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돌싱특집' 응원합니다, 왜냐면요... 작성일 10-17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리뷰] ENA·SBS Plus <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UUzfjP3uY"> <p contents-hash="a8632ab524189cb1e3deb3140087384b8eda63043166236d7888f105cf1a5827" dmcf-pid="Guuq4AQ0UW" dmcf-ptype="general">[유정렬 기자]</p> <p contents-hash="b30cdf3c70641e086cc262da3ee7abdf2592825b3a8f4566b0f673c14fe32512" dmcf-pid="H77B8cxpuy" dmcf-ptype="general">많은 리얼 연애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ENA·SBS Plus <나는 솔로>(이하 나솔)만큼은 매주 빠뜨리지 않고 챙겨본다. 타 프로그램에는 없는 나솔에만 있는 날 것의 감성이 좋아서다. 종종 카메라의 존재를 잊은 듯한 출연자들의 솔직한 모습이 보일 때면 예능보다 다큐에 가깝게 느껴지기도 한다.</p> <p contents-hash="4648ee6cd3c8a7446aab5084d45850a93a672e58ed2c53bb232e20d390272a6f" dmcf-pid="Xzzb6kMUUT" dmcf-ptype="general">지금은 나솔 28기가 순항 중이다. 지난 15일 방영분(223회)은 시청률 4.3%(닐슨코리아)를 기록, 케이블 종합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번 기수는 6기수 간격으로 돌아오는 '돌싱특집'이다.</p> <div contents-hash="0cdc9ab614edda917922082eb93b078b9261f9ca8e858d29dab45e75aab12ab8" dmcf-pid="ZKKVMrJqzv" dmcf-ptype="general"> <strong>돌싱특집의 맛</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c27e79388d6f685512cde01bfa3f3e48ebc673c08efbf583f6367d1fcb459f2e" dmcf-pid="599fRmiB3S"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7/ohmynews/20251017163303579bcyc.jpg" data-org-width="1280" dmcf-mid="WfMdNykPu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7/ohmynews/20251017163303579bcyc.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거의 매회차마다 눈물을 흘리는 28기 영숙</td> </tr> <tr> <td align="left">ⓒ ENA 이엔에이 유튜브 갈무리</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bc4e6e396308610351a3812d4b7c00a325977a748da323c8ffbcac29271f5681" dmcf-pid="1224esnb3l" dmcf-ptype="general"> 돌싱특집은 확실히 일반기수에 비해 더 높은 화제성을 불러일으킨다. 일반 기수가 심심한 맛이라면 돌싱기수는 자극적이고 맵다. 덕분에 시청자로서는 도파민이 터질 수밖에 없다. </div> <p contents-hash="5fc593dcb0db2f93bd36d8af631b901d883cacffac36f315f817228a03ee2b63" dmcf-pid="tVV8dOLKph" dmcf-ptype="general">그만큼 돌싱 참가자들은 서로를 향해 적극적이다. 빠르게 탐색하고 직진했다가 아니다 싶으면 뒤돌아 다른 상대를 찾는다. 원하는 배우자상이 비교적 명확하게 서 있어서다. 이혼이라는 공통의 아픔을 갖고 있기에 가능한 일일 테다.</p> <p contents-hash="5250f4287e6f186d4fb2f03dca078de6bb706a6a08d8d9a11ba4dfb0dd9e720e" dmcf-pid="Fff6JIo9UC" dmcf-ptype="general">실패한 사랑을 딛고 다시 살아보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꽤 현실감 있게 다가온다. 출연자들의 사연을 듣다 보면 결혼이 감정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는 걸 새삼 깨닫는다. 이상보다는 현실이고 감정만큼 조건도 중요함을 알려준다.</p> <p contents-hash="c64e1b82ee2d53935e8c0c002853d4f171773c0fb3a3836e2810395f70f82af1" dmcf-pid="344PiCg27I" dmcf-ptype="general">동시에 사랑의 감정 역시 완전히 포기할 수 없다. 이 부분은 출연자들의 대화를 유심히 살펴보다 보면 더 선명해진다. 감정선보다 조건을 더 따지는 게 사실이나 여전히 설레는 사랑을 하고 싶어 한다.</p> <p contents-hash="94ce3f54714708fd5ad385268ac2f7239b09b8076fd6325b293f45cbea37772a" dmcf-pid="088QnhaVUO" dmcf-ptype="general">그래서 더 빨리 절망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가 이번 기수 '영숙'이다. 이혼 후, 일하면서 힘들게 두 자녀를 양육해 온 그녀는 유독 눈물을 많이 보였다. 자녀를 함께 돌볼 수 있는 배우자를 원하기도 하지만 여자로서 사랑받고 싶어 하는 마음도 커서다.</p> <p contents-hash="f209baba9e70285c7e70657581abc6159c476ed02b4352cae8084c2f001738e8" dmcf-pid="p66xLlNfus" dmcf-ptype="general">돌싱특집은 '이혼 후의 삶'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다행히 한국의 이혼율은 예전보다 소폭 감소했다. '2024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이혼 건수는 9만 1151건으로 전년 대비 1.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996년(7만 9,895건) 이후 28년 만에 가장 적은 수다.</p> <p contents-hash="eaa62017c374e9e6f6b75b1f4725caf9a3e3ac37410065f8892b55b33f0c42a8" dmcf-pid="UooNr1Ii0m" dmcf-ptype="general">이는 혼인 건수 자체가 급감함에 따른 결과로도 보인다. 결혼 자체를 미루거나 포기하는 흐름이 커진 탓도 있을 거다. 다만, 과거에 이혼했던 사람들이 중년층이 되면서 사회 전체적으로는 '돌싱 인구'가 많아진 듯 보인다. '돌싱 세대'는 이미 사회 안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관심을 가지고 보면 우리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는 뜻이다.</p> <p contents-hash="7fcc05df5fcd4c4c00fc01ac47dde3080fdb9675e3e28456bea9d4f2b9ff7ea2" dmcf-pid="uggjmtCnUr" dmcf-ptype="general">이혼으로 인한 가정의 해체는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소득 감소로 인한 빈곤, 자녀 양육, 정신 건강 등이 그렇다. 그저 사랑에 실패한 개인의 문제로만 치부할 일이 아니다. 돌싱인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많이 필요한 이유다.</p> <p contents-hash="6b3fce829bfb3288afea629b820650f2bff54a1e27463cdb0ca33482efc9728f" dmcf-pid="7aaAsFhLzw" dmcf-ptype="general">'나솔 돌싱 특집'은 재혼을 꿈꾸는 사람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 단순히 도파민 충전을 위한 연애 예능 정도로 치부할 수도 있겠으나 우리 사회 중요한 단면을 드러내는 리얼 리포트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나솔 돌싱 특집'은 리얼 다큐가 맞다.</p> <p contents-hash="4feb57ecc18921be3f0e46b45e8bf001f8d2640a618e63a9fdfdb65a8849164c" dmcf-pid="zNNcO3lo7D" dmcf-ptype="general"><strong>덧붙이는 글 | </strong>이 기사는 브런치, SNS에도 실립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작가, 심장·폐·간·신장 기증…5명 살리고 별세 [Oh!쎈 이슈] 10-17 다음 민희진, '직장내 괴롭힘 가해' 맞다..과태료 불복 소송 패소 10-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