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원희는 생각했고, 박은빈·레이는 남겼다…모두 이랬다면 어땠을까 [MD포커스] 작성일 10-18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RjuzCg2I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94ef25d8e8128332b150c1d3613ba01d77e55de4fe8ce3da5488f2c4a9c1aa" dmcf-pid="5eA7qhaVw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배우 변우석, 아일릿 원희, 박은빈, 아이브 레이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8/mydaily/20251018000423141lwoo.jpg" data-org-width="529" dmcf-mid="GXHjc21mD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8/mydaily/20251018000423141lwo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배우 변우석, 아일릿 원희, 박은빈, 아이브 레이 / 마이데일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14438146bf8a0d09c41d181ba8f90179f5ac6688c5f5fc8d5a874f66099c59a" dmcf-pid="1dczBlNfwV"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두산매거진 산하 W코리아가 사과와 해명을 내놓지 않는 사이 불똥은 연예인들에게 튀고 있다. 그 와중에도 행사 취지를 떠올리고 태도를 보여준 이들이 있었다.</p> <p contents-hash="534825c009823290053edead5e91928c5b032c540aaaccdb843e960df3446759" dmcf-pid="tJkqbSj4w2" dmcf-ptype="general">W코리아가 지난 15일 진행한 'Love Your W 2025'가 이틀째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방암 인식 개선이라는 취지와 달리 현장과 SNS 콘텐츠는 화려한 드레스·조명·술잔이 부각된 ‘셀럽 파티’ 이미지에 집중됐다.</p> <p contents-hash="df215de3bcbf243faf6e764037cb94a93530ed068b00434020cdeee363b05371" dmcf-pid="FLwK2ykPs9" dmcf-ptype="general">일반적으로 알려진 유방암 인식 개선의 상징인 핑크리본과 핑크드레스는 찾아보기 어려웠고, 초대장 드레스코드 안내 어디에도 이를 암시하는 문구는 없었다.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기존 유방암 캠페인과 비교하며 "이게 무슨 캠페인이냐", "멧 갈라는 드레스코드라도 맞췄다"는 비판까지 이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287e55c8e7dfe51f35d491812bba5dbbd979b631262376f9d422c566099e60" dmcf-pid="3or9VWEQs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변우석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8/mydaily/20251018000423363hvun.jpg" data-org-width="640" dmcf-mid="Hm6TWof5m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8/mydaily/20251018000423363hvu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변우석 / 마이데일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d57c2abefc7f23d7526ab5a62b419269f45c48d1dfdb8d64eaf99e3619d6a0b" dmcf-pid="0gm2fYDxrb" dmcf-ptype="general">물론 가장 큰 책임은 취지를 살리지 못한 행사 구조에 있다. 박재범에게 선정적 가사의 '몸매'를 부르게 하고, 카리나에게 가슴을 쓸어내리는 듯한 챌린지를 요청한 구성은 캠페인 메시지와 충돌했다. 그럼에도 캠페인임을 알고 참석한 이상, 연예인들 역시 몇 마디라도 취지를 언급하거나 최소한의 태도를 보여줄 수 있었다는 지적 또한 설득력이 있다. 대중이 이 지점을 분노의 근거로 삼고 있다는 점도 부정하기 어렵다.</p> <p contents-hash="cafe639b28197c83f6fb14bf0028928f846de43deb462f462756bf472be8f801" dmcf-pid="pasV4GwMIB" dmcf-ptype="general">그런 맥락에서 변우석은 턱시도에 분홍 꽃 장식을 달아 취지에 맞는 드레스 코드를 스스로 생각해 지켰다. 아일릿은 공연 직후 무대에서 행사 취지에 맞는 메시지를 전했다. 민주는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고 건강에 대한 영향력이 널리 퍼졌으면 한다"고 했고, 원희는 "작은 신호도 놓치지 않고 모두들 먼저 검진으로 시작하세요"고 말했다. 박은빈은 일찍 현장을 떠난 뒤 라이브 방송으로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을 매년 여는 뜻깊은 취지의 행사에 참석해 좋은 구경하고 집에 간다"고 전했다. 레이는 "다른 이야기지만 저도 아팠던 적이 있고, 같은 고통을 받는 사람은 다 똑같다. 좀 더 인식이 좋아지길 바란다. 어제 갈 때 공부하고 갔다"고 남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12f1aff8e43eb8592207deec78b6123172979dc03a688394903b334185c022" dmcf-pid="UNOf8HrRm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아이브 멤버 레이(왼쪽), 아일릿 멤버 원희 / 온라인 커뮤니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8/mydaily/20251018000424633lfyw.jpg" data-org-width="640" dmcf-mid="X4RHZAQ0O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8/mydaily/20251018000424633lfy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아이브 멤버 레이(왼쪽), 아일릿 멤버 원희 / 온라인 커뮤니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912414a0f80bb3321e6e87ac12e9d2519eba7cd8368557101f2612e902e6f2f" dmcf-pid="ujI46XmeIz" dmcf-ptype="general">문제는 W코리아가 논란에 대한 적극적 설명을 내놓지 않는 사이 공격의 화살이 말하지 않은 연예인으로 과도하게 쏠리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애프터파티의 사교적 분위기, 윈터와 뷔가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눈 장면, 큰 구두 때문에 지젤이 순간 휘청거린 모습 등이 "취할 때까지 마셨다"는 근거로 소환됐다. 그러나 해당 장면 상당수는 본행사가 아닌 애프터파티 문맥에서 발생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안 그러면 주최 측의 책임이 흐려질 수 있다는 위험이 존재한다.</p> <p contents-hash="a0b73c7619c3323d693fdb1683c96a3cfd57c72646983fbc074f88136303f276" dmcf-pid="7AC8PZsdI7" dmcf-ptype="general">결과적으로 취지와 상충하는 무대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박재범은 사과문을 게재했다. 반면 논란이 해외까지 번진 상황에서도 W코리아의 입장 표명은 보이지 않는다. 이럴수록 참석 연예인들을 향한 비난은 계속 누적될 것이고, 다음 행사에 누가 참여하게 될지 답은 자명하다.</p> <p contents-hash="97f26a1bba00f0e78e72d1e8c6c8b0c8480382c737f5bf08c33ae50d7c20ddf4" dmcf-pid="zch6Q5OJOu" dmcf-ptype="general">모두가 변우석과 원희처럼 생각하고, 레이와 박은빈처럼 남겼다면 적어도 지금과 같은 엇나간 화살은 줄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최소한 구조적으로 가능하게 만드는 일 그 책임은 주최 측인 W코리아에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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