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스포츠 레전드 이상효 길영아 성화 불 밝혔다 작성일 10-17 5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7일 전국체전 개회식 점화자로 나서<br>이상효, 국내 핸드볼 전성기 주역 활동<br>길영아, 배드민턴 올림픽 금, 은 활약<br>"고향을 대표해 기쁘고 영광이다"</strong>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화려한 개회식으로 막을 올렸다.<br><br>17일 오후 6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뮤지컬 거장 박칼린 총감독이 연출하는 제106회 전국체전 개회식이 ‘배 들어온다, 부산’이라는 주제로 시작됐다.<br><br>관객들은 아시아드주경기장에 입장하자마자 운동장에 놓인 거대한 컨테이너 세트에 깜짝 놀랐다. 무대는 상선을 맞이할 준비로 분주한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을 연상시켰다.<br><br>본격적인 개회식을 알리는 쇼1에서 활기가 넘치는 부산의 역사와 산업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펼쳐졌다. 컨테이너 무대 곳곳에서 뮤지컬 배우 최재림과 출연진이 멋진 춤과 노래로 부산만의 이야기를 전했다.<br><br>쇼1이 끝나고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아시아드주경기장에 입장했다. 아시아드주경기장을 찾은 관중의 환영을 받은 이 대통령이 손을 들어 화답하자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단이 운동장으로 들어왔다.<br><br>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의 마무리 투수 에드윈 드와즈의 등장곡으로 유명한 트럼펫 연주가 울려 퍼지고 각 선수단은 운동장을 돌면서 관중들에게 인사를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8/2025/10/17/0000123076_001_20251017211416556.jpg" alt="" /><em class="img_desc">17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성화가 불타오르고 있다. 연합뉴스</em></span>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을 찾아준 선수단을 환영한다”며 “제106회 전국체전은 부산의 미래를 보여주고 대한민국이 하나가 되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br><br>이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25년 전 부산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선수로 활약했는데, 이제는 체육회장으로 다시 와서 감회가 새롭다”며 “대회를 준비한 부산시와 부산시체육회, 부산 시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br><br>이 대통령은 “해양수도 부산에서 전국체전 막이 올랐다. 벅찬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이 세계적인 스포츠와 문화 도시로 도약하도록 기대한다. 정부도 부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축하했다.<br><br>이어진 쇼2에서 부산 전통 예술의 정수 동래학춤이 컨테이너 무대 위에서 펼쳐졌다. 멋스럽고 고고한 움직임이 무대 위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성화가 아시아드주경기장으로 들어왔다. 부산 체육 꿈나무 등에 의해 트랙을 한 바퀴 돈 성화는 부산 선수인 체조 양학선, 펜싱 송세라를 거쳐 마지막 점화자에게 인계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8/2025/10/17/0000123076_002_20251017211416679.jpg" alt="" /><em class="img_desc">17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부산 스포츠 레전드 길영아(배드민턴) 이상효(핸드볼) 서정완·이태희 부산항 관제사 부부가 성화를 점화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자는 부산 출신 올림픽 메달리스트 길영아(배드민턴) 이상효(핸드볼) 그리고 서정완·이태희 부산항 관제사 부부였다. 이들이 부산을 상징하는 가마솥 모양의 성화대에 불을 붙이자 오는 23일까지 부산을 밝혀줄 성화가 타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8/2025/10/17/0000123076_003_20251017211416729.jpg" alt="" /><em class="img_desc">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축하 폭죽이 터지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br>부산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건 2000년 81회 대회 이후 25년 만이다. 올해 전국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2만8791명(선수 1만9418명, 임원 9373명)이 참가한다. 김희국 임동우 기자 kuki@kookje.co.kr 관련자료 이전 이광수, 도경수와 돈 문제 갈등 “해고 당하고 싶어?”(콩콩팡팡) 10-17 다음 부산 스포츠 레전드 이상효 길영아 성화 불 밝혔다 10-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