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에도 오너 배불리기" 블랙야크, 영업손실 속 강태선 회장 일가에 수억 원 임차료 지급 작성일 10-16 5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영업손실 25억에도 오너일가 '꼬박꼬박 수익'… 강태선 회장 임차료 8.5%↑<br>'내 건물에 내 매장'… 수년째 이어진 블랙야크식 사익구조 논란<br>ESG 외친 오너, 책임은 실종… "손해봐도 내 돈은 챙긴다"는 기업윤리의 민낯</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0/16/0000145620_001_20251016211407588.jpg" alt="" /><em class="img_desc">16일 BYN블랙야크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는 창업주인 강태선 BYN블랙야크그룹 회장과 장남 강준석 사장에게 임차료로 총 2억400만원을 지급했다.(▲강태선 BYN블랙야크그룹 회장). /사진=블랙야크</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비와이엔블랙야크(BYN블랙야크)가 지난해 영업손실 25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음에도 불구하고, 창업주 강태선 회장과 장남 강준석 사장에게 총 2억 원이 넘는 임차료를 지급한 사실이 드러났다. 실적 악화에도 오너 일가의 '자기 배 채우기'는 멈추지 않았다는 비판이 거세다.<br><br><strong>적자 속에서도 '꼬박꼬박'… 오너일가 임차료만 늘어</strong><br><br>16일 BYN블랙야크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강태선 회장에게 1억9200만 원, 강준석 사장에게 1200만 원 등 총 2억400만 원의 임차료를 지급했다.<br><br>특히 강 회장에게 지급된 금액은 전년(1억7700만 원)보다 8.5% 늘어난 것으로, 영업이 적자에 빠진 상황에서도 오히려 오너 수익은 증가했다.<br><br>BYN블랙야크는 지난해 영업손실 25억 원, 매출 301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3억 원을 기록했다.<br><br>그럼에도 불구하고 강 회장 일가의 임대 수익 구조는 단 한 번도 흔들리지 않았다.<br><br><strong> '내 건물에 내 브랜드'… 수년째 고정 수입 챙겨</strong><br><br>블랙야크 오너 일가는 오래전부터 자신들이 소유한 건물에 블랙야크 직영점을 입점시켜 고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려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br><br>공시자료에 따르면 강 회장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수억 원대의 임차료를 챙겼고, 2019년 이후에도 매년 1억3200만 원 수준을 유지했다.<br><br>지난해에는 그 금액이 1억7700만 원에서 1억9200만 원으로 다시 상승했다.<br><br>장남 강준석 사장 역시 2018년부터 매년 1200만 원의 임차료를 받아왔다. 회사 실적이 하락세를 보이는 와중에도, 오너 일가의 '임대 수입 구조'는 흔들림이 없었던 셈이다.<br><br><strong>ESG는 어디로… '책임경영' 외치던 오너의 본색</strong><br><br>문제는 강 회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조하며 '투명한 책임경영'을 내세워 왔다는 점이다. 그러나 실제 행보는 정반대라는 지적이다.<br><br>회사는 실적 악화로 구조조정과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지만, 오너 일가의 임대료는 예외였다.<br><br>ESG의 기본 가치인 '사회적 책임'보다 '사익 보전'에 치우친 행보로, 오너리스크 논란은 피할 수 없다는 비판이 제기된다.<br><br><strong>경영능력 상실·책임감 실종… 무너지는 블랙야크의 신뢰</strong><br><br>강태선 회장은 2021년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가 2024년 다시 복귀했으나, 이후에도 경영 성적표는 개선되지 않았다.<br><br>장남 강준석 사장 역시 지난해 2월 사장으로 승진했지만, 실적 반등은커녕 매출 감소와 적자 확대를 막지 못했다.<br><br>업계 관계자들은 "기업이 위기에 빠졌을 때 오너는 솔선수범해야 하는데, 블랙야크는 오히려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며 "이런 행태가 계속된다면 소비자와 투자자 모두 등을 돌릴 것"이라고 꼬집었다.<br><br><strong>"손해 봐도 내 돈은 챙긴다"… 기업 신뢰 '한겨울'</strong><br><br>'산을 닮은 기업정신'을 내세워 성장한 블랙야크는 지금, 오너의 탐욕으로 신뢰의 절벽 끝에 서 있다. 영업적자 속에서도 오너 일가가 챙긴 임차료는 '책임경영 실종'의 상징이 되고 있다.<br><br>강태선 회장이 진정으로 기업의 미래와 사회적 책임을 고민한다면, 먼저 자신과 가족의 이익부터 내려놓아야 할 것이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경륜의 테이블 세터…‘선행형 선수’ 주목 10-16 다음 이시아, 결혼 위해 한기웅 속였다 "차정원은 내 흉내 내던 애" ('리플리')[종합] 10-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