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진단과 수술을 동시에…韓 연구진, ‘이중 영상 나노플레이트’ 개발 작성일 10-17 5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dIuIg41j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6b2cd5408cdc790b93dfc5bc035e0db655110dfd84f7e8e4ab869efb11cff7" dmcf-pid="3JC7Ca8to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용진 한국원자력의학원(KIRAMS) 박사 연구진과 최진호 단국대 박사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이중 영상 나노플레이트의 암 표적 영상./KIRAM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7/chosunbiz/20251017100649291jjlf.jpg" data-org-width="556" dmcf-mid="1rjHjQuSa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7/chosunbiz/20251017100649291jjl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용진 한국원자력의학원(KIRAMS) 박사 연구진과 최진호 단국대 박사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이중 영상 나노플레이트의 암 표적 영상./KIRAMS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b00b0d5c88433a43f1155088e8992a5a2e4e1340a41d23e277380f7612074c" dmcf-pid="0ihzhN6FA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7/chosunbiz/20251017100649751zare.png" data-org-width="1800" dmcf-mid="tpLTLfFON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7/chosunbiz/20251017100649751zare.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461ed1d9c97dcb868bd6613fe7521ffa3933644813d2f98ceec2e37aae973d2" dmcf-pid="pnlqljP3kF" dmcf-ptype="general">이용진 한국원자력의학원 박사 연구진이 최진호 단국대 박사 연구진과 함께 암을 진단하고 수술 중 암 부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중 영상 나노플레이트’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p> <p contents-hash="adc835bea9644b7001a8f5d35a9ba2238964cf32cb94d5fedb788bb20d7d22b5" dmcf-pid="ULSBSAQ0At" dmcf-ptype="general">이 기술은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과 근적외선형광영상촬영(NIRF)을 동시에 구현한다. PET는 방사성동위원소가 내는 신호를 통해 인체 내부의 종양 위치와 크기, 전이 여부를 확인하는 영상 기술이다. NIRF는 인체 투과율이 높은 700~900나노미터(nm)대 근적외선 파장의 빛을 이용해 특정 분자가 내는 형광 신호를 영상으로 변환하는 방식으로, 수술 중 암 조직의 경계를 정밀하게 구분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c132781239bd2f1336b4d4419a07faedebe2149bca7f0d1ba12a88d310282a01" dmcf-pid="uovbvcxpN1" dmcf-ptype="general">두 기술을 결합하면 수술 전에는 PET으로 암의 위치를 정확히 진단하고, 수술 중에는 NIRF로 남은 암세포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공동 연구진은 이러한 융합 영상 기술이 암 진단과 치료를 통합하는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125089c4214fb80bbc9fb608ee7f3b69fe3508e2149a7d41b7deafddfca88f7" dmcf-pid="7gTKTkMUj5"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생체에 무해한 층상이중수산화물(LDH)을 기반으로 PET 진단용 방사성동위원소 구리-64(64Cu), 근적외선 형광 물질 인도시아닌 그린(ICG), 그리고 암세포를 표적하는 엽산(FA)을 결합해 ‘엽산 수용체 표적형 이중 영상 나노플레이트(64Cu-LDH-ICG/FA)’를 제작했다. LDH는 점토와 비슷한 2차원 층상 구조를 지닌 무기 나노물질로, 층 사이에 약물이나 유전자를 안정적으로 담을 수 있고 생체 독성이 낮아 약물 전달체로 활용 가능하다.</p> <p contents-hash="c5eadec1478f2307112f8d2a80c8fa40a4cb026c767f58245c44eeb4e190c452" dmcf-pid="z9aYa6phkZ" dmcf-ptype="general">이 나노플레이트는 체내에 주입하면 엽산이 엽산 수용체가 많이 발현된 암세포 표면을 찾아 선택적으로 결합한다. 수술 전에는 구리-64에서 나오는 신호를 PET 영상으로 전환해 암의 크기와 위치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수술 중에는 인도시아닌 그린이 암 부위만 근적외선 형광으로 밝혀 의료진이 실시간으로 암 조직의 경계를 구분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4abaf8399ed386d92fc7d8cd2d84dbbac6e6291ede9839f1dfe818e643fdf9a0" dmcf-pid="q2NGNPUlNX" dmcf-ptype="general">엽산 수용체는 엽산이 세포 내로 들어오는 것을 돕는 단백질이다. 정상 세포보다 자궁경부암, 난소암, 폐암 등 다양한 암세포의 표면에 월등히 많아 암 표적 치료 및 진단의 중요한 바이오마커로 활용된다.</p> <p contents-hash="e6504053d14d24b207cdce506ab1c63ea030664e3624ebc67e99d53fdf48ec4f" dmcf-pid="BVjHjQuSNH" dmcf-ptype="general">세포 실험에서 엽산 수용체가 많이 발현된 암세포일수록 나노플레이트의 결합력이 높았으며, PET 영상과 형광 영상의 신호 강도가 비례해 두 영상의 일치성이 확인됐다. 동물 실험에서도 엽산 수용체가 많은 암 조직은 그렇지 않은 조직보다 나노물질 섭취율이 최대 3.6배 높았고, PET과 NIRF 영상 모두에서 암 부위가 선명하게 관찰됐다.</p> <p contents-hash="350a1c3c72d21780b6b6eb60c1c5e6b1767f562588092d5a0af8388a0564051d" dmcf-pid="bfAXAx7voG"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나노플레이트가 암의 정밀 진단과 정확한 수술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LDH 기반의 2차원 나노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방사성동위원소나 항암제를 함께 탑재하는 방식으로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수행하는 테라노스틱 기술로 발전시킬 계획이다.</p> <p contents-hash="b38f1d84bbd8a07e6f1d63eee945c00c199c56a56f38e3167463942de7377b6a" dmcf-pid="K4cZcMzTkY"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달 19일 국제 학술지 ‘스몰(Small)’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CD44 표적형 암 줄기세포 진단 및 치료용 방사성의약품 개발’ 사업과 한국원자력의학원의 기관고유사업인 ‘방사성동위원소 생산시설 운영 및 응용연구’의 일환으로 수행됐다.</p> <p contents-hash="06aed753b8191bd97263962173164859d39e47d76f7725f3b74cf0a91ec3bbe6" dmcf-pid="98k5kRqyAW" dmcf-ptype="general">참고 자료</p> <p contents-hash="77bedb7fa96675cf877408180baa9b5e2f94c682e88699026afc84f70e5175bd" dmcf-pid="26E1EeBWcy" dmcf-ptype="general">Small(2025), DOI: <span>https://doi.org/10.1002/smll.202505711</span></p> <p contents-hash="2bd40b294badf9e2da4e3b3c9784204797b3e535f7d2cb059edfea68c9105cd2" dmcf-pid="VPDtDdbYoT"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MMO 장인의 자신감…"아키텍트, 성장의 즐거움 느낄 것" 10-17 다음 쇼트트랙 최민정, 2차 월드투어 첫날 여자 1000m·계주 1위 '순항' 10-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