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韓 조명우, 세계3쿠션 선수권 2연패+캘린더 그랜드슬램 위업 향해 순항...허정한·이범열 나란히 16강行 작성일 10-17 2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17/0002234913_001_20251017101510245.jpg" alt="" /><em class="img_desc">조명우</em></span></div><br><br>[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한국의 조명우(서울시청), 허정한(경남), 이범열(시흥시체육회)이 나란히 세계3쿠션선수권대회 16강에 진출했다. 32강에서 조명우와 대결한 김행직(전남-진도군청)은 아쉽게 탈락했다.<br><br>16일 밤 9시 30분(이하 한국 시간)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제77회 세계3쿠션선수권대회' 본선 32강 토너먼트에서 이범열은 '베트남 강호' 쩐뀌엣찌엔을 상대로 37이닝 만에 50-42로 승리하며 세계선수권 첫 출전에 16강 진출의 쾌거를 달성했다.<br><br>특히 이범열은 앞서 열린 조별 예선 리그에서 쩐뀌엣찌엔과 한 조에서 대결해 36-40(22이닝)의 4점 차 패배를 당했으나, 조 2위로 본선에 올라 단 하루 만에 패배를 설욕하며 쩐뀌엣찌엔을 이번 대회에서 밀어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17/0002234913_002_20251017101510279.jpg" alt="" /><em class="img_desc">이범열</em></span></div><br><br>같은 시간 허정한도 미국의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를 50-40(36이닝)으로 물리치고 16강에 올랐으며, 이어 17일 자정에 열린 조명우와 김행직의 '코리안 더비'에서는 조명우가 김행직을 50-38(23이닝)로 꺾고 16강행 티켓을 따냈다.<br><br>이외에도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과 제러미 뷔리(프랑스),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 바오프엉빈(베트남) 등이 16강에 올라 8강 진출을 다툰다. <br><br>반면,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네덜란드의 딕 야스퍼스는 자국의 장 폴 더브라윈에게 33-50(25이닝)으로 패해 32강에서 탈락했으며, 토브욘 블롬달(스웨덴)도 32강에서 에디 멕스(벨기에)에게 34-50(23이닝)으로 패하고 말았다.<br><br>이로써 제77회 세계3쿠션선수권대회 16강이 모두 확정된 가운데 한국은 17일 오후 6시에 허정한과 이범열이 각각 아르님 카호퍼(오스트리아)와 장 폴 더브라윈과 16강 대결을 벌인다. 이후 저녁 8시 30분 조명우가 제러미 뷔리와 대결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17/0002234913_003_20251017101510313.jpg" alt="" /><em class="img_desc">2024년 세계선수권 우승자 조명우</em></span></div><br><br>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1위 조명우는 올해 아시아선수권, 포르투 월드컵, 청두 월드게임을 연달아 제패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한 해 주요 국제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캘린더 그랜드슬램'에 도전한다.<br><br>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정상에 오를 경우, 대한민국은 아시아 국가 최초로 세계3쿠션선수권 3회 우승국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현재 한국과 일본이 각각 2회 우승으로 공동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은 2014년 최성원, 2024년 조명우가 각각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다.<br><br>사진=SOOP, 대한당구연맹 제공<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예상 밖의 참패' 충격에 빠진 中 대표팀…에이스 천위페이, 시즌 첫 16강 탈락에 초비상! '이제 안세영 누가 막나?' 10-17 다음 미리 보는 AI 시대의 영화…완성도는 '글쎄' ('중간계') 10-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