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김효주의 간절함과 무르익음, 그리고 친숙함 작성일 10-17 5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10/17/0005412159_001_20251017083711765.jpg" alt="" /></span><br><br>[OSEN=영암, 강희수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김세영(32)과 김효주(30)가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6785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에서 우승을 향한 간절한 열망을 불태우고 있다. <br><br>현장에서 이들의 인터뷰를 지켜보니 그 간절함이 공기를 타고 느껴질 정도다. <br><br>일단 둘의 대회 1라운드 출발은 매우 좋다. <br><br>김세영이 10언더파 단독 선두, 김효주가 9언더파 단독 2위를 달리고 있다. 둘은 2라운드부터 같은 조에 편성 돼 긍정 에너지를 주고 받을 기회를 만들었다. 경기 내용도 아주 좋다. 둘다 이글이 하나씩 있었고, 김세영이 버디 8개, 김효주가 7개를 잡았다. 보기는 둘 다 없다. <br><br>그런데 김세영과 김효주는 첫 날 좋은 출발의 배경으로 ‘팬들의 응원’을 꼽았다. <br><br>특히 김세영은 “고향 분들 앞에서 꼭 우승을 하고 싶다”는 말을 직접적으로 꺼냈다. 김세영의 고향은 영암인데, 해남과 영암은 지리적으로 인접해 사실상 정서를 공유하고 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10/17/0005412159_002_20251017083711778.jpg" alt="" /></span><br><br>김효주의 우승 열망도 표현은 달랐지만 김세영의 그것과 크게 다를 바 없었다. <br><br>김효주는 “막상 경기에 들어가면 우승이라는 단어를 떠올리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나도 정말 우승이 하고 싶다. 시즌 다승자의 테이프를 국내 팬들 앞에서 끊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고 말했다. <br><br>둘 다 최근 성적을 보면 분명 상승세다. <br><br>김세영은 최근 7개 대회에서 3위에 두 차례나 올랐다. 공동 15위권에도 4차례나 이름을 올렸다. 김세영의 말대로 “때가 온 것”이 분명해 보인다. <br><br>김효주도 최근 7개 대회에서 단독 2위를 두 차례다. 그 중 하나가 최근 대회인 10월 1일의 하와이 롯데 챔피언십이다. 충분히 좋은 흐름을 점칠 수 있는 요건이다. <br><br>김세영과 김효주의 시간은 충분히 무르익었다고 할 만하다. 우승을 향한 둘의 의지가 간절하고, 최근 성적이 상승세에 있으며 친숙한 한국 팬들의 응원에서 힘을 얻고 있다는 점이 모두 긍정적이다. <br><br>김세영의 5년만의 우승, 김효주의 시즌 2승을 향한 여정이 영암의 파인비치에서 펼쳐지고 있다. 한국 선수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은 2021년이 마지막이다. <br><br>한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첫날부터 홀인원이 폭발했다. 1라운드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루시 리(미국)가 13번홀(파3, 155야드)에서 완벽한 궤적을 그리며 공을 홀컵에 그대로 집어넣었다. 루시 리는 1억 8110만 원 상당의 ‘BMW i7 eDrive50 M Spt’를 홀인원 부상으로 받게 됐다. 이번 홀인원은 2022년 대회에서 최나연과 아리야 주타누간이 달성한 이후 3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br><br>홀인원을 기록한 루시 리는 경기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바람이 부는 상황이었지만 거리가 딱 맞았고, 핀을 직접 겨냥해 샷을 날렸는데 그대로 들어가 너무 놀랐다” 라며 “홀인원 부상으로 BMW의 럭셔리 차량을 받게 돼 너무 기쁘고, 차량 수령과 관련한 절차를 빨리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br><br>BMW 코리아는 갤러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대회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홀인원 선수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회 기간 중 8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할 선수를 예측한 갤러리 중 정답자에게 추첨을 통해 MINI의 고성능 SUV 모델 ‘뉴 MINI JCW 컨트리맨’을 증정할 예정이다.<br><br>BMW 코리아 관계자는 “대회 첫날부터 한국 선수들의 선전과 진기록이 이어지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수준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이번 대회는 세계적인 선수들의 명품 플레이는 물론,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프리미엄 스포츠 축제의 진수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100c@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쇼트트랙 최민정, 2차 월드투어 첫날 전 종목 예선 1위 10-17 다음 박시후 ‘신의악단’으로 10년 만에 복귀 10-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