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캄보디아 특별편, "손가락 잘리기 전에 통장 풀어" 충격 현실 [Oh!쎈 이슈] 작성일 10-17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axxg95ry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486a4669ad82fa5b681afe4770bb8677c9ff77fa073c50b22c570622ed4add" dmcf-pid="9NMMa21mC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7/poctan/20251017072348561ozmy.jpg" data-org-width="650" dmcf-mid="qh009GwMW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7/poctan/20251017072348561ozm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db5e6ebb579a02973e44e7f998366ffc33baa38b635865d7d1488061cbc140b" dmcf-pid="2jRRNVtsCI" dmcf-ptype="general">[OSEN=연휘선 기자] <strong>"손가락 잘리기 전에 통장 비밀번호 풀라고 하더라고요".</strong>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88일 동안 캄보디아에서 벌어지는 한국인 상대 범죄의 근거지를 조명했다.</p> <p contents-hash="fed691ac71ca28767994369d6f12553f9d0a1fe013f8c679814df125f00b9cad" dmcf-pid="VAeejfFOSO" dmcf-ptype="general">지난 16일 밤 특별편성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약칭 그알)' 특별편 '캄보디아 범죄도시 88일의 추적'에서는 최근 사회적 관심을 끌고 있는 캄보디아에서 자행되는 한국인 상대 범죄들이 다뤄졌다. </p> <p contents-hash="2ecf8286d7545f79611ecc1e100111f5f0a8bb1c598dce130e2b18917e515d73" dmcf-pid="fYssWjP3Ts" dmcf-ptype="general">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연일 보도되며 대중적 경각심을 자아내고 있다. 캄보디아는 국내 대중에게 연예계 도피처로 회자되고 있던 상황. 실제 과거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약혼녀로 거론된 마약 전과의 재벌 3세 황하나 씨를 비롯해 '버닝썬 게이트'로 국내 연예계에서 퇴출된 빅뱅 출신 승리가 캄보디아에서 포착돼 눈살을 찌푸려지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feda8538d51edc78eeb08c93cf9a98af8405cb9b90d7012eddb592c2ad6700c3" dmcf-pid="4GOOYAQ0Tm"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BJ 아영은 캄보디아에서 사망한 채 발견돼 충격을 자아내기도 했던 터. 여기에 최근 한국인 해외 납치 및 감금 범죄의 근거지로 캄보디아가 지목됐다. 이에 '그알' 제작진이 캄보디아를 직접 방문한 것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d9cda0217b35e69f8f9d6cdc0579e535fb774cd75fa3974eca2d56a79c4d9d" dmcf-pid="8HIIGcxph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7/poctan/20251017072348730rduy.jpg" data-org-width="530" dmcf-mid="Bo33KYDx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7/poctan/20251017072348730rdu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ad3bbc893163945f4bbffbf56451e1d84cf767143be0316ffe7b5f867114386" dmcf-pid="6XCCHkMUTw" dmcf-ptype="general">특히 '그알' 제작진이 만난 피해자들은 '고수익 아르바이트'라는 말에 속아 공항에서 도착한 이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국경지역 혹은 항구도시 등 곳곳으로 흩어졌다. 이들 중 대다수가 '웬치'라 불리는 감옥같은 단지에서 사기는 기본 납치, 인신매매, 폭행 등 각종 범죄의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p> <p contents-hash="11079225cb61284c9b092135538fac9c9744d80e3bb0e78a8764ec408b7e40b2" dmcf-pid="PZhhXERuSD" dmcf-ptype="general">간신히 탈출했다는 한 제보자는 "대사관 직원들 말로는 작년에도 280명이 구출됐다고 한다"라고 말해 충격을 더했다. 그러나 그마저도 "대사관 직원도 '단지' 안에 있으면 구할 수 없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1ac120dcc3c8c5aa9f6d247c37a543a58ab756f1dfb084c7b2458084fe3d716a" dmcf-pid="Q5llZDe7CE" dmcf-ptype="general">캄보디아 항구도시 시아누크빌에서 가까스로 탈출했다는 제보자 서종호(가명) 씨는 직접 '그알' 제작진을 '웬치' 단지 주변으로 이끌었다. 그는 현지 차이나타운 인근을 살펴보며 당시 충격을 고백했다. 그는 "제가 대출 2백만원 받은 게 있었는데 번역일을 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지난 2월 중순 캄보디아에 왔다. 공항 직원이 제 이름을 들고 있었고 택시기사까지 배웅해줬다"라고 운을 뗐다. </p> <p contents-hash="e9d41b1b8d3f2ec953b6736c04e481b0a5fbd050139066d7fb8ffe01d08c0720" dmcf-pid="x1SS5wdzvk" dmcf-ptype="general">그러나 시아누크빌 호텔에 도착하며 상황이 달라졌다. 당초 그는 '꼬미'라는 텔레그렘 닉네임을 쓰는 여성과 연락하며 캄보디아에 왔으나 호텔에서 그를 데리러 온 건 한국인 남성이었다. 그는 다짜고짜 여권과 핸드폰을 뺏고 통장을 요구하며 "좋게 말하고 있지 않나. 손가락 자를 수도 없고, 통장 계좌 풀라고 하더라"라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66f692b6a83d5d4ef3654966773c060a4b78619586b9240355b709b212c248" dmcf-pid="yL66nBHEC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7/poctan/20251017072348908kkbu.jpg" data-org-width="530" dmcf-mid="bYZZ7Sj4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7/poctan/20251017072348908kkb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6240006fa2b58a7bc5984852c0d1c9cc8a85ede61461a51b7082ba6417217fc" dmcf-pid="WcddA43IvA" dmcf-ptype="general">이에 '그알' 제작진이 서호중 씨와 인근 '웬치' 단지에 갇혀 있던 또 다른 피해자 박종호(가명) 씨를 통해 이들을 캄보디아로 불러냈던 범죄 조직원 '꼬미'와 연락했다. 추적을 피하기 위해 텔레그램으로만 소통하던 이들은 또 다른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나미'라는 아이디를 소개했다. </p> <p contents-hash="65595b807da9ef9d1df4863c35873c87eca071468d9f483662c25ce942de125c" dmcf-pid="YkJJc80Cvj" dmcf-ptype="general">'나미'와 '그알' 제작진의 만남까지 가까스로 성사된 상황. '나미'로 추정되는 남성은 제작진을 만나고도 숨거나 피하기는 커녕 담담하게 대화를 이어갔다. 그는 "저는 솔직히 연결받아서 대신 왔다"라고 둘러대며 "텔레그램도 제가 한 게 아니라 공유받았다. 청바지에 셔츠, 등산화에 등산복 전형적인 경찰 복장이라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오라고 하더라"라고 핑계를 댔다. </p> <p contents-hash="7cf2c97b13745d622a996989f299749ef0eeacbeeb1e6ff6f174f964c46a98fd" dmcf-pid="GEiik6phyN" dmcf-ptype="general">"방송은 상관 없다"라고 말한 '나미'는 "고문, 납치 저도 솔직히 싫다. 그런데 자초한 거라 생각한다. 냉정하게 말하면 안 가면 그만이다. 스스로 자기 발로 온 거고 누구 탓하나. 안 왔으면 그만인데 돈 벌려고 불법을 하러 온 거 아니냐"라고 뻔뻔하게 말했다. 심지어 그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냐는 제작진의 지적에도 "제게 온 일거리를 거부하진 않는다"라며 오히려 웃으며 '브이'까지 한 채 여유롭게 떠났다. 이미 사람을 사고 파는 일은 그저 '일거리'처럼 취급하는 세태가 충격과 공포를 동시에 선사했다. </p> <p contents-hash="c9f577bad564e35321253bc626aeab5c65fbfb00f4b8ab3e0b760f5135d81761" dmcf-pid="HDnnEPUlTa" dmcf-ptype="general">/ monamie@osen.co.kr</p> <p contents-hash="b87774f5e11f93f66e4fe4b7a1843bd63268234b893bea36d8398e4290351f7a" dmcf-pid="XwLLDQuShg" dmcf-ptype="general">[사진] SBS 출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솔사계’ 23기 옥순, 눈물 펑펑→미스터 강과 최종 커플 10-17 다음 김태리, 단발 유행의 정점… 앞머리 돌돌 말아 ‘러블리 요정’ 완성 10-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