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분' 혈투 끝에 亞 투어 첫 8강 진출! 벤치치, WTA 시즌 최장 경기서 웃었다 작성일 10-16 5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16/0002234878_001_20251016152706638.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김지현 기자=벨린다 벤치치(세계랭킹 14위·스위스)가 3시간 33분 혈투 끝에 8강에 진출했다.<br><br>벤치치는 15일(현지시간) 중국 저장성 닝보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닝보오픈 단식 2회전에서 율리야 스타로두브체바(131위·우크라이나)를 상대로 2-1(5-7, 6-4, 7-5) 스코어로 역전승을 거뒀다.<br><br>경기 시간은 무려 3시간 33분. 2025시즌 WTA 본선 경기 중 최장 시간이었다.<br><br>벤치치는 1세트에서 5-7로 세트를 내줬지만, 두 번째 세트는 지켰다. 과정은 쉽지 않았다. 벤치치가 초반 5-2로 리드했으나 스타로두브체바의 맹공에 5-4까지 쫓겼다. 하지만 벤치치가 서브를 지켜 6-4로 세트를 마무리하며 승부를 1-1로 돌렸다.<br><br>3세트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반복됐다. 벤치치가 5-2로 앞섰지만 스타로두브체바가 매치포인트 두 개를 막아내며 5-5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벤치치는 다시 집중력을 되찾아 상대의 서브를 따냈고 마지막 게임에서는 단 한 포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로 승리를 확정 지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16/0002234878_002_20251016152706710.jpg" alt="" /></span></div><br><br>WTA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벤치치는 경기 후 "정말 강도가 높은 경기였다. 상대가 매우 똑똑하고 영리하게 경기를 풀어 정말 힘들었다. 그래도 끝까지 버텨낸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 다음 경기가 기대된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br><br>한편, 이번 승리로 벤치치는 올해 아시아 투어에서 처음으로 16강의 벽을 넘었다. 또 지난 7월 영국 런던 윔블던 4강 진출 이후 단 한 번도 8강 무대를 밟지 못했던 만큼, 이번 승리는 더욱 의미가 크다.<br><br>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KADA, 부산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공정한 대회 앞장선다…TUE 현장 상담부스 신규 운영 10-16 다음 ‘컴백’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주연-준한, 처연한 분위기 10-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