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보고서! "90분은 너무 길다!"... 이제 '풀경기'도 '라이브'도 안 보는 축구팬들, 숏폼이 바꾼 콘텐츠 소비문화 작성일 10-16 26 목록 (베스트 일레븐)<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43/2025/10/16/0000136682_001_20251016124008833.jpg" alt="" /></span><br><br>"이젠 하이라이트만 보면 충분하지."<br><br>글로벌 스포츠 팬들의 시청 습관이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다. 경기장보다 스마트폰, 90분보다 90초. AI(인공지능)와 숏폼 중심의 새로운 소비 흐름이 전통적인 스포츠 시청 문화를 재편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br><br>AI 기반 스포츠 콘텐츠 자동화 기업 WSC Sports는 16일 '2025 팬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하며 전 세계 800만 건 이상의 영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팬들은 경기 전체를 시청하기보다, '세로형 숏폼 하이라이트' 중심의 즉시 소비형 콘텐츠로 이동하고 있다.<br><br>보고서의 핵심은 명확하다. 세로형·개인화·즉시성이 스포츠 팬 경험의 세 가지 축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만 봐도 2024/25시즌 동안 제작된 영상 클립이 약 100만 개에 달하며 전년 대비 28.8% 증가했다. 특히 세로형 영상의 비중이 37%로 전년 대비 증가율이 무려 76%에 달해 업계가 빠르게 모바일 중심 포맷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br><br>숏폼엔 짧지만 핵심이 담겼다. WSC Sports의 분석에 따르면 영상이 짧을수록 팬의 완주율이 높았다. 평균 시청 시간은 3분 20초에서 2분 56초로 감소했지만, 선수 중심 스토리의 완주율은 47%로 팀 중심 콘텐츠보다 확연히 높았다. 평균 36초 길이의 '모먼트 패키지' 영상은 파트너 플랫폼 전반에서 19% 재시청률을 기록하며 숏폼 최적화의 효과를 입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43/2025/10/16/0000136682_003_20251016124008923.jpg" alt="" /></span><br><br>팬들의 기대치는 더 '즉각적'으로 변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분석 기간 동안 350만 개 이상의 클립이 실시간으로 게시됐으며 이는 전년 대비 19% 증가한 수치다. 경기 종료 후 몇 분 내에 하이라이트를 확인하길 원하는 팬들의 요구에 맞춰, WSC Sports의 AI는 앱·SNS·OTT 전반에서 콘텐츠 배포 속도를 높이고 있다.<br><br>흥미로운 점은, 이 모든 콘텐츠 증가가 인력 확충 없이 가능했다는 것이다. AI 자동화 기술을 통해 영상 제작량은 전년 대비 52% 증가, 총 800만 건에 달했다. 리그·구단·방송사는 반복적인 영상 편집 대신 스토리텔링과 팬 경험 혁신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br><br>보고서는 또한 스포츠 산업의 핵심 과제가 이제 '속도·모바일·개인화'로 완전히 이동했다고 분석한다. 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 라 리가 사례처럼, AI 자동화는 특정 국가나 지역의 팬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선수별·언어별로 세분화된 스토리텔링을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br><br>결국 팬의 관심은 '언제, 어디서, 얼마나 빠르게'로 옮겨가고 있다. 더 이상 90분을 온전히 시청하지 않아도 경기의 흐름과 감정을 이해할 수 있는 시대다. AI 기반 숏폼은 팬이 스스로의 관심사에 따라 맞춤형 '하이라이트 경험'을 설계할 수 있게 만들었다.<br><br>보고서는 이를 단순한 시청 방식의 변화가 아닌, 콘텐츠 제작·배포·팬 참여 구조의 근본적 재편으로 정의한다. AI 자동화를 기반으로 한 세로형 우선 전략을 채택한 스포츠 단체들은 ▲폭발적인 콘텐츠 생산량 증가 ▲플랫폼 간 실시간 대화 유도 ▲개인화를 통한 팬 가치 극대화라는 세 가지 혁신을 경험하고 있다.<br><br>이제 팬들은 굳이 TV 앞에 앉지 않는다. AI가 만들어낸 숏폼 콘텐츠가 팬과 구단, 리그를 실시간으로 이어준다. "90분은 너무 길다"는 말이 더 이상 농담이 아니다. WSC Sports의 이번 보고서는 '하이라이트 중심 시대'가 이미 시작됐음을 보여주는 현실적 경고장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43/2025/10/16/0000136682_002_20251016124008877.jpg" alt="" /></span><br><br> 관련자료 이전 제이슨 권 오픈AI CSO "한국 스타트업이 글로벌 표준 만들 기회" [KPAS 2025] 10-16 다음 韓·美 모두 푸른 피가 흐르는 선발 마운드는 다르다, '흔들리는 방망이 속에서도 강한' 삼성·LA 다저스 모두 역대급 선발진으로 PS 주도 10-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