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잡나 싶었는데’ 강민혁-기동주, 강민혁의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덴마크오픈 기권 작성일 10-16 3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10/16/0001229778_001_20251016162311861.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국가대표팀 강민혁(앞)-기동주(뒤)가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둘은 16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의 위스케 뱅크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5덴마크오픈 남자복식 32강에서 천보양-류이를 상대로 기권패했다. 강민혁이 오른쪽 허벅지 부상을 호소해 경기를 마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진제공│대한배드민턴협회</em></span><br>배드민턴국가대표팀 남자복식 강민혁(26·국군체육부대)-기동주(24·인천국제공항·세계랭킹 23위)이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대표팀 1진 자원으로 거듭나던 중에 암초를 만나 아쉬움을 샀다.<br><br>강민혁-기동주는 16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의 위스케 뱅크 아레나에서 벌어진 천보양-류이(중국·9위)와 2025덴마크오픈 남자복식 32강에서 기권패했다. 1게임 15-20에서 강민혁이 오른쪽 허벅지 부상을 호소해 경기를 마치지 못하며 백기를 들었다.<br><br>대표팀에게나 개인에게나 아쉬운 소식이다. 대표팀은 서승재(28)-김원호(26·삼성생명·1위) 외엔 이렇다 할 주력 남자복식 조합이 없었다. 세계정상급 기량을 갖춘 강민혁이 새 파트너와 함께 대표팀 1진으로 거듭나 전력에 보탬이 될 기회였지만, 부상에 발목을 잡히며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br><br>강민혁은 주니어 대표시절부터 서승재, 김원호 등과 함께 한국배드민턴을 이끌어 갈 재목으로 지목됐다. 지금은 베트남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는 김학균 전 대표팀 감독은 2024파리올림픽 랭킹 레이스에서 서승재-강민혁 조를 남자복식 주력 조로 내세울 정도로 큰 믿음을 보였다. <br><br>강민혁은 기대에 부응했다. 2023년 서승재와 함께 코펜하겐세계선수권에서 남자복식 금메달을 합작하며 주가를 높였다. 대표팀이 2023년 2022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단체전 동메달을 수확할 때도 서승재와 주력 복식자원으로 활약했다. 세계랭킹 역시 2위까지 오르며 탄탄대로를 열었다. <br><br>그러나 파리올림픽에서 서승재-강민혁 조가 8강에 그치자 변화가 불가피했다. 올해 초 서승재-김원호(1위) 조가 결성 후 승승장구 하면서 강민혁의 파트너가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다. 진용(요넥스)과 기동주가 파트너 후보로 떠올랐지만 둘 중 확실한 믿음을 준 선수가 없었다.<br><br>당시 박주봉 대표팀 감독은 “복식 종목 별로 확실한 조가 2개 이상 있어야 한다. 남자복식에서 (강)민혁이가 보여준 게 있으니 어떻게든 살려서 써야 한다”고 말할 정도로 강민혁의 활용을 고심했다.<br><br>일단은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을 병행하던 기동주가 강민혁의 파트너로 낙점됐다. 박 감독은 “민혁이는 국제대회에서 실적을 냈던 선수다. 후배인 (기)동주를 잘 이끌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믿음을 보였다. 둘은 올해 3월 오를레앙마스터즈(금메달)와 5월 대만오픈(은메달) 이후 입상하지 못했지만 꾸준히 세계랭킹을 올리며 대표팀 1진 자원으로 안착하는 듯 했다. <br><br>그러나 덴마크오픈에서 입은 부상으로 서승재-김원호 조를 위협할만한 조합으로 거듭나기까진 시간이 더 필요해보인다. 덴마크오픈 직후 대회인 21일 프랑스오픈 출전 전망도 밝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br><br> 관련자료 이전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레이스' 역대 최대 참가…제6회 문체부장관배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충남 태안서 개최 10-16 다음 [김종석의 그라운드] 김밥 마는 테니스 황제 페더러. 한국에서 K-컬처에 빠진다 10-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