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 대결' 이세돌이 평가한 AI의 진짜 실력 [KPAS 2025] 작성일 10-16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aPQcFhLT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e0e263b92a405fe4758e91a9b1f1363307eda9f3aa76c2dc71d4c04c7c9334" dmcf-pid="XNQxk3loW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6/ked/20251016133049647zxea.jpg" data-org-width="1200" dmcf-mid="UwLItdbY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6/ked/20251016133049647zxe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789db90a487d40a51d6cdf317ad14c75c76b4aa430f5ee20fff26490e43f1f0" dmcf-pid="ZjxME0Sglt" dmcf-ptype="general"><strong>"인공지능(AI)을 단순히 편리하게 쓰는 사람과 상호작용하며 질문하고 활용하는 인간 간의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로 그 격차가 커질 것이죠."</strong></p> <p contents-hash="d7b24e420a23a1623d64eebf535b5fd333ffafcb6251220761a3e2cb5d01e0e9" dmcf-pid="5AMRDpvah1" dmcf-ptype="general">잠실 소피텔 엠버서더에서 이뤄진 KPAS 2025 기조 연설에 나선 이세돌 UNIST 특임교수는 AI 시대에 넘어야 할 장애물로 '격차의 심화'를 꼽았다. 미래에는 AI를 '활용'하는 집단과 '이용'하는 집단 간의 격차가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커진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b2198aadb1daa18211a328dddf2a9096e49b41b3ba53062554e89919fe03fd24" dmcf-pid="1cRewUTNT5" dmcf-ptype="general">그는 기조연설을 시작하며 '30년 바둑 인생의 전환점'으로 2016년 알파고와의 대국을 꼽았다. 그는 "구글에서 주최하는 단순 이벤트라고 생각해 승부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며 "대국 5개월 전 알파고의 기보를 보니 나와 맞붙기에는 실력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자만했다"고 당시의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6927ef4932c0304a7779b4c4b031f45eb4a31607a1734a48348a9ee05f9f64cd" dmcf-pid="tkedruyjTZ" dmcf-ptype="general">이 교수는 '알파고 마스터'가 두는 수를 보며 규칙이 명확한 상황에서 AI가 가진 가능성을 봤다고 전했다. 그는 "알파고 마스터는 당시 어렸을 때부터 '두어서는 안 된다'고 배웠던 수를 뒀다"며 "그 수를 본 뒤 30분간 '왜 AI가 더 창의적인가'에 대해 충격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b903c145e46dc79ff393725433058084f8fcbde250d845bf9deb6f050e5b5994" dmcf-pid="FEdJm7WAvX" dmcf-ptype="general">이어 “인간은 고정관념에 갇혀 있지만 AI는 그 제약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그래서 더욱 창의적이고 자연스러워 보였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고정관념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간이 AI와 협업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03361e8d49c927278f3752ae423693ad13d2d64d8667290f58fa4b0d7b5b7a" dmcf-pid="3DJiszYch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6/ked/20251016133050898ybek.jpg" data-org-width="1200" dmcf-mid="u46jvVts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6/ked/20251016133050898ybe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833c50fd7a78794bd355704f580fec00775a6e1ad12f2e2ed3c25fa10b85d99" dmcf-pid="0winOqGkyG" dmcf-ptype="general">이 교수는 AI 시대의 위협 요소로는 '격차'를 꼽았다. 그는 "2017년 바둑용 AI 프로그램이 상용화되며 실력이 상향평준화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며 "결과는 정반대였고, 격차는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바둑을 위해 AI를 이용하고 활용하는 데 있어 상위 기사들이 하위 기사들보다 더 뛰어났기 때문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p> <p contents-hash="8f4238471982cf67a77d5a3bba6c1988e393916528cbe7159a4db4044282b5c5" dmcf-pid="prnLIBHETY" dmcf-ptype="general">그는 "바둑을 넘어 이제 일상과 업무에서도 이 격차를 체감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며 "AI를 활용하며 질문, 활용, 소통하는 과정을 거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격차는 더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같은 격차는 국가 차원으로까지 적용 가능하다"며 "AI를 잘 활용하는 국가와 단순히 이용만 하는 국가 간의 격차는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3583ba374256abce604b3f4aab4bb0b8821009a9ac9478235e852d707b43c81" dmcf-pid="UmLoCbXDyW" dmcf-ptype="general">이 교수는 "AI는 생각을 덜 하게 만드는 도구가 아니다"라며 "단순 정보나 자료를 찾을 때 노력을 들이는 대신 창의적인 부분에 인간의 에너지를 쏟으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134c1758a48259e55106686f732db0551fa82d87d6a7ffa05dd281cb166c0842" dmcf-pid="uZICFJKGSy" dmcf-ptype="general">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심부전증 신구, 후배 잘 뒀네‥구순 축하에 환한 미소+손하트 10-16 다음 김진규 고려대 교수 "지금이 한국 자율주행 기술 개발의 골든타임" [KPAS 2025] 10-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