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내던지며 '뛰는 야구' 선보인 삼성…18년 만에 한화와 붙는다 작성일 10-16 30 목록 <!--naver_news_vod_1--><br>[앵커]<br><br>내일(17일)부터 프로야구 플레이오프가 시작됩니다. 한화와 삼성이 한국시리즈 진출을 위해 18년 만에 가을야구에서 맞붙는데, 디아즈를 앞세운 강한 타격과 그라운드에 몸을 내던지는 혼신의 주루가 삼성에 숨을 불어넣고 있습니다.<br><br>이예원 기자입니다.<br><br>[기자]<br data-pasted="true"><br>삼성 타선은 좀처럼 김광현을 공략하지 못했습니다.<br><br>그러다 볼넷으로 만든 3회말 1아웃 1,2루 기회.<br><br>김지찬의 타구는 유격수와 중견수 사이로 날아갔습니다.<br><br>2루 주자는 발이 빠르지 않은 강민호.<br><br>하지만 타구가 내야를 넘어갈 것으로 판단해 빠르게 스타트를 끊었습니다.<br><br>결국 홈으로 몸을 내던지며 세이프 마흔 살 베테랑이 집념으로 만든 선취점이었습니다.<br><br>6회말에도 삼성은 이 악물고 달렸습니다.<br><br>노아웃 1,2루 기회, 디아즈의 안타에 2루주자가 앞만 보고 뜁니다.<br><br>이번엔 '빠른 발' 김성윤이였지만 공보다 빠르긴 어려워보였는데, 홈에서 세이프.<br><br>대구 구장을 들썩이게 했습니다.<br><br>한 점이 중요한 가을야구에서 삼성 주자들은 잠깐이라도 틈이 생기면 놓치지 않았습니다.<br><br>3차전에선 김지찬이 (3회말) 상대의 악송구를 틈타 1루에서 홈까지 내달리며 분위기를 흔들었습니다.<br><br>[김지찬/삼성 : 앞으로 경기를 할 때마다 제가 이렇게 흙 묻은 유니폼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br><br>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도 김헌곤의 기습적인 3루 도루가 추가점의 발판이 됐습니다.<br><br>정규시즌 3위 SSG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삼성은 모레부터 한화와 한국시리즈 티켓을 놓고 맞붙습니다.<br><br>두 팀이 가을야구에서 만나는 건 18년 만입니다.<br><br>[영상편집 박인서] 관련자료 이전 ‘빙속 신성’ 이나현, 선발전 500m 전체 1위 10-16 다음 ‘UFC 좌절’ 권원일, 2주 전 당한 ‘부상’ 숨기고 싸웠다…“피가 분수처럼 났다” 10-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