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고팍스 인수…투자자 피해 1479억 해결할까 작성일 10-16 5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금융당국, 전날 가상자산사업자 임원변경 신고 수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V2FPjP3y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6fafa333b45ea7d0a0411dc35723116d078184bd7b251f3750b9c4aa97c36a" dmcf-pid="HfV3QAQ0y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6/BUSINESSWATCH/20251016115918890ncsj.jpg" data-org-width="645" dmcf-mid="9AWw595rv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6/BUSINESSWATCH/20251016115918890ncs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862bba08813226e17c035c8dca0fd0b850de6fae783ba90864375706f8c5251" dmcf-pid="X4f0xcxpvd" dmcf-ptype="general">바이낸스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 인수를 마무리했다. 금융당국이 고팍스의 가상자산사업자(VASP) 임원변경 신고를 전날 수리하면서다. 2022년 FTX 파산을 이유로 고팍스는 고파이에 예치된 고객 자금 1479억원을 아직까지 돌려주지 않았는데 이같은 대규모 피해를 빠르게 해결할지도 주목된다.</p> <p contents-hash="8275c86220508d77d087865caf076b0dbed82fb1b99fb9ee173f3b669b1ffddd" dmcf-pid="Z84pMkMUye" dmcf-ptype="general"><strong>2년 8개월 만에 임원변경 신고 마무리</strong></p> <p contents-hash="f504e0e77adbae03b52213e71c8cee4607687e5b52240a1282abee646bba28d2" dmcf-pid="568URERulR" dmcf-ptype="general">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관계자는 "전날 스트리미의 가상자산사업자 임원변경 신고를 수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스트리미는 바이낸스가 대주주가 된 후 약 2년8개월 만에 가상자산사업자 임원변경 신고를 마치게 됐다.</p> <p contents-hash="03627fa07db5345cea7c083a908d328482321455d8baeb4ffc8538dc6609b327" dmcf-pid="1P6ueDe7CM" dmcf-ptype="general">앞서 바이낸스는 2023년 2월 스트리미의 지분 72.26%를 인수하면서 최대주주에 올랐다. 가상자산사업자는 최대주주 및 대표이사가 변경되면 FIU에 의무적으로 임원변경 신고를 마쳐야 한다. 스트리미가 가상자산사업자 임원변경을 마치면 인수 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었다.</p> <p contents-hash="0527db5134ea04a47e9530730f4e5d3725ab18b05e913140f67553bdde190b9b" dmcf-pid="tQP7dwdzyx" dmcf-ptype="general">그러나 금융당국은 스트리미가 제출한 가상자산사업자 임원변경 신고서를 수리하지 않고 무기한으로 미뤘다. 금융당국은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으나, 외국 자본이 국내로 들어오는 것을 염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낸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피소되거나 자금세탁방지 운용 위반으로 기소되는 등 사법리스크도 존재했다.</p> <p contents-hash="34059ae78f7f09df625ad46c61cbe1d64abe925785063da6fdc69bb34a9d26b8" dmcf-pid="FDEdO5OJSQ" dmcf-ptype="general">그 사이 스트리미의 대표이사는 수차례 바뀌었다. 바이낸스가 고팍스를 인수할 당시에는 레온 싱 풍 전 바이낸스 아시아태평양 대표가 대표직을 맡았으나, 변경신고를 수월하게 하기 위해 내국인인 이중훈 전 스트리미 부대표가 같은 해 7월 대표이사로 취임했다.</p> <p contents-hash="d0063c492b4e5e67db14e646b3c58df27d00caf03c29ff76e5629abc574c33a2" dmcf-pid="3wDJI1IiCP" dmcf-ptype="general">2023년 9월에는 BF랩스(구 시티랩스)가 스트리미의 지분 8%를 취득하며 구원투수로 나섰다. 바이낸스가 아닌, 시티랩스가 최대주주가 되어 지지부진한 임원변경 신고 수리를 마치겠다는 구상이었다. 그러나 추가 투자를 집행하지 않으면서 현재는 주요 주주 중 하나로만 남았다.</p> <p contents-hash="0b1f83f367a609decefda345a2b013296d398ccc59b973134dd4cb8824f0c952" dmcf-pid="0rwiCtCnv6" dmcf-ptype="general">같은 해 10월 조영중 전 BF랩스 대표이사가 대표직을 맡고, 외국인을 중심으로 꾸렸던 이사회도 내국인 중심으로 개편했다. 산업회복기금(IRI) 담당자였던 지유자오가 이사직을 내려놓고 박한민, 김동선 사내이사를 새로 선임했다. 기존 이사진 중에는 스티브 영 김 사내이사, 박덕규 기타비상무이사만 자리를 지켰다. 현재의 이사진 구성과 동일하다. </p> <p contents-hash="865acc0a80e668b851d6a7176907c4c62b2e82ae9f579cdbea800b4809f070e9" dmcf-pid="pmrnhFhLy8" dmcf-ptype="general">그러나 조 대표가 취임한 후에도 약 2년 가까이 가상자산사업자 임원변경 신고 수리는 지지부진했다. 금융당국은 가상자산사업자 라이선스 갱신을 위해서는 바이낸스가 보유한 스트리미 지분율을 10% 이하로 낮출 것을 요구했다. 이에 메가존클라우드를 운영하는 메가존이 스트리미 인수를 타진했으나 결국 무산됐고, 스트리미는 바이낸스를 최대주주로 둔 채 갱신신고를 마쳤다.</p> <p contents-hash="db4febef5da7e4a4f9603a543ede59deba49c0b8c0ffc53a8b148d9290d03920" dmcf-pid="UsmLl3loS4" dmcf-ptype="general"><strong>'고파이 사태' 해결할까</strong></p> <p contents-hash="01d107fac62e694c61794c370dd8a66f18807c954c01f614d18e72ead995bc2b" dmcf-pid="uOsoS0Sgvf" dmcf-ptype="general">바이낸스와 스트리미를 둘러싼 분위기가 반전된 건 올해부터다. 지난 5월 SEC가 바이낸스와 창업자 자오창펑에 대한 소송을 철회하면서, 신고 수리의 발목을 잡았던 사법리스크가 해소됐다. </p> <p contents-hash="2ea23965a1fa61b0412537e328bb939077d8d4846db9f7ed0b845d9cd00582a1" dmcf-pid="7IOgvpvavV" dmcf-ptype="general">또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5월 피해자들과의 회동을 가졌고, 7월에는 국회에서 피해자 대표단과 면담을 진행하는 등 정치권에서도 움직임을 보였다. 지난달에는 리처드 탱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금융당국의 최대주주 변경 승인 필요성을 피력했다. </p> <p contents-hash="26b60a4556a07f18a1323ba382c007d2b0c5489698cd1cf5d33e14f4614d15f7" dmcf-pid="zCIaTUTNv2" dmcf-ptype="general">바이낸스의 스트리미 인수가 마무리되면서 3년을 끌어 온 '고파이' 사태도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말 발생한 고파이 사태는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 FTX 파산으로부터 시작됐다. 고파이는 투자자가 비트코인(BTC) 등 가상자산을 예치하면, 해외 업체가 운용한 뒤 이자를 지급하는 고팍스의 주요 상품이었다.</p> <p contents-hash="8aa0823f9d2750d0b77b81091808180e55d000a0645ad43f98e21ab483d008cd" dmcf-pid="qWyDZKZwS9" dmcf-ptype="general">그러나 FTX가 파산하면서 운용업체인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탈이 출금을 중단했고, 고팍스도 고파이에 예치한 고객자금을 돌려주지 않았다. 지난해 말 기준 스트리미의 가상자산 미지급금은 1479억원에 달했다.</p> <p contents-hash="7a813e483585a8c2b0302ebb64a86fb2f2f98619d9cd62ee543d968ba4912a8c" dmcf-pid="BYWw595rWK" dmcf-ptype="general">바이낸스는 스트리미를 인수하면서 산업회복기금(IRI)을 통해 고파이 미지급금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으며, 2023년 2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일부 미지급금을 지급했다. 나머지는 스트리미의 가상자산사업자 임원변경 신고가 완료되는대로 지급하겠다고 밝혔으나, 신고수리가 지연되면서 차일피일 미뤄졌다.</p> <p contents-hash="8a23ffdf52a7dc37409ce1bdae42c57b67388f16f4cd8ce55392db70dcc1324a" dmcf-pid="bGYr121mSb" dmcf-ptype="general">고파이 채권단 관계자는 "바이낸스의 스트리미 인수가 완료되면서 겨우 산 하나 넘은 것 같다"면서 "빠르게 고파이 문제가 해결되어 돌려받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361dc62defd4629eb34cd540b6a1aacac6448169e21c5b61eca4392a610788e" dmcf-pid="KHGmtVtsvB" dmcf-ptype="general">편지수 (pjs@bizwatch.co.kr)</p> <p contents-hash="22b6fe2210f4253d8da23200313b934b699bfbc93f677f7aee657d013286d6c3" dmcf-pid="9XHsFfFOCq"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억 작품 훼손 용서한 대인배’ 박대성 화백, 故이건희 회장이 사랑한 화가였다 10-16 다음 벤치치, 올해 여자프로테니스 최장 시간 3시간 33분 경기서 승리 10-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