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직원, '리틀 휴머노이드 로봇'과 같은 공간서 일한다 작성일 10-16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휴머노이드 로봇 11월6일 '단' 행사서 공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6lGcFhLoH"> <p contents-hash="01311f4936acb04011577d47df8329551211e1eec6e5978c6fe42e0042b61abf" dmcf-pid="1PSHk3loaG"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진성우 기자)네이버가 올해 말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와 공동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하고, 내년 분당 사옥에 도입할 예정이다. 회사는 향후 스마트시티에 이어 글로벌 시장으로 관련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e65f7836139043f41b0799d006605bf09e56fe6a9710965a6e168616421a6b13" dmcf-pid="tQvXE0SgjY" dmcf-ptype="general">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는 16일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주최로 개최한 ‘제10차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혔다.</p> <p contents-hash="06e0e18059993f6c452d6c325e226cec6cc35fecf563ce5775d0d03d0a243654" dmcf-pid="FxTZDpvagW" dmcf-ptype="general">석 대표는 “사실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들고 있었다”며 “2019년부터 MIT와 산학 협력을 통해 작은 사이즈의 휴머노이드를 만들었고, 지금 똑같은 로봇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말부터는 네이버 1784 사옥에서 돌아다닐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32cd4944291bedfe0739d1214577bad7b936563955025759c28a174496caa7a" dmcf-pid="3wqfZMzTgy" dmcf-ptype="general">이 휴머노이드 로봇은 MIT가 하드웨어와 기본 제어를, 카이스트가 제어 알고리즘 고도화를 담당했다. 내년부터는 기존 배달 로봇 ‘루키’와 함께 실제 임직원 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또 이 로봇은 다음달 6일부터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네이버 컨퍼런스 '단25'에서 공개될 전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4fd5f63f0844e473fed8ff3110827641bd0b4b862efde88af3ded9db68161c" dmcf-pid="0rB45Rqya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6/ZDNetKorea/20251016155814486zxao.jpg" data-org-width="640" dmcf-mid="8SxnBAQ0a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6/ZDNetKorea/20251016155814486zxa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70744db738ab4d60097a7e6c3fc4f7babf3c3e462f1013a3347a5e8657001d4" dmcf-pid="pmb81eBWkv" dmcf-ptype="general">네이버랩스의 기술력은 이미 글로벌 투자 업계와 빅테크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석 대표는 “모건스탠리가 저희를 두 차례 리포트에 실었는데, 작년에는 미래의 휴머노이드 시대를 열 수 있는 유일한 회사로 네이버를 뽑았다”며 “올해는 테슬라·보스턴다이내믹스 등과 함께 휴머노이드 주요 기업으로 분류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4c0662a57edec62b8c593ce946df9e614ae9bc7687fb7a41cf59cf39d4f7ce4" dmcf-pid="UsK6tdbYAS" dmcf-ptype="general">이 같은 평가는 네이버랩스가 로봇 하드웨어부터 AI·클라우드·운영체제(OS)까지 아우르는 독보적인 기술 포트폴리오를 구축했기에 가능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7279e8fbdbc53c5295006f4675fec0b1ec0a23538d2f8a7db7a4bdbfd2a87d5e" dmcf-pid="uO9PFJKGal" dmcf-ptype="general"><span>기술적 리더십은 학계에서도 증명됐다. 네이버랩스가 개발한 3D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더스터'는 지난해 유럽컴퓨터비전학회(ECCV)가 주최한 학술대회에서 구글 등 빅테크들을 압도적인 점수 차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아울러 네이버랩스는 내달 한층 더 발전된 '더스터'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할 계획이다.</span></p> <p contents-hash="3672297736f829cfe64c1891f68c3bb279978f29b5d43b00963d0a8ee58d6604" dmcf-pid="7I2Q3i9Hjh" dmcf-ptype="general">석 대표는 “더스터는 공개 당시 '불가능할 것 같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혁신적인 기술이었고, 우승 후 기술을 오픈소스로 공개하자 구글을 비롯한 빅테크들이 저희 기술을 기반으로 자신들의 모델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8af314c0fd4c63c7b336304dd8f3ae54648e071be8688b3e66143e58480840" dmcf-pid="zCVx0n2Xg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네이버랩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6/ZDNetKorea/20251016155815765wbnp.png" data-org-width="640" dmcf-mid="PhAmRSj4N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6/ZDNetKorea/20251016155815765wbn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네이버랩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ba4233b1262003554744739b4eb11064c3fade792c1a69b6b6674bd0e72df28" dmcf-pid="qhfMpLVZaI" dmcf-ptype="general">더스터는 로봇이 활동할 무대인 ‘디지털 트윈’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디지털 트윈은 로봇이나 스마트폰 등 기계가 공간을 인식하고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현실 세계를 정밀하게 복제해 ‘기계가 읽을 수 있는 지도’를 구축하는 기술이다.</p> <p contents-hash="63e63602cce4a4580f7cc6d1fbe1ea90cafbe94dc1688611739cd55d49be06b2" dmcf-pid="Bl4RUof5jO" dmcf-ptype="general">그중 <span>도시 단위 디지털 트윈은 항공 사진</span><span>을 AI로 분석해 도시 전체를 오차 10cm 수준의 정밀한 3차원 가상 모델로 구현한다. </span>단순한 위성 지도와 달리 건물의 높이와 형태, 지형까지 완벽하게 복제해 홍수 시뮬레이션, 도시 계획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의 기반이 된다.</p> <p contents-hash="e40b36f3c3973a21df8839e1f986385b204e798998071e2278833aeb9af11661" dmcf-pid="bS8eug41cs" dmcf-ptype="general"><span>이 기술력은 해외 대규모 사업 수주로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5대 도시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이다.</span></p> <p contents-hash="f340024d347deeee035c0990f7ddfbcf3ff4b7fd80040c84529f22be6d9be1f0" dmcf-pid="Kv6d7a8tcm" dmcf-ptype="general">네이버랩스는 2019년 서울 전역을 촬영한 항공 사진 2만5천장을 기반으로 3차원 가상 모델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기점으로 사우디 사업을 수주했으며 현재 메카, 메디나, 제다 등 3개 도시의 디지털 트윈 구축을 완료했다. 초대형 스마트시티 복합 개발 프로젝트인 '뉴 무라바'와도 협력을 논의 중이다.</p> <p contents-hash="70f83aec295ed19b32b9fc0178f5257d73bc291b4561d7f05d677d05bd6588e0" dmcf-pid="9TPJzN6FAr" dmcf-ptype="general">석 대표는 “사우디아라비아 주택부 장관이 네이버에 방문했을 때 이 기술을 보여줬더니, 먼저 사우디에 적용하고 싶다고 제안해 사업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44bef690d8eb88a9db29383d4b011f447885c57706fd63449ddd2fbd9451238" dmcf-pid="2yQiqjP3jw" dmcf-ptype="general">일본에서도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일본 최대 통신사인 NTT의 자회사 NTT이스트와 협력해 도쿄의 랜드마크 건물에 AR(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구축했다. 향후 NTT이스트가 네이버랩스의 기술을 활용해 일본 전역과 동남아시아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3d4673d8d843b9a7856940b7e3f2f1ef9d5b313a52fab186534a9cc5bf38e9" dmcf-pid="VWxnBAQ0N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랩스 죽전연구소_MJ KIM 촬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6/ZDNetKorea/20251016155817088dtcw.jpg" data-org-width="640" dmcf-mid="ZSlGcFhLa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6/ZDNetKorea/20251016155817088dtc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랩스 죽전연구소_MJ KIM 촬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45b9a53072e38166186933685667502a57b73b8a8faa5b6445d2d322d6b5366" dmcf-pid="f1nA4miBaE" dmcf-ptype="general">네이버랩스는 그동안 두 개의 상징적인 공간에서 기술력을 집약하고 고도화해왔다. 수직으로 긴 건물인 네이버 제2사옥 '1784'는 세계 최초의 로봇 친화형 빌딩으로, 100여 대의 로봇이 5G 특화망 기반의 클라우드 브레인 '아크(ARC)'와 연결돼 있다. <span>수평으로 넓은 공간인 데이터센터 '각 세종'은 축구장 41개 규모의 캠퍼스에서 서버 관리 로봇과 자율주행 셔틀 등을 운영하며 기술을 실증하고 있다.</span></p> <p contents-hash="8b08da83f3d3770b976ac6faa497fa7e3b8cd7d4e8b293f922006bcd438ef507" dmcf-pid="4tLc8snbgk" dmcf-ptype="general">이제 네이버랩스는 이 두 공간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시티'라는 더 큰 무대로 나아간다. 도시 단위의 정밀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로봇과 자율주행차가 실내와 실외 공간을 끊김 없이 이동하며 각종 서비스를 수행하는 것이 핵심이다.</p> <p contents-hash="0af7706e571e76fffc71a3174e1b9ca89c8dcdb0ef750b09a51885f17664aa2a" dmcf-pid="8Fok6OLKoc" dmcf-ptype="general">석 대표는 "사람이 사는 생활 공간 자체를 기술로 네이버의 서비스 플랫폼으로 확장하자는 것이 목표"라며 포부를 밝혔다. <span>이어 그는 "지금까지 수직(1784)과 수평(각 세종) 공간에서 기술을 검증했다면 다음 목표는 스마트시티 적용과 글로벌 진출이다"고 말했다.</span></p> <p contents-hash="2bc7bd250992b058e10aad10b425929c12faf20f269421f2232bb7a9affcc44b" dmcf-pid="63gEPIo9gA" dmcf-ptype="general">아울러 네이버랩스는 이 비전을 실현할 핵심 열쇠로 웹 기반 로봇 OS '아크마인드'를 꼽았다. 석 대표는 "로봇 개발자는 서비스를 모르고, 웹 개발자는 로봇을 제어할 줄 모르는 괴리가 있다"며 "아크마인드는 브라우저만 다룰 줄 알면 누구나 로봇 서비스를 만들 수 있어 로봇 생태계를 폭발적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p> <p contents-hash="4899a6c43848c735f5092c97b1bb4079ba624a0308a4514ed87d1a53a02b7478" dmcf-pid="P0aDQCg2jj" dmcf-ptype="general">진성우 기자(jinterview@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바람처럼 달린 1.5m 공룡…'거대 긴 목 공룡'의 첫 조상이었을까 10-16 다음 "수명이 100년이나 돼요?"…한국 별별 배터리 다 모였다 10-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