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150억달러 들여 인도에 데이터센터 ...AI 허브로 부상하는 인도 작성일 10-16 5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W8IY6ph1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9d8bd65e417d899d62fe25bb4585569315a12281380b687a1b7580c2b4aebf" dmcf-pid="yMlVRSj4Z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조지아주 더글러스카운티에 있는 구글의 데이터센터. /구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6/chosun/20251016151740633ukzq.jpg" data-org-width="3000" dmcf-mid="0NnR4miB5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6/chosun/20251016151740633ukz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조지아주 더글러스카운티에 있는 구글의 데이터센터. /구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2eee74ad94397c8b7fe9a865cec7fc833cb899ba75c81a0b41920c3b980f30e" dmcf-pid="WiWPnYDxZ0" dmcf-ptype="general">구글은 인도 동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에 향후 5년간 150억달러(약 21조4890억원)를 투자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고 14일(현지 시각) 밝혔다. 구글의 미국 외 지역 최대 규모 AI 관련 투자다. 구글은 총 1GW(기가와트)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짓는다. 인도에 첫 번째 AI 허브를 설립해, 인도와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디지털 서비스 수요를 충족한다는 것이다. 데이터 전송을 위한 해저 케이블 건설도 투자에 포함된다.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 최고경영자(CEO)는 “인도의 기업과 사용자에게 업계 선도적 기술을 제공하고, AI 혁신을 가속화하며 전국적으로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3b08c3baefd2c816c2f380235ad3e12d81efe61f6a61288f3241298acd2fab25" dmcf-pid="YnYQLGwM53" dmcf-ptype="general">인도가 글로벌 AI 데이터센터의 주요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구글 외에도 오픈AI, 아마존 등 빅테크가 인도에 수십조 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투자에 나서는 것이다. 인터넷 사용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인도 시장을 확보하는 한편, 우수한 인재를 낮은 인건비로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업체 CBRE그룹에 따르면 인도 데이터센터 투자 규모는 2024년 603억달러(약 85조5000억원)에서 2027년 1000억달러(약 142조77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p> <p contents-hash="352bec0b8ca4ed21fc46193de6009db79e5f20312bf01a2d0abad8bad64a76ae" dmcf-pid="GLGxoHrRtF" dmcf-ptype="general">◇AI 허브로 떠오르는 인도</p> <p contents-hash="21a13dea2a2d9fcb92e85ac368324502d9e59684d17bf2782706c0757837dacb" dmcf-pid="HoHMgXmeHt" dmcf-ptype="general">챗GPT 개발사인 오픈AI는 인도에 1GW급 데이터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인터넷 사용자 수 기준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둘째로 큰 시장인 인도 사업 확장에 나선 것이다. 오픈AI가 오라클, 소프트뱅크와 추진하고 있는 초대형 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스타게이트’의 일환이다. 오픈AI는 인도의 기존 데이터센터 사업자들과 협의해 이 같은 건설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는 뉴델리에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아마존도 127억달러를 들여 인도 중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 대규모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f2cc02985ea59c9b22a07e9f7e6ab0698892811689dbf16977765153fb135d0" dmcf-pid="XgXRaZsdX1" dmcf-ptype="general">빅테크들이 인도 데이터센터에 투자하는 것은 디지털 시장이 다른 어떤 곳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도는 스마트폰 보급률이 빠르게 증가해, 인구 14억명 중 인터넷 사용자 수가 8억명을 넘어섰다. 중국(11억1000만명)에 이어 둘째로 많다. 1인당 월평균 데이터 소비량도 2024년 21.1기가바이트(GB)로, 5년 전 대비 2배로 늘었다. 하지만 AI 인프라 확충은 아직이다. 딜로이트 인도법인에 따르면, 인도에서는 세계 데이터의 20%가 생성되지만, 데이터센터 용량 비율은 3%에 그친다. 빅테크들은 차세대 시장인 인도를 공략하고, 인도 정부는 부족한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는 ‘윈윈’ 투자가 이어지는 배경이다.</p> <p contents-hash="d64984a24734d96981c3b7edc8c0039db8038d3cf49a39875d9a45e78e54910c" dmcf-pid="ZaZeN5OJX5" dmcf-ptype="general">각종 비용이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토지도 넓을 뿐더러, 영미권의 데이터센터 허브 대비 전력 비용이 낮다.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관리해야 할 IT 엔지니어의 공급이 풍부해, 인건비 측면에서도 유리하다.</p> <p contents-hash="d2a7a2dda92cc32bc1271c3e1af6e1ebc878731bc57fbdfe1252e2f2ae4a8379" dmcf-pid="5N5dj1IiHZ" dmcf-ptype="general">◇정부도 발 벗고 나서</p> <p contents-hash="c84fdf1b68f97c383afa1f795b961b89ef6c795301a9c3f08bf7098245a73144" dmcf-pid="1j1JAtCnZX" dmcf-ptype="general">인도 정부 역시 데이터센터 산업을 차세대 먹거리로 점찍고 집중 육성하고 있다. 2020년에 발표됐던 ‘국가 데이터센터 정책’에 대한 재협의에 나선 것이다. 인도를 글로벌 데이터센터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전용 경제 구역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데이터센터 개발 업체에 최대 20년간 세금 면제를 제공하고, 토지·전력·환경 등 허가 과정을 간소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정책 초안을 발표했다. 주정부들 역시 데이터센터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글이 투자를 약속한 안드라프라데시주는 총 6GW의 데이터센터를 짓겠다는 계획이고, 카르나타카, 텔랑가나 등도 전력세와 규제 완화 등을 내걸며 데이터센터 건설을 유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b909c30ca079b73ee3e38b2b423b9fa4ae52bb6104e4e186949e3114ebc8b9f" dmcf-pid="tAticFhLXH" dmcf-ptype="general">테크 업계 관계자는 “인도에서 디지털 서비스가 확산되며 데이터 생성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어 데이터센터 인프라 필요성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며 “빅테크들도 인도 현지에 선제적으로 데이터센터를 갖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의 점유율을 확보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우주메리미' 최우식X정소민, '위장부부' 들킬라…아슬아슬 회식 10-16 다음 한국 연구진, 노벨상 이론 뒤집어…"우주는 가속팽창하지 않아" 10-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