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 퇴장 명령 받은 뒤, ‘지라시는 생중계’… 과방위 국감 초유의 파행 작성일 10-16 4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5 국감]국회 과방위 박정훈·김우영 의원 충돌<br>오전 정회후 오후 회의서도 충돌해 비공개 전환<br>확인되지 않은 정보들 유포되며 생중계 '눈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ALRtPUlOk"> <p contents-hash="ff23fb4b7133f81e8b6e8792b02c1f38befe3aeae1306e6000d760eb0db66029" dmcf-pid="UcoeFQuSwc"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가 폭언과 고성 속에 비공개로 전환된 뒤, SNS에서는 ‘지라시 (출처가 불분명한 글)생중계’가 이어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p> <p contents-hash="caf1491f93d609c5f1d11c9ca0013e132627f84e40137cdef7917423b28c7e6b" dmcf-pid="ukgd3x7vsA" dmcf-ptype="general">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우주항공청·원자력안전위원회 대상 국정감사는 시작 30분 만에 파행됐다.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의원이 전날 오간 ‘폭언 문자’를 놓고 설전을 벌이면서 감정 싸움으로 번진 것이다.</p> <p contents-hash="509c22a12ba437260de69406480332586b2bde09e02e50ef7f87e695396e051c" dmcf-pid="7EaJ0MzTIj" dmcf-ptype="general">현장에서는 “옥상으로 따라오라며”(박정훈 의원), “너가 나 한주먹거리도 안 된다며”(김우영 의원) 등 막말이 오갔다는 소문이 돌았고, “맞아, 너 맞을까 봐 안 따라온 거야”, “뭐 임마? 내가 이겨” 등 구체적인 대화 내용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과 SNS를 통해 ‘문자 중계’처럼 퍼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8e5139805fa440b14ad83cc3da763f8b81a2b6e6ec81e5a34e2cda82b92dda" dmcf-pid="zDNipRqyI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6/Edaily/20251016164448172kjis.jpg" data-org-width="670" dmcf-mid="0QKus3los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6/Edaily/20251016164448172kji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2d8d809e2cb48c37593c6d01a3f8b7959624e6d2e4969de8fa58775407cd550" dmcf-pid="qwjnUeBWma" dmcf-ptype="general"> <strong>기자 퇴장 명령 후 ‘비공개 회의’… 그러나 온라인은 ‘실시간 난장판’</strong> </div> <p contents-hash="733137d1c24413e5a72cb778aabb5271e3a8eabb9023f145c7633e2b0d35b388" dmcf-pid="BrALudbYIg" dmcf-ptype="general">오전 회의가 중단된 뒤 오후 2시 재개된 국감은 20여 분 만에 다시 중단됐다. 설전이 재점화되자 최민희 과방위 위원장은 “장내를 정리하겠다”며 “선택적으로 찍고 있어서 문제가 됐다. 기자들도 나가 달라”고 말하며 취재진 전원을 퇴장시켰다.</p> <p contents-hash="239b05b5251facd18c69f4630f51958d7aa4e8109f2485a753fda2620373e118" dmcf-pid="bmco7JKGmo" dmcf-ptype="general">이후 회의는 비공개로 전환됐지만, 회의장 안 상황을 전한 것으로 보이는 메시지가 실시간으로 유포되며 ‘비공개’는 사실상 무력화됐다. SNS에는 “아직도 고성 중”, “두 의원이 서로 일어나려 한다”는 식의 루머성 문자 중계가 이어졌다.</p> <p contents-hash="a79b9250b0a96696b17e6687d74decb37d696bf4837b4908e375efe2b0d465f4" dmcf-pid="KhrAKg41mL" dmcf-ptype="general">오후 4시 기준 국감은 여전히 중지된 상태였다.</p> <p contents-hash="746e5c8641e1f0e4f5df979537d71cd6ae79cd9f02004116ee235d1a0eb517b9" dmcf-pid="9lmc9a8tOn" dmcf-ptype="general"><strong>“질의 한 번 못하고 파행”… 국감 본질 실종</strong></p> <p contents-hash="10db021bab6cf5cedd4db9e5079d1c46c7532d34509ae9a03ed2690fe2b4a39d" dmcf-pid="2Ssk2N6Fri" dmcf-ptype="general">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과방위 국감은 단 하나의 질의도 시작하지 못하고 파행됐다”며 “과방위원으로 활동한 이래 가장 부끄러운 하루”라고 개탄했다.</p> <p contents-hash="e23da52d8475a5893c575a7acc15f6824a6cccc8c1a73ef6d4dfc8ae53af7f61" dmcf-pid="VvOEVjP3mJ" dmcf-ptype="general">그는 “김우영 의원과 박정훈 의원 간 대립이 격화돼 수습이 안 되고 있다”며 “오늘은 항공우주정책과 원자력 정책을 점검하는 중요한 날이었는데, 본질은 사라졌다”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5897b5fa4bb1ca016e42bc33b29b2867dcd8d7285b1e894e413edd85cd11fcbb" dmcf-pid="fTIDfAQ0sd" dmcf-ptype="general"><strong>“국감장 닫았지만, 휴대폰은 열려 있었다”</strong></p> <p contents-hash="110816b29ad36a2b3d78a23aef99318fe92e55458ed50bd2718d2975af39ad35" dmcf-pid="4yCw4cxpIe" dmcf-ptype="general">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사태를 두고 “국회 안은 닫혔지만, 휴대폰은 열려 있었다”는 말이 나온다.</p> <p contents-hash="e484c0be4817e266adf4547fb6c0e0b5f6d0b21adc0a065a69d165ce91091812" dmcf-pid="8Whr8kMUIR" dmcf-ptype="general">기자단 퇴장 이후에도 의원 보좌진이나 방청객을 통해 문자 정보가 외부로 퍼지며, 국회 ‘비공개 회의’의 의미가 퇴색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p> <p contents-hash="300640f858f32fea572a66d889fef14fc715b0ef40654926014fe12b89ceac7a" dmcf-pid="6Ylm6ERusM" dmcf-ptype="general">과방위 국감은 항공우주청 출범 이후 첫 종합감사로, 원자력안전 정책과 디지털 인프라 등 핵심 현안을 다룰 예정이었으나, 폭언·설전·비공개 전환·루머 확산으로 사실상 ‘감사 실종 사태’를 빚었다.</p> <p contents-hash="23296a5463eebe8fd34b758069fda5f152d410fcefa5a9c46a3264a179b9006b" dmcf-pid="PLR8G21mrx" dmcf-ptype="general">강민구 (science1@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포시에스, 베트남 최대 규모 금융 포럼 참가…글로벌 확장 '시동' 10-16 다음 “0원에 쓰려다 난리났다” ‘수백억원’ 내놓을 판…국민 포털도 결국, 못 피했다 10-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