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어쩔수가없다’서 담백한 온기로 돌아오다 작성일 10-16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6SBEWEQu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ba9656a24f12917ae215a1e1634c3d7848ed148e6bca13a0e46dbeb4a47d4c" dmcf-pid="X9spahaVp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6/sportskhan/20251016102447256exhl.jpg" data-org-width="1199" dmcf-mid="GVZ6hFhLz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6/sportskhan/20251016102447256exh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CJ EN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40bac9e37b1ecb0a79a7b6f1c8e2df5e08440f10937bf570cf72832e9159694" dmcf-pid="Z2OUNlNfuH" dmcf-ptype="general"><br><br>차승원은 지난달 말 개봉 이후 ‘N차 관람’ 열풍과 함께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에서 현실적인 가장 ‘시조’로 분해 힘을 덜어낸 연기와 섬세한 표현으로 관객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br><br>‘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br><br>만수의 잠재적 경쟁자이기도 한 시조는 제지 공장에서 실직 후 구둣가게 매니저로 일하면서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는 인물이다. 차승원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딸에게는 웃음을 보이고, 손님에게 굽신거리며 생계를 이어가는 애처로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br><br>특히, 제지 공장에서의 숙련된 기술자이기도 했던 시조는 손님으로 찾아온 만수와의 대화에서 “제지도 일종의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라는 말로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과 동시에 해고로 인해 업계에서 설 자리를 잃어버린 인물의 씁쓸함을 드러냈다. 이 장면에서 차승원은 눈빛과 어조만으로 인물의 처연함을 완성시켜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br><br>그동안 독보적 카리스마와 유쾌한 존재감으로 대중에게 각인돼 온 차승원은 이번 작품에서 절제된 연기 톤으로 완전히 다른 결을 보였다. 감정을 폭발시키기보다는 삼키면서 그 내면을 깊이 있게 표현했고, 관객들로부터 “반갑다, 그리웠던 얼굴이다”라는 반응을 얻기도 했다. 차승원의 밀도 높은 연기가 캐릭터의 정서를 단단하게 지탱한다는 평이다.<br><br>또,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전,란’에 이어 박찬욱 감독과의 두 번째 협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앞서 박 감독은 차승원에 대해 “차승원 배우는 키도 크고 인상도 강렬한데, 반대로 큰 키로 구부정하게 굽신굽신 연기를 하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그 이면에 주목한 바 있다. 이러한 감독의 시선이 차승원의 현실적이고 담백한 연기를 통해 더욱 설득력 있게 구현됐다.<br><br>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베니스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뉴욕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잇따라 상영,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인정받았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국내 관객의 호평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br><br>한편, 차승원은 노희경 작가의 신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에 한창이다.<br><br>서형우 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버추얼 아이돌 그룹 최초…WISHes, 아이웨어 모델 발탁 10-16 다음 장성규, '워크맨' 하차 5개월 됐는데…미련 남았나 "아쉬운 마음 커" (형수는 케이윌) 10-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