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모인 올림픽 영웅들…106회 전국체전 개막 작성일 10-17 4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0/17/0001300670_001_2025101720121433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17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개식 통고에 폭죽이 터지고 있다 </strong></span></div> <br>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가 부산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뮤지컬 공연과 함께 화려하게 개막했습니다.<br> <br>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체육회·부산광역시·부산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제106회 전국체전의 개회식이 오늘(17일) 오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br> <br> 박칼린 총감독은 '배 들어온다, 부산!'을 주제로 흥겨운 뮤지컬을 연출했습니다.<br> <br> 부산의 상징인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을 실제 옮겨온 듯한 초대형 무대 위에서 배우들이 흥겹게 연기했습니다.<br> <br> 항구 도시의 웅장한 성장 서사와 선 굵고 활기찬 부산 사람의 꿈과 애환을 화려한 뮤지컬로 풀어냈습니다.<br> <br> 이후에도 부산의 역사와 산업, 부산 사람들의 이야기, 전통예술로 대형 무대가 채워졌습니다.<br> <br>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는 부산 출신 올림픽 메달리스트 길영아(배드민턴), 이상효(핸드볼)가 부산 관제사 부부와 함께했습니다.<br> <br> 펜싱 송세라, 체조 양학선으로부터 '불'을 이어받은 이들은 가마솥 모양의 성화대에 불을 붙였습니다.<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0/17/0001300670_002_20251017201214387.jpg" alt="" /><em class="img_desc">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7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입장하는 선수단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왼쪽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연합뉴스)</em></span><br> 이재명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개회식을 찾아 전국체전 개막을 축하했습니다.<br> <br> 이 대통령은 "전국체전이 개막하는 벅찬 순간을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이미 우리 선수들은 승자다. 서로를 존중하고 연대하는 스포츠의 참된 가치를 만방에 떨치며 우리 국민들께 희망과 감동의 울림을 선사해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br> <br> 이어 "이번 대회를 계기로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이 세계적인 스포츠 및 문화 도시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온 나라가 균형 잡힌 성장과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개회 선언을 하고, 박형준 부산시장이 환영사,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개회사를 했습니다.<br> <br> 개회식은 가수 데이브레이크와 김태우의 공연으로 열기를 이어갔습니다.<br> <br> 이번 전국체전은 오늘부터 23일까지 부산시 일원에서 열립니다.<br> <br> 부산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건 2000년 81회 대회 이후 25년 만입니다.<br> <br> 올해 전국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2만 8천791명(선수 1만 9천418명, 임원 9천373명)이 참가합니다.<br> <br> 재외한인체육단체 1천515명까지 더하면 총 3만 306명이 전국체전 무대를 누빕니다.<br> <br> 이들은 부산시 14개 기초자치단체 77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50개 종목(정식 48, 시범 2)에 출전합니다.<br> <br> 체조, 펜싱, 카누, 당구, 배드민턴, 수중 핀수영, 태권도 7개 종목은 사전 경기로 치렀습니다.<br> <br> '셔틀콕 퀸' 안세영(삼성생명)은 부산 대표로 출전해 여자 일반부 단체전 금맥을 캤고,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간판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따냈습니다.<br> <br> 체조 신솔이(강원도체육회)는 2년 연속 5관왕에 올랐습니다.<br> <br> 개회식이 끝난 뒤에는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가 펼쳐집니다.<br> <br> 내일은 유도 종목에 눈길이 쏠립니다.<br> <br>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허미미와 동생 허미오(이상 경북체육회)가 동반 우승에 도전하고, 안바울(남양주시청), 김하윤(안산시청) 등 유도 스타들도 국내 팬 앞에 섭니다.<br> <br> 이후에도 올림픽, 아시안게임을 빛낸 스타들이 등장합니다.<br> <br>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3관왕에 오르고 전국체전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양궁 임시현(한국체대)은 올해에도 전국체전을 빛냅니다.<br> <br> 2021∼2023년, 3회 연속 전국체전 MVP를 차지한 황선우(강원도청)는 남자 자유형 200m, 개인혼영 200m, 계영 400m와 800m, 혼계영 400m에 출전해 5관왕에 도전합니다.<br> <br>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동메달리스트 김우민(강원도청)도 자유형 400m, 1,500m, 계영 종목 등에 출전해 다관왕을 노립니다.<br> <br> 이 밖에도 한국 스포츠를 이끄는 별인 도쿄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2위 우상혁(용인시청),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역도 박혜정(고양시청)도 국내 팬들에게 인사합니다.<br> <br> 파리 올림픽 여자 25m 권총 챔피언 양지인(한국체대), 여자 10m 공기소총 금메달리스트 반효진(대구체고), 10m 공기권총 1위 오예진(IBK기업은행) 사격 트리오도 부산 전국체전을 빛낼 스타입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1세트 내줘도 굳건했던 ‘셔틀콕 여제’···안세영, 미야자키에 2-1 역전승, 덴마크오픈 4강행, ‘숙적’과 코리아오픈 결승 리턴매치 성사되나? 10-17 다음 엄지원, 화려한 여배우의 이중생활…"레드카펫 밟고 지하철 퇴근" 10-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