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불법 구인광고 게시글 차단 착수… “항공사 직원이 10대 청년 구했다” 작성일 10-18 6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불법 유인 게시물 집중 모니터링·삭제 TF 가동… 박찬대 “공항·여행사도 선제 대응 필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s5Hf1IiIb"> <p contents-hash="b690e1e8a760d9ab3770367eabf3fab4038d7bc6e20c2b311c161cb455d5ce6b" dmcf-pid="tiswtOLKEB"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학생 불법감금·폭행 사망 사건을 계기로, 동남아 지역에서 유통되는 불법 구인광고에 대한 전면 차단 조치에 착수했다.</p> <p contents-hash="5adf5f79602eb9d595f434fee0c5734d707573c7bf0cd7ea35fac4b7f84c706c" dmcf-pid="FnOrFIo9Dq" dmcf-ptype="general">‘고수익 알바’, ‘비자·항공권 지원’ 등을 내세운 온라인 유인 광고가 청년층을 해외 범죄조직으로 유인하는 사례가 급증하자, 정부가 긴급 대응에 나선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8ca04810ab70e3560b8054762679e3dfa8a15c21777be7f243c02bb2db8631" dmcf-pid="3LIm3Cg2w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7월 16일(현지시각) 경찰에 적발된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한 사기 작업장에서 용의자들이 손이 묶인 채 고개를 떨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8/Edaily/20251018050650302egpj.jpg" data-org-width="658" dmcf-mid="ZPwFxUTND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8/Edaily/20251018050650302egp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7월 16일(현지시각) 경찰에 적발된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한 사기 작업장에서 용의자들이 손이 묶인 채 고개를 떨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8f080f59d38f0fa6ed2d89723442b6cf24dc49f783fd3254b9080426c9f8469" dmcf-pid="0oCs0haVr7" dmcf-ptype="general"> <strong>방미통위-경찰청-심의위 TF 가동… “조건 없는 출국 지원” 등 키워드 감시</strong> </div> <p contents-hash="ba5602acd80b6a0a74dbd5fc744534a2e8eba3b156c5d1d0d577b0d1466ecde4" dmcf-pid="pghOplNfIu" dmcf-ptype="general">방미통위는 지난 17일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와 함께 ‘관계기관 합동 대응 실무 TF’ 1차 회의를 열고 불법 구인광고 게시물의 집중 모니터링 및 삭제 절차 마련에 착수했다.</p> <p contents-hash="b9be95591c79ba59aa52ae9793b4935dd8b8d84d1e0850ef1e9efdc6509d9634" dmcf-pid="UalIUSj4wU" dmcf-ptype="general">TF는 ‘조건 없는 출국 지원’, ‘항공권·비자 전액 지원’, ‘숙소 제공’, ‘고액 아르바이트’ 등 문구를 포함하거나 외교부 지정 여행금지 지역 취업을 유도하는 게시글을 우선 탐지 대상으로 지정했다.</p> <p contents-hash="b653ce9e30ad58dd6a9a73886a659ab7ad8992d8aa1ae6f436805b9bc01ee111" dmcf-pid="uRDcXwdzwp" dmcf-ptype="general">방미통위는 경찰청으로부터 수사 중 확인된 불법 게시글의 삭제·차단 리스트를 통보받고, 이를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전달해 신속 조치하기로 했다. 심의위는 국제 협력망을 활용한 해외 플랫폼 모니터링도 병행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e1d8c970d4695d61dedad64ab6e0c4911ac676e42728e04fa5e041a502df5e" dmcf-pid="7ewkZrJqO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8/Edaily/20251018050651623sroi.jpg" data-org-width="670" dmcf-mid="5O7pezYcr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8/Edaily/20251018050651623sroi.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a290501299fa4d541f156918dcfe383e36437dc04624e0a73bcf323c3d6dda43" dmcf-pid="zdrE5miBI3" dmcf-ptype="general"> <strong>네이버·구글 등 포털·SNS도 자율규제 협의체 가동</strong> <br> <br>같은 날 오후에는 네이버, 다음, 알바몬, 구글 등 주요 플랫폼 사업자들이 참여한 ‘자율규제 활성화 협의체’ 회의가 열렸다. <br> <br>참석한 기업들은 △불법 구인 게시글 검색 노출 제한 △자체 모니터링 강화 △이용자 대상 위험 경고 안내 등을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 <br> <br>방미통위는 “납치·감금 등 범죄 목적의 온라인 유인 게시글을 끝까지 추적·삭제해 국민 피해를 방지하겠다”며 “민관 합동의 자율규제 시스템을 상시 가동해 재발을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br> <br><strong>“캄보디아행 10대, 항공사 직원의 판단으로 구제”</strong> <br> <br>한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공개한 사례에 따르면, 캄보디아로 ‘고수익 아르바이트’를 구하러 가던 만 18세 대학생이 항공사 직원의 기지 덕분에 피해를 면했다. <br> <br>당시 학생은 인천에서 긴급여권과 편도 항공권만 소지한 채 출국을 시도했으며, 예약 연락처가 중국(+86) 번호로 되어 있어 이상 징후가 포착됐다. <br> <br>대한항공 수속팀 직원 A씨는 캄보디아 취업사기 사례를 설명하며 귀국 항공권을 안내했고, 이후 학생은 스스로 마음이 불안하다며 112에 신고했다. 현장 경찰은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조치를 실시했으며, 신고 중에도 협박 전화가 이어졌다. <br> <br>박찬대 의원은 “항공사 직원의 세심한 관찰이 한 청년을 구했다”며 “은행 창구에서 보이스피싱을 차단하듯, 공항·항공사·여행사도 출국 단계에서 위험 징후를 선제적으로 안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주요 여행사에 ‘캄보디아행 출국자 대상 위험 안내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br> <br>김현아 (chaos@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동남아, 전 세계 AI 허브로 급부상…韓, 협력안 모색해야" 10-18 다음 손연재 "남편과 연애 1년 후 결혼…만남 비화 공개 [RE:TV] 10-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