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이 100년이나 돼요?"…한국 별별 배터리 다 모였다 작성일 10-16 5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스마트에너지플러스 2025]ETRI·한국기계연구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xYqHQuSG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2c8e0391dfb7a23eca3daa9904e7efd251d892018189a153610c3d588dfc4f" dmcf-pid="5MGBXx7v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에너지플러스(SEP) 2025'를 찾은 관람객들이 한국기계연구원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6/moneytoday/20251016160144121tyoj.jpg" data-org-width="1200" dmcf-mid="HmvuW80CX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6/moneytoday/20251016160144121tyo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에너지플러스(SEP) 2025'를 찾은 관람객들이 한국기계연구원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f62846047dd92bfea138225caf52e04e458dedc70ec7d6b46ac51f8a7461dc8" dmcf-pid="1RHbZMzTHA" dmcf-ptype="general"><br><strong>"한번 넣어두면 100년 동안 충전 안 해도 됩니다."</strong></p> <p contents-hash="fe95b5ed346e2ab945eba8c5cc1706cd01327085768671fe8d369299b53878f8" dmcf-pid="teXK5RqyXj" dmcf-ptype="general">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에너지플러스(SEP) 2025' 전시회에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선보인 '베타전지'에 관람객들의 시선이 쏠렸다. 베타(β)전지는 방사성 동위원소 기반의 배터리다. 수명이 100년이어서 '반영구 전지'로도 알려져 있다. </p> <p contents-hash="7357414cb8b3a5635945e8e9756cde195311334e2be96b6cb0bac4720133c3a5" dmcf-pid="FdZ91eBW1N" dmcf-ptype="general">반도체에 빛에너지를 쬐어 전력을 생산하는 태양전지처럼, 방사선 전지는 반도체에 방사선을 흡수시켜 전력을 생산한다. 방사성 동위원소가 붕괴하면 방출되는 알파선, 베타선, 감마선 등을 방사선이라고 부른다. </p> <p contents-hash="480dc2cca4eb96bf5f491fb575c2e6eda8217d3ffda7a0456add0b137cffb08c" dmcf-pid="3J52tdbYYa" dmcf-ptype="general">박성모 ETRI 인공지능연구소 지능형반도체연구본부 책임연구원은 "여러 방사선 중에서도 인체 유해성이 적고 차폐도 가능한 베타선을 활용한 게 베타전지"라고 했다. 전지 수명은 방사성 동위원소의 반감기와 같다. 반감기는 방사성 물질의 양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데 걸리는 시간이다. ETRI가 만든 베타전지는 반감기가 100년인 방사성 동위원소 '니켈(Ni)-63'을 활용했기 때문에 수명이 100년에 이른다.</p> <p contents-hash="1375c9a672e41f9dc06cc91e0dcd5dc81a50d0a176fd35ce130fccd895b511c9" dmcf-pid="0zwHm7WAYg" dmcf-ptype="general">베타전지의 시간당 효율은 1마이크로와트(㎼) 수준으로 다른 전지에 매우 적은 편지만, 배터리를 교체할 필요가 없는 만큼 사람이 직접 개입하기 어려운 환경에 쓰인다. ETRI가 만든 베타전지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 모니터링 시스템의 보조 배터리로 쓰이고 있다. </p> <p contents-hash="c79ba4ec009e7da919826cad452b74fb19adef5a7172bccdd94e85b4ba28eff8" dmcf-pid="pqrXszYc1o" dmcf-ptype="general">박 책임연구원은 "원자력 시설에 사고가 나더라도 안전 시설이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전원을 유지해야 하는데, 이때 외부 전력 투입이나 사람의 개입 없이 유지되는 베타전지가 필수적"이라고 소형 드론 등 군사용 부품으로도 활용 가능성이 크다. 박 연구원은 "본격적인 상용화를 위해서 전지 출력을 점차 늘려가는 게 과제"라고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cb895ac1182e5c545bf1ba7c6bf15b91792971d1097ab579febd4f90c058b2" dmcf-pid="UBmZOqGkH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16일 열린 'SEP2025'에서 독립형 반영구적 배터리 시스템 '베타전지' 연구 성과를 전시했다. /사진=박건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6/moneytoday/20251016160145770vinm.jpg" data-org-width="1200" dmcf-mid="X8XK5Rqy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6/moneytoday/20251016160145770vin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16일 열린 'SEP2025'에서 독립형 반영구적 배터리 시스템 '베타전지' 연구 성과를 전시했다. /사진=박건희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3be5a64ddbd9fd00915cdbe987412ab6d6c6ba85e30deb1a7a0c1502be22aaf" dmcf-pid="ubs5IBHEHn" dmcf-ptype="general"><br>불쾌한 냄새와 강한 독성으로 알려진 물질 '암모니아'를 활용한 연료전지도 있다.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은 이날 전시회에서 '저온형 암모니아 연료전지'와 '암모니아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시스템'을 R&D(연구·개발) 성과를 선보였다. </p> <p contents-hash="dc05f150845fccfaad8da11f5d282d45f7aadc69bd21b4cdc52f7135cce01ee7" dmcf-pid="7KO1CbXDXi" dmcf-ptype="general">암모니아는 온실가스를 발생시키지 않는 에너지원으로, 질소와 분리하는 정제 과정을 거쳐 깨끗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인체에 치명적인 본연의 독성을 제거하면서도 성능이 크게 저하되지 않게 하는 게 암모니아 연료전지 개발의 숙제다. </p> <p contents-hash="cfbb0e27fb985a9688d27c985bc4a83a657d9b732e2a39a649c9d880b1643055" dmcf-pid="z9IthKZw5J" dmcf-ptype="general">기계연은 2027년까지 80도(℃)의 저온 환경에서도 작동하는 저온형 암모니아 연료전지를 개발 중이다. 최근에는 제곱센티미터당 최대 출력밀도 585mW(메가와트)를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김선엽 기계연 선임연구원은 "저온형 암모니아 전지 분야에서 세계 1등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과 맞먹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dd403cae47fe6d226bfaac860a730706ad331828df19ec4b787bc8ddf519777a" dmcf-pid="q2CFl95r1d"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에너지연)은 올해 '도시형 3D(3차원) 태양자원지도'를 개발했다. 국내 전 면적에 대한 일사량, 토지 임대가, 설비 효율, 설비 특성 등 데이터를 총망라해 시뮬레이션했다. </p> <p contents-hash="9bf519eddff1fbc45664e25f000838cfa2d315cb636d2bbdc3586b0b37222e89" dmcf-pid="BVh3S21mZe" dmcf-ptype="general">윤창열 에너지연 신재생에너지빅데이터연구실 책임연구원은 "우리나라의 1년간 태양에너지 발전량과 그에 따른 비용을 계산해 국가 단위의 태양에너지 잠재량을 평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양자원지도는 향후 국가 에너지 정책에 따른 세부 계획의 실질적 가능성을 검증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p> <p contents-hash="fece809b2aec679b7f9e02cf138af8102a5709e9eb36d2722457f0aa78f7019f" dmcf-pid="bfl0vVtsYR" dmcf-ptype="general">한편 올해 7회째를 맞은 'SEP 2025'는 발전·저장·활용을 아우르는 에너지 밸류체인 전시로 17일까지 진행된다.</p> <p contents-hash="51d4ee6928260323d7b7135dddb18fba59b70a5de255fd519a4476546d4f12c5" dmcf-pid="K4SpTfFOHM" dmcf-ptype="general">박건희 기자 wissen@mt.co.kr 김서현 기자 ssn3592@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네이버 직원, '리틀 휴머노이드 로봇'과 같은 공간서 일한다 10-16 다음 [人사이트] 황성기 게임정책자율기구 의장 “자율규범·투명성으로 '규제→진흥' 전환 견인” 10-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