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원일, UFC 진출 좌절…화이트 회장 앞에서 KO패 작성일 10-16 3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0/16/0008542664_001_20251016145317406.jpg" alt="" /><em class="img_desc">권원일(왼쪽)이 디아스에게 KO패를 당해 UFC 진출이 좌절됐다.(UFC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권원일(30)이 KO패를 당해 UFC 진출이 좌절됐다.<br><br>권원일은 지난 1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 시즌9 에피소드10' 밴텀급 경기에서 후안 디아스(27∙페루)에게 2라운드 4분 58초 스피닝 엘보 카운터에 맞아 쓰러졌다.<br><br>권원일은 경기 초반부터 높은 페이스로 디아스를 압박하며 타격전을 펼쳤다. 라운드 종료 1분 전 디아스가 테이크다운 전략을 사용하며 경기 양상이 바뀌었다.<br><br>디아스는 클린치를 잡았다가, 백포지션을 잡고 점프해 권원일을 그라운드로 끌고 내려갔다.<br><br>권원일은 2라운드에서 스탠딩 포지션을 회복해 반격에 나섰다. 장기인 보디 펀치가 몇 차례 들어가기도 했지만 치열한 그래플링 공방 후라 움직임은 느려졌다.<br><br>권원일은 궤적이 큰 왼손 훅을 날렸고, 주먹을 피한 디아스의 스피닝 백 엘보 카운터에 가격당하면서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권원일의 UFC 진출도 좌절됐다.<br><br>이날 경기를 관전한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권원일은 우리가 유일하게 직전 경기에서 패했음에도 데려온 선수로 ONE챔피언십에서 타이틀전까지 치른 선수"라며 "우리 매치메이커는 그가 이길 거라고 생각했지만, 경기는 해보기 전까진 모르는 거고 그래서 재밌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승자 디아스는 UFC의 합격점을 받았다. 화이트 회장은 "완전 놀라웠다"며 디아스의 UFC 입성을 발표했다.<br><br>디아스는 "또 하나의 꿈이 이뤄졌다. 하나씩 단계를 밟아 더 높이 올라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br><br>한편 DWCS 시즌9는 이번 에피소드 10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총 51경기가 치러져 46명이 UFC 계약을 따냈다. 관련자료 이전 유성구서 한화이글스 가을야구와 과학이 만난다 10-16 다음 MLB 골드글러브 후보서 한국 선수 모두 탈락 10-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