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째 우승 도전 순항' 안세영, 16강 日 니다이라 2-0 완파... 8강 진출 성공 작성일 10-17 28 목록 [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0/17/0003375487_001_20251017075812596.jpg" alt="" /><em class="img_desc"> 지난 24일 코리아오픈 여자 단식 32강 카루파테반 레차나(말레이시아·37위)와 경기 중 스매시 공격을 펼치는 안세영. /사진=김진경 대기자</em></span>'셔틀콕 여제' 안세영(23·삼성생명)이 시즌 8번째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br><br>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6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 여자단식 16강에서 일본의 니다이라 나츠키(28위)를 2-0(21-18, 21-11)으로 완파하며 8강에 진출했다.<br><br>안세영은 경기 시작 49분 만에 니다이라를 완벽히 제압했다. 1게임 초반 3점을 먼저 따낸 뒤 한때 12-10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특유의 집중력으로 흐름을 되찾으며 21-18로 승리했다. <br><br>2게임에서는 초반부터 12-4까지 점수를 벌리며 주도권을 완전히 장악했다. 안정적인 수비와 빠른 전환 플레이를 앞세운 안세영은 21-11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손쉬운 완승을 거뒀다.<br><br>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올 시즌 8번째 우승 도전에 한 발 더 다가섰다. 그는 올해 국제무대에서 ▲말레이시아오픈(슈퍼 1000) ▲인도오픈(슈퍼 750) ▲오를레앙 마스터스(슈퍼 300) ▲전영오픈(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슈퍼 1000) ▲일본오픈(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슈퍼 750) 등 총 7개 대회를 제패하며 세계 최강의 입지를 굳혔다.<br><br>다만 지난달 고양에서 열린 코리아오픈(슈퍼 500)에서는 세계 4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게 0-2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당시 올해 세 차례 맞대결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던 야마구치에게 일격을 당하며 안세영은 시즌 첫 결승 패배를 기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0/17/0003375487_002_20251017075812644.jpg" alt="" /><em class="img_desc">24일 코리아오픈 여자 단식 32강 카루파테반 레차나(말레이시아·37위)와 경기가 끝난 뒤 안세영이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김진경 대기자</em></span>경기 후 안세영은 "얼마나 더 노력해야 할지 모르지만, 더 나은 선수가 되기 위해 계속 나아가겠다"며 "남은 대회들을 향해 다시 준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약 2주의 휴식기를 거친 그는 이번 덴마크오픈을 자존심 회복의 무대로 삼았다.<br><br>앞서 14일 열린 32강전에서도 안세영은 스페인의 클라라 아주르멘디(85위)를 2-0(21-15, 21-9)으로 완파하며 완벽한 출발을 보였다. 경기 시간은 33분에 불과했다. 1게임 초반 11-12로 뒤지던 안세영은 내리 5점을 따내며 흐름을 바꿨고, 2게임에서는 초반부터 7-1로 앞서며 승부를 조기에 갈랐다.<br><br>안세영은 이번 대회를 시즌 마무리이자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고 있다. 현재까지 시즌 7승을 기록 중인 안세영은 오는 12월 열리는 HSBC 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br><br>한편 같은 날 열린 남자복식 16강전에서는 세계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이상 삼성생명) 조가 세계 24위 누르 모흐드 아즈리인 아유브 아즈라인-탄 위 키옹(말레이시아) 조에 0-2(19-21, 14-21)로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김원호-서승재 조는 1게임에서 9-9 동점 이후 2점 차를 좁히지 못했고, 2게임에서도 9-9로 맞선 뒤 6연속 실점하며 경기를 내줬다.<br><br>덴마크오픈 8강에 안착한 안세영은 17일 세계 11위 캐롤리나 마린(스페인)과 맞붙는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0/17/0003375487_003_20251017075812684.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이 지난 24일 코리아오픈 여자 단식 32강 카루파테반 레차나(말레이시아·37위)와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대기자</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아이폰18, ‘가변 조리개’ 탑재할듯...카메라 혁신 예고[모닝폰] 10-17 다음 포항팀매드 이현우 KMMA 2체급 석권 도전 시작 10-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