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결혼식 간다던 남친, 본인 결혼식이었다” 서울대 출신 여배우 ‘진흙탕 연애’ 고백 작성일 10-16 4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XWqLOLKg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b43d7cfb81889b593a6b295681f0b6f93717af2acd89736eb70bcb7097ecae" dmcf-pid="5ZYBoIo9o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황석정. 유튜브 채널 ‘JTBC Entertainment’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6/segye/20251016120320659jzmw.jpg" data-org-width="1200" dmcf-mid="yUhBoIo9A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6/segye/20251016120320659jzm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황석정. 유튜브 채널 ‘JTBC Entertainment’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1113880c0966d0c9874793ef14ec94eca406096eb4ab5166394b0e8a3f63aac" dmcf-pid="15GbgCg2oA" dmcf-ptype="general"> 화려한 경력 뒤에는 진흙탕 같은 연애와 빚더미 현실이 있었다. 배우 황석정이 전 남자친구의 ‘세 다리 연애’와 매달 갚아야 하는 대출 이자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는 이자를 낼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밝혀, 특유의 밝고 단단한 삶의 태도로 응원을 받았다. </div> <p contents-hash="00dcc8d23bd6726e26fcedd0fa1ac46e9c2306b654bc86abd423434eba4032b6" dmcf-pid="t1HKahaVkj" dmcf-ptype="general">13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배우 박원숙, 홍진희, 황석정, 가수 혜은이가 충남 부여로 떠나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p> <p contents-hash="576d3eb078b157b252dbe4eb92d7f9d16f1de43e367f231693886746a1d02261" dmcf-pid="FtX9NlNfjN" dmcf-ptype="general">이날 박원숙은 “(돈을) 얼마 모았냐”며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황석정은 “비닐하우스 사면서 대출금도 있고, 식구들도 있다 보니까 모자란 부분은 생활비를 대출받은 것도 있다”고 얼버무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db9016480ec6fa78b05fde9de0af5aa349afa9eb70ed5e173344a1baddc368" dmcf-pid="3FZ2jSj4N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6/segye/20251016120320849wdkc.jpg" data-org-width="910" dmcf-mid="WMsuJrJqN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6/segye/20251016120320849wdk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cb0cffafcadd18bf8bbd9a459736dc8d0a0b89a235aa4bf33280e7fc7b1982e" dmcf-pid="035VAvA8og" dmcf-ptype="general"> 설명이 길어지자 홍진희는 “그래서 한 달에 얼마씩 내냐”고 물었고, 황석정은 “한 달 이자만 500만원”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원숙은 “가까이할 사람이 아니다”며 농담처럼 받아쳤고, 홍진희는 “매달 500만원씩 어떻게 내냐”며 걱정을 내비쳤다. </div> <p contents-hash="68fea864a754f05d3d7ec8ea9d4bd5fb4e5143383ec859b0dcc0b6a42881d475" dmcf-pid="p01fcTc6co" dmcf-ptype="general">현재 황석정은 1000평 규모의 화훼농장을 운영 중이다. 그는 “농사 시설을 국가에서 대출받은 것까지 포함돼 있다. 어떻게든 하고 있다. 이자 내고 다음 달에도 낼 수만 있으면 너무 행복하다”며 “못 내면 큰일 난다. 압류 들어간다”고 담담히 말했다.</p> <p contents-hash="27b67621be001487386656ead5c952052c58b95184dc8f153f5f00509ed4498b" dmcf-pid="Upt4kykPoL" dmcf-ptype="general">박원숙이 동생의 빚 사정에 안쓰러운 표정을 짓자, 황석정은 “앞으로는 정리 잘될 것 같다. 걱정하지 마라”며 밝은 웃음으로 분위기를 풀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f7164955c6ffef518f57d60e48ab08d7ebfb48a69078bdc2767c557735297b" dmcf-pid="uUF8EWEQk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6/segye/20251016120321026lmmh.jpg" data-org-width="800" dmcf-mid="YZelzMzTj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6/segye/20251016120321026lmm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4daf52a923d9b97546f284100310ae4fa6bd178394f6d7cf36c8981f941fca5" dmcf-pid="7u36DYDxoi" dmcf-ptype="general"> 황석정은 또 “난 20대 때보다 지금이 더 행복하다. 20대가 제일 힘들었다. 뭘 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몸은 뜨거워서 밤마다 몸 식히려고 밖으로 나가서 뛰었다”고 과거를 되돌아봤다. </div> <p contents-hash="3e48ba33a42555f94dd80bd32fb183ba0a1c9165f7591e0bf19b53cb8c292f14" dmcf-pid="z70PwGwMAJ" dmcf-ptype="general">27살에 첫 연애를 했다는 황석정은 “제 연애사는 정말 진흙탕이었다. 다들 제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 나빠하더라”면서 고백을 이어갔다.</p> <p contents-hash="b70edfce2e1b2fddb46ca72a8f84a796e234a55c191e486dd942a0b5d2478192" dmcf-pid="qEjTbdbYod" dmcf-ptype="general">그는 “첫 남자친구가 무술 사범이었다. 어느 날부터 본인이 통제할 수 없다면서 제 연극 활동을 반대하더니, 공연 중에 저를 무대에서 끌어내리기까지 했다”고 밝혀 출연진을 충격에 빠뜨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5680be33f986f7018e8c0d9c89c91d79eea276bc9180ee67a66cddd2c13f33" dmcf-pid="BDAyKJKG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6/segye/20251016120321218plkz.jpg" data-org-width="910" dmcf-mid="GxT2jSj4k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6/segye/20251016120321218plk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f1a518a967e79ebdb6b5a6a5851762ffd2b6a9025738192d0f8ddfaa3e0e213" dmcf-pid="bwcW9i9HNR" dmcf-ptype="general">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황석정은 “진짜 너무 힘들었다. 그러다 어느 날 양복을 입고 친구 결혼식에 다녀온다고 하더라. 그런데 그게 본인 결혼식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div> <p contents-hash="79254ec7f89df004f147d87da7b389075162fae4c561e136403ba8d65f42da8a" dmcf-pid="KrkY2n2XNM" dmcf-ptype="general">황석정은 이어 “제가 유난히 아꼈던 후배가 있었다. 후배가 아팠을 때 마사지도 해주고 그렇게 아꼈었는데, 알고 보니 그 후배랑도 사귀고 있더라. 세 다리였다”고 털어놓으며 씁쓸해했다.</p> <p contents-hash="2f72b3b0c87a4bf16382fb9ca39fc58ca604f598e385db59d55eb5b1179dafcd" dmcf-pid="9mEGVLVZcx" dmcf-ptype="general">홍진희는 “본인이 바람을 피우고 있으니까, 상대방도 그렇게 생각이 들어서 너한테도 계속 집착하고 의심을 한 거다”라고 분석했고, 박원숙은 “자기(황석정)의 위치를 알아야 자유롭게 바람을 피울 수 있어서 그랬던 것”이라고 말해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p> <p contents-hash="ff2884524716b47817eee396d4874a228abe4d4db34c9c6077d02d7f07505c4c" dmcf-pid="2sDHfof5oQ" dmcf-ptype="general">혜은이는 “둘 다 맞는 말이다”라고 공감했고, 황석정은 “내가 그렇게 잘해줬었는데, 후배에게도 너무 배신감이 들더라”라고 아픈 기억을 되새겼다.</p> <p contents-hash="20ba507b60b44f4b5cb19998a6124fe4a173657a71158d2a97b982fc28478104" dmcf-pid="VOwX4g41jP" dmcf-ptype="general">이어 “저에게는 첫 연애였는데, 너무 큰 상처를 남겼다. 그때의 충격으로 대인기피증도 오고 6개월간 실어증까지 겪었다”고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0bc78e601662275a1bf90922baba752a2035444a92984102acf04362e375ea" dmcf-pid="fIrZ8a8tg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6/segye/20251016120321446szfs.jpg" data-org-width="898" dmcf-mid="H3YBoIo9A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6/segye/20251016120321446szf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34b7fb5448f46fe72220df3879d43ad126216d8e53164be3caca5dc6373de9d" dmcf-pid="4Cm56N6Fk8" dmcf-ptype="general"> 또 다른 연애에 대해서는 “첫 번째 남자친구와 완전히 다른 사람을 선택했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그놈이 그놈이더라. 알고 보면 다 똑같았다”며 “그 이후로 연애로 청춘을 낭비하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뒤로 한 연애도 다 비슷했다”고 말했다. 이에 혜은이는 “잘 헤어졌다”며 황석정의 선택을 응원했다. </div> <p contents-hash="14666f8838e9f715ff2a3055c536da1cf3728341858fc95c26f8e84ff7e94512" dmcf-pid="8hs1PjP3j4" dmcf-ptype="general">긴 시간 마음의 상처를 지나온 그는, 이제 현실 속에서 자신만의 균형을 찾아가고 있다. 황석정은 다양한 방송과 인터뷰에서 농장 운영과 삶의 태도를 솔직하게 전하며 또 다른 ‘인생 2막’을 보여줬다.</p> <p contents-hash="2b29e9e2c7b50e7b7b8d43716df5a7c5e9e1d7c46d22c1087ab8dc7e4b362913" dmcf-pid="6lOtQAQ0gf" dmcf-ptype="general">지난 6월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 그는 “혼자서 1000평 농장을 꾸려가고 있다. 손해를 보더라도 꽃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행복을 정의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494aeb19291c8b925ce2290bf4821039021de854b0b875bd8d91e350d27920" dmcf-pid="PSIFxcxpN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6/segye/20251016120321635rmid.jpg" data-org-width="997" dmcf-mid="XhMD121mc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6/segye/20251016120321635rmi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방송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e99a859b0b47de31bbc21f7a4d6c96d849d0db36dde753131cb016dc11915b7" dmcf-pid="QvC3MkMUa2" dmcf-ptype="general"> 또 “경매 공부를 시작해 내 집 마련을 했다”고 밝히며, 연기 외에도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온 과정을 전하기도 했다. </div> <p contents-hash="74f36ef0d18a2785f3a6fe81196f430304e4e4733b4b1cd7f607ce893d1518c2" dmcf-pid="x70PwGwMA9" dmcf-ptype="general">황석정은 서울대 국악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거쳐 2001년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더 폰’, ‘살인자의 기억법’, ‘그것만이 내 세상’, 드라마 ‘미생’, ‘동네 변호사 조들호’, ‘친애하는 판사님께’ 등 다수의 작품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자신만의 연기 색을 만들어왔다. 그는 ‘서울대 출신 배우’라는 타이틀에 갇히지 않고, 화려함보다 자신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현실형 배우로 자리잡았다.</p> <p contents-hash="ab7a7055f8c95e8eb9c8bc61935ff75507cbb57e8cb1966b01ffbf0649be4daa" dmcf-pid="ykNvBeBWkK" dmcf-ptype="general">김지연 기자 delays@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프랑켄슈타인', 10월 22일 일부 극장 개봉 후 11월 7일 넷플릭스 공개 10-16 다음 ‘1억 작품 훼손 용서한 대인배’ 박대성 화백, 故이건희 회장이 사랑한 화가였다 10-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