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은 HBO, KT는 디즈니+… KT 지분 안 뺐지만 ‘결별’ 가속화[뉴스+] 작성일 10-16 7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CJ ENM-HBO ‘글로벌 직진출’ vs KT-디즈니+ ‘통합요금제’…OTT 동맹 재편 본격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ljoudbYmK"> <p contents-hash="48493cf91e245d3b2d5dd0273d75c873bf533c011bc3cc99455b05f4e3c234f4" dmcf-pid="qSAg7JKGwb"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내 OTT 시장의 지형이 변하고 있다. CJ ENM(035760)이 글로벌 미디어 기업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와 손잡고 HBO Max 내 티빙(TVING) 브랜드관을 선보이는 반면, KT(030200)는 디즈니+와 IPTV 통합 요금제를 출시하며 각기 다른 길을 걷고 있다. </p> <p contents-hash="3b388d1826071d813e21708006e59d8d2ebc1fc3aeca5004a182d5f1b4a1afe8" dmcf-pid="Bvcazi9HDB" dmcf-ptype="general">비즈니스 협력 구도는 사실상 ‘결별 수순’에 들어섰지만, KT가 여전히 티빙의 지분을 정리하지 않은 채 미묘한 동거를 이어가는 셈이다.</p> <p contents-hash="1c0d0d8b6fe0ccf7d74038a948a3e4f498c9d4904ee22529e7eba2bd7b405f88" dmcf-pid="bTkNqn2XDq" dmcf-ptype="general">KT는 자회사인 KT스튜디오지니를 통해 티빙 지분 약 13.54%를 보유하고 있다. CJ ENM(48.85%)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지분을 보유한 주요 주주다. </p> <p contents-hash="033e7e06c3afa984c57e64adcf25a2b33203eed17b772cee8195b918f9813553" dmcf-pid="KyEjBLVZrz" dmcf-ptype="general">그런데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에 대한 KT의 신중한(?) 입장이 합병 절차 지연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279201c6b3bffc11d356e07f70effb04a28d9cf5990e7f996af625c9198106" dmcf-pid="9WDAbof5E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6/Edaily/20251016170050742vsth.jpg" data-org-width="616" dmcf-mid="uuanpRqyr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6/Edaily/20251016170050742vsth.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bd842a00a92f1a16f26f2df29088af73a69fd2bb752ee6659e6bbb5de2ab4483" dmcf-pid="2YwcKg41mu" dmcf-ptype="general"> <strong>CJ ENM, HBO와 손잡고 글로벌 직진출</strong> </div> <p contents-hash="d16e257b9a98061dcf23bb9baa5daecc6a545c00cb36f90db57bb5a45b4af1f8" dmcf-pid="VqHyihaVIU" dmcf-ptype="general">CJ ENM(035760)은 16일 WBD와 K-콘텐츠 글로벌 확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K-콘텐츠 공동 제작 △홍콩·대만 등 17개 아시아태평양 지역 HBO Max 내 티빙 브랜드관 론칭 △글로벌 유통 확대를 주요 협력 축으로 제시했다.</p> <p contents-hash="7f43fc2916a5fcac8da2c57a30e2684099c0aba2c2029bae412ef116ffa7151f" dmcf-pid="fBXWnlNfDp" dmcf-ptype="general">이를 통해 티빙은 한국 OTT로서는 처음으로 HBO Max 내 독립 브랜드관을 열고, K-콘텐츠의 해외 직접 진출 채널을 확보했다. 양사는 오는 11월 선공개 콘텐츠를 시작으로 내년 초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3f7041f2ed4afcb4279e88757aa1a16954ac84947a7767fe9ed5b5ecf4ae4489" dmcf-pid="4bZYLSj4D0" dmcf-ptype="general">CJ ENM은 이번 제휴를 “단순 콘텐츠 수출을 넘어 플랫폼 동반 진출을 통한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이라고 평가했다.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은 “워너 브라더스와의 협력은 K-콘텐츠의 글로벌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 시청자들이 K-콘텐츠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001762daaf5523338a2e5b2057a5af9cc9ce7706d08d032bd3ad5448405fae" dmcf-pid="8K5GovA8w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6/Edaily/20251016170052106gmne.jpg" data-org-width="670" dmcf-mid="7Nrk9a8ts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6/Edaily/20251016170052106gmne.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b4ee54b7051fed241ab1078e6c733fd005294cce57986aa5009bc5e4baa73baf" dmcf-pid="691HgTc6wF" dmcf-ptype="general"> <strong>KT, 디즈니+와 IPTV 통합 요금제 출시</strong> <br> <br>같은 날 KT(030200)는 디즈니+와 제휴한 IPTV 통합 요금제 ‘지니 TV 디즈니+ 모든G’를 공개했다. 실시간 채널과 VOD, 글로벌 OTT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올인원 콘텐츠 플랫폼’을 표방한다. <br> <br>이 상품은 디즈니+의 최신 오리지널 시리즈와 약 16만 편의 VOD를 통합 제공하며, 월 1만9900원(프로모션가)에 이용 가능하다. KT는 이번 제휴를 통해 “IPTV를 OTT처럼, OTT를 IPTV처럼 즐기는 통합 경험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br> <br>KT는 ‘모든G 전용 메뉴’를 신설해 이용자가 광고나 추가 결제 없이 바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모바일 기기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IPTV와 OTT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로,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한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br> <br><strong>KT, 티빙 지분 유지 중… “장기적 사업방향 충돌 우려” </strong> <br> <br>KT는 2022년 자사 OTT ‘시즌(Seezn)’을 티빙에 통합하며 CJ ENM과의 협력 구도를 형성했지만, 이번 디즈니+와 제휴로 양측의 노선은 더 멀어졌다. <br> <br>티빙도 2023년부터 KT와 IPTV 요금제 상품을 내놓았지만, 이번에 KT가 디즈니+까지 국내 통합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어서다. <br> <br>OTT 업계 관계자는 “KT는 티빙 합병 논의 과정에서 소극적 입장을 보여 왔다”며 “지분을 유지한 채 외부 OTT와의 협업을 확대하는 건 장기적으로 사업 방향의 충돌을 불러올 수 있다”고 말했다. <br> <br>김현아 (chaos@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태원 회장도 만들었던 그 사진…AI 사진 편집 강화하는 스노우 10-16 다음 가사 번역·발음 기능 개선한 애플 뮤직…"K팝 글로벌 확산 창구될 것" 10-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