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구 이산화탄소 농도 최고치 경신…증가폭 역대 최대 작성일 10-16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YvZ080Cn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977a1571d652719fe58469edbd2a2997d861862fc3dd9efce8abdc1bf6496b" dmcf-pid="1vCY121me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지구 이산화탄소 농도와 연간 증가율. 기상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6/dongascience/20251016114550865buxr.jpg" data-org-width="680" dmcf-mid="XZqVQAQ0d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6/dongascience/20251016114550865bux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지구 이산화탄소 농도와 연간 증가율. 기상청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7f371f20ad7ed03b6735eba088667e0de7eb7dd5f787d436f45c474b6583f19" dmcf-pid="tThGtVtsMJ" dmcf-ptype="general">지난해 전 지구 이산화탄소 농도가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한 해 동안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폭도 함께 역대 최대치를 찍었다. 인간 활동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 지속에 더해 대형 산불과 가뭄 등도 원인으로 지목됐다.</p> <p contents-hash="b6f8c26be903dc25db5cf3f53e91534f4fcf7e8fa789e1a3923bdb69dd6c3e40" dmcf-pid="FylHFfFOMd" dmcf-ptype="general"> 기상청은 세계기상기구(WMO)가 '온실가스 연보'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WMO는 매년 전세계 지구대기감시(GAW) 관측소 자료를 바탕으로 전지구 온실가스 평균 농도 및 분석결과를 발표한다.</p> <p contents-hash="1b1ecc2fb157c7708713515ddf052d7fb39a6959bf6236b197910612800dcf36" dmcf-pid="3WSX343ILe" dmcf-ptype="general"> 대기 중 이산화탄소는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이다. WMO 연보에 따르면 2024년 전지구 이산화탄소 농도는 423.9ppm으로 산업화 이전인 1750년보다 52%나 높아졌고 증가 추세다. ppm은 전체에서 어떤 성분이 차지하는 비율을 100만분의 1로 나타낸 농도 단위다. </p> <p contents-hash="a75377b5f61310c0ceb36f5dc55cbbf02be9db246ade74c5d284a18044f9299a" dmcf-pid="0YvZ080CLR" dmcf-ptype="general"> 2023~2024년 사이의 연간 이산화탄소 증가폭도 3.5ppm으로 역대 최대치다. 직전인 2022~2023년 증가폭 2.4ppm의 약 1.5배다. 이전 최고 기록은 2015~2016년 3.3ppm이다.</p> <p contents-hash="9b8139fcfe60624696ff71b7abe8fe128d3997e5d5d41868b9f92b34cfce3713" dmcf-pid="pGT5p6phJM" dmcf-ptype="general"> WMO는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폭이 커진 이유로 화석연료 배출 지속에 더해 가뭄과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육지와 해양의 탄소 흡수 효율 감소를 지목했다. 남아프리카와 북남미의 대형 산불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산불은 이산화탄소를 대기 중에 직접 배출하기도 하지만 토양의 이산화탄소 흡수에도 악영향을 준다.</p> <p contents-hash="c37c2e9a887baa5f500a313fdbc9727ac09f67630b01600ea16cca1822847761" dmcf-pid="UHy1UPUldx" dmcf-ptype="general"> 다른 주요 온실가스 농도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024년 메탄 농도는 1942ppb(1ppb는 1ppm의 1000분의 1), 아산화질소 농도는 338ppb다. 메탄과 아산화질소의 2023~2024년 농도 증가폭은 직전해나 지난 10년 평균 연간 증가폭보다 낮았다.</p> <p contents-hash="32713cbe10d0695d813778fa2a5cddf5c34f375ab75c365d34cf86242aca6cb1" dmcf-pid="uXWtuQuSLQ" dmcf-ptype="general"> 지난해 미국해양대기청(NOAA) 온실가스 지수자료에 다르면 1990~2024년까지 장기체류 온실가스에 의한 복사강제력은 이전보다 54% 증가했고 증가의 81%가 이산화탄소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fc31289a0de3a53a720003f95ce2a1dbbe28706bbeec9b0df4b04a8c49fc49e1" dmcf-pid="7ZYF7x7vJP" dmcf-ptype="general"> 복사강제력은 온실가스, 에어로졸, 태양 활동 변화 등에 의해 발생하는 태양복사에너지와 지구복사에너지 차이의 변화다. 복사강제력이 0보다 크면 지구가 점점 따뜻해진다는 뜻이다.</p> <p contents-hash="6f4ab50ca68e67def1e06786f4608af66c426b74d8d8030507e3dbd8181de29f" dmcf-pid="z5G3zMzTL6" dmcf-ptype="general"> 6월 30일 기상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국내 이산화탄소 농도는 2024년 안면도에서 430.7ppm을 기록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2023년보다 3.1ppm 증가한 수치로 2015~2024년까지 최근 10년 중 두 번째로 큰 연간 증가폭이다. </p> <p contents-hash="1e3b803bf5cdb3c165ecaf1e97677e714ef7418c498e0f0a03580ace521348ee" dmcf-pid="q1H0qRqyi8" dmcf-ptype="general"> WMO 온실가스 연보는 11월 브라질 벨렘에서 열릴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에서 공식 보고될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9760ccf5aaed7b71ba3cba90df49894cea277702214bcdebb10004b6357d32" dmcf-pid="BtXpBeBWM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근 10년 국내 지구대기감시소 온실가스 농도 변화. 기상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6/dongascience/20251016114552158ieko.png" data-org-width="680" dmcf-mid="Z5WtuQuSi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6/dongascience/20251016114552158iek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근 10년 국내 지구대기감시소 온실가스 농도 변화. 기상청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9863736a5e82963018585e05126ef27f00986ca6d4cf18101f2cc47ae0b0db6" dmcf-pid="bFZUbdbYJf" dmcf-ptype="general">[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부, AI 연구개발 '투트랙 전략' 추진…'AGI·과학' 연구소 설립 검토 10-16 다음 韓 아시아 사상 초유 기록 도전!...'디펜딩 챔피언' 조명우 포함 국가대표 4인 세계3쿠션선수권대회 32강 진출 10-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