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림 없는 ‘셔틀콕 여제’, 니다이라 상대로 48분 만에 2-0 완승, 덴마크오픈 8강행! 작성일 10-16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10/16/0001073725_001_20251016174513910.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신화연합뉴스</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10/16/0001073725_002_20251016174514168.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신화연합뉴스</em></span><br><br>‘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덴마크오픈 8강에 올랐다.<br><br>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6일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 여자 단식 16강에서 일본의 니다이라 나츠키(28위)를 49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21-18 21-11)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안세영은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7위·인도네시아)-미야자키 토모카(10위·일본)전 승자와 4강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br><br>1세트 11-4로 앞서며 먼저 인터벌에 들어간 안세영은 이후 니다이라에게 추격을 허용하며 12-10으로 쫓겼다. 하지만 강력한 스매시로 흐름을 끊어냈고, 이후 니다이라의 연속 공격범실이 나와 다시 15-10으로 차이를 벌렸다. 이후 16-11에서 다시 내리 4포인트를 내줘 16-15로 쫓긴 안세영은 18-17에서 니다이라의 몸쪽으로 연달아 강력한 공격을 성공해 세트 포인트를 맞았고, 결국 1세트를 따내는데 성공했다.<br><br>다소 힘겹게 1세트를 따낸 안세영은 2세트는 완벽하게 압도했다. 1세트 혈투로 체력이 많이 떨어진 니다이라를 앞뒤로 꾸준히 흔든 안세영은 0-1에서 내리 5포인트를 얻어 5-1로 앞서갔고, 이후 계속해서 차이를 벌려간 끝에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10/16/0001073725_003_20251016174514227.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신화연합뉴스</em></span><br><br>안세영은 올 시즌 시작과 함께 말레이시아오픈·인도오픈·오를레앙 마스터스·전영오픈을 차례대로 우승하며 기세를 올린 안세영은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디르만컵(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에서는 개인전 5경기를 전부 2-0으로 이겼고, 지난 6월 인도네시아오픈을 우승하면서 한 해 4차례 열리는 슈퍼 1000 대회 중 3개 대회(말레이시아오픈·전영오픈·인도네시아오픈)를 휩쓸었다. 여기에 일본오픈까지 거머쥐었다.<br><br>하지만 이후에는 조금 주춤했다. 7월말 열린 중국오픈에서는 4강에서 무릎 부상이 도져 결국 기권하고 말았다. 이후 부상을 치료하고 8월말 열린 세계개인선수권에 출전해 2연패에 도전했으나 4강에서 천위페이(중국·5위)에 발목이 잡혀 고개를 숙였다.<br><br>이후 중국 마스터스에 출전, 완벽한 경기력으로 32강부터 결승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무결점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일어서는 듯 했던 안세영은 그 다음에 열린 코리아오픈에서도 결승까지 올랐으나 야마구치 아카네(일본·4위)에 완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빡빡한 일정에 따른 체력부담, 그리고 자신을 집중분석하는 라이벌들의 추격이 매서웠다.<br><br>이번 대회는 안세영에게 그래서 중요한 의미로 다가온다. 다시 한 번 완벽한 경기력으로 시즌 8번째 우승을 차지한다면 잠시 흔들렸던 ‘셔틀콕 여제’의 위상은 다시 제자리를 찾을 수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10/16/0001073725_004_20251016174514285.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EPA연합뉴스</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푸른 가을 바다 가르며 부산 광안대교 위를 달려보세요 10-16 다음 [스포츠머그] 월드컵 티켓 노골적 밀어주기?!…공정성 논란 터진 아시아 4차 예선 근황 10-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