…속편 제작까지<br>강윤성 감독 "촬영 중에도 기술 발전…속도 잡기 어려워"<br>배윤경 주연 '젠플루언서' 전체 분량 50%가 AI<br>"제작비·시간 절감 장점…기획단계부터 꾸준히 소통 필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9pqu80COc"> <p contents-hash="38065842e65069cf84dad934fc337d9ef01ae27ecc76ac8cfaebfb82336b01cc" dmcf-pid="B2UB76phIA"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사람이 작업할 때 5일 가량 걸리던 차량 폭파 장면 컴퓨터그래픽(CG)을 인공지능(AI)으로 하니 1~2시간이면 되더라.”(강윤성 감독)</p> <p contents-hash="6e5253465dd724cf5232e2bd82c03dc10d420a258b7cee69bf4d7e8f4c887231" dmcf-pid="bVubzPUlsj" dmcf-ptype="general">국내 상업 장편 실사 영화에서 AI를 전면 활용하는 첫 사례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제작비 상승과 관객수 감소, 수익률 악화 등으로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한국 영화계에 AI가 새로운 기회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dfbcd7f87d40ac1682b564ceb62ef8dfc7fbe3a2072d7da29c00c5fd983cb5" dmcf-pid="Kf7KqQuSD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중간계’ 스틸컷. (사진=포엔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6/Edaily/20251016060352692rdzb.jpg" data-org-width="670" dmcf-mid="zAfQ8LVZO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6/Edaily/20251016060352692rdz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중간계’ 스틸컷. (사진=포엔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5258796353d01a50f0d5dda2479c28e1ea18e05e2230700e73a72a1e6c6ebfd" dmcf-pid="94z9Bx7vra" dmcf-ptype="general"> 15일 개봉한 영화 ‘중간계’는 영화 ‘범죄도시’ 등을 연출한 강 감독이 AI 연출자 권한슬 감독과 의기투합해 선보인 국내 첫 AI 상업 장편 블록버스터다. 그간 AI가 활용된 영화는 5~20분 내외의 실험적 단편이 대부분이었지만, ‘중간계’는 러닝타임 60분에 속편 제작까지 예정된 시리즈 영화다. </div> <p contents-hash="85f7bec3ea47b161dbf394ece895b01bd415ab61b583f2afd6639c00f653f9a3" dmcf-pid="20G1XzYcrg" dmcf-ptype="general">변요한, 김강우, 방효린 등이 주연을 맡고 저승사자 크리처를 포함한 16종의 캐릭터와 주요 액션신은 모조리 AI로 구현했다. 지금껏 CG 장면은 디자이너가 며칠에 걸쳐 수작업으로 만들었지만, AI는 학습한 데이터를 토대로 수 시간 만에 비슷한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다. </p> <p contents-hash="f5c9970b0d79fa9c053100e7ffa693cb257633d3cef1267d59403cd5defb8850" dmcf-pid="VpHtZqGkEo" dmcf-ptype="general">지난달 크랭크인한 배윤경 주연 ‘젠플루언서’(감독 현해리)도 전체 분량의 50%를 AI로 구현한 실사 장편 영화다. 아이돌이 되지 못한 주인공이 AI를 통해 K팝 아이돌 ‘지나’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그린 심리 서스펜스물이다.</p> <p contents-hash="e5fce2a7ee4e439e7df89a9fdcefac9c5b29a1fa3f970cd1818b62122946be61" dmcf-pid="fUXF5BHEEL" dmcf-ptype="general">AI는 뛰어난 학습능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강 감독은 “올 초만 해도 AI 기술력은 실사 영화와 잘 섞이지 못할 정도였다”면서도 “하지만 지금은 굉장히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것이 눈에 보인다. ‘중간계’ 촬영 중에도 계속 발전해 속도를 따라가기 버거울 정도”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2db4037ab15f4fe3b83243a0e18b6e5c193c1d0876a3e335dafa8957c7d6b489" dmcf-pid="4uZ31bXDEn" dmcf-ptype="general">전찬일 영화평론가는 “AI 기술은 제작비와 제작 기간 절감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는 관객의 인식 자체를 바꾸게 될 것”이라며 “AI가 만든 영화에 대한 거부감은 시간이 갈수록 줄어들 것”이라고 봤다.</p> <p contents-hash="f3496ea05257fb3307f8b7a8e6a0efb60db60b055cb1340b5ea85975b94ca681" dmcf-pid="8750tKZwri" dmcf-ptype="general">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기획 단계에서부터 구체적인 합의가 필요해 보인다. ‘중간계’에 출연한 배우 방효린은 “일반 실사 작품에 비해 상상에 기대는 부분이 많은 만큼 연기하는 과정에서 사람과 사람 간의 소통이 더 많이 필요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a2f7259bdc379705c492e6913d3b20777fd4605e3c11d821b68aa61a64bc632" dmcf-pid="6z1pF95rIJ" dmcf-ptype="general">김보영 (kby5848@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은숙 작가의 말맛… '다 이루어질지니'[별의별 리뷰] 10-16 다음 '캄보디아 피해자' 연예계도 있었다…故 BJ 아영 의문사, 진실 2년째 미궁 10-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